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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 산 ]/(가 평) 유 명 산..

(경기 가평) 유명산 산행 (능선길-정상-계곡길)

 

 

유명산 능선길-정상-계곡길

(휴양림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8년 04월 01일 (일요일)  11.7 ~ 18.5℃ (서울기준)

    미세먼지가 있는...더운 듯 한 흐린 봄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

◈ 산행거리 : 6.5 km

◈ 산행시간 : 10시 54분~15시 10(04시간 16분) 

- 점심 휴식 사진 등 01시간 23 포함

◈ 산행코스

주차장 1054ㅡ 능선 등산로입구 (정상2km) 1059ㅡ...산책로 교차점 휴식 1111~1118/7분...ㅡ

...능선휴식 1148~1155/7분...ㅡ 유명산 정상 1214~1221/7분ㅡ ...점심 1228~1310/42분ㅡ

마당소 1346ㅡ 용소 1416ㅡ 박쥐소 1438ㅡ ...계곡휴식,탁족 1442~1502/20분ㅡ

주차장 원점회귀 1510

차 ;  경기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산35 제1야영장 주차장(주차비-3,000원/입장료-2,000/2인)

 

 

 

 

일요산행만 하는 우리두리산악회에 사정이 있어 두주일 산행을 못했더니,근질근질하던 차에 업친데 덮힌다고

한달전 우측눈 백내장이 심해져서 진료를 받았었는데...그 수술일을 4월2일(월)로 잡았었으니,수술후 2~4주는

무리한 산행을 하지말라하니..이 허전한 맘을 어이할꼬~~~ㅋ

(대학1년때 야구공에 충격후,별이상이  없었는데...그때의 충격으로 백내장이 좀 빨리 온 것일 수 있다 합니다.)

 

현재(4월3일) 어제 수술을 잘 받고..정상근무가 가능...산행기 작성이 가능한 상태입니다.ㅎ~

 

수술후 몇주간은 산행을 하지 말라니...수술 하루전 일요산행을 어디로 가야하는지..고민고민....

 

서울,경기 인천권에 산림청/한국산하/블랙야크등 세군데 공히 선정된 100대 명산에 속한 산이 12개가 있는데,

그중 관악,도봉,마니,북한,소요,용문,운악산등 7곳의 산은 산행을 하였고, 아직 미답지인  감악,명성,명지,유명,

화악산등 5곳 중에 인천에서 접근시간이 그 중 짧은 곳인........유명산을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유명산(862m)

높이 862m.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용문산(1,157m)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려온 능선 끝에 솟아 있다. 주위에는 어비산(829m)·대부산(743m)·소구니산(660m)·중미산(834m) 등이 있다. 산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여 남쪽 사면에 농장이 분포하고 있지만, 북동쪽 사면은 급경사의 계곡을 이룬다.

하천은 산 정상부에서 발원하여 북쪽과 북서쪽으로 각각 흐르는데, 북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가평군 설악면 사용리 용문천나루에서 북한강의 청평호로 흘러들고, 북서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수입나루에서 북한강에 흘러든다. 산은 높지 않으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 맑은 물, 계곡을 따라 연이어 있는 크고 작은 소(沼) 등이 한데 어울린 경관이 훌륭하다.

등산 코스로는 계곡입구인 설악면 가일리 주차장 - 산능선 - 산정상 - 입구지계곡 - 용문산 - 가일리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제1코스가 있고, 가일리 주차장-선어치-산정상-가일리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제2코스가 있다. 현재 선어치에는 전곡-여주를 잇는 국도가 있다. 서울에서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청평호가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다.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에도 마유산으로 표기하다가, 1973년 국토자오선 종주대가 이 산을 통과하면서 당시 대원 중 홍일점이었던 진유명씨의 이름을 따서 유명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 산은 정상에 이르는 능선이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산 전체에 갖가지 나무가 울창하여 봄부터 여름까지 하늘을 가릴 정도이고 여름이면 기암괴석과 우거진 숲이 조화를 이룬 계곡은 수량이 풍부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능선 등산로로 올라 계곡길로 내려오는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도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2km의 능선등로를 따라 정상까지 계속 오름을 합니다.

초급정도의 무난한 오르막으로...쉬엄쉬엄 오르면 됨니다.

정상에서 조망이 아주 좋은 산이나...오늘은 흐리고,미세먼지로 조망이 안좋아서 ...ㅠㅠㅠ 바로 하산을 합니다.

정상바로아래 밥터가 있지만...조금더 진행해서 소나무밥터에서 편안한 점심 후 계곡길로 본격적인 하산을 합니다.

 

점심후 나름 급경사를 약30분을 내려가면 계곡에 닿게 되고,이후 계곡을 따라 하산을 하게 됨니다.

유명산이 100대명산에 선정된 이유가 정상에서의 조망과 함께 수려한 계곡 때문일 것이란 생각이 듬니다.

풍부한 수량과 많은 "소"들을 감상하며 하산을 하는데...등로가 너덜길이라 조심을 해야합니다.

 

 

 

 

네비에 "국립유명산 자연휴양림 제1야영장"이라 찍고,

인천에서 약1시간 20분을 달려 유명산 제1매표소에 주차비와입장료로 5,000원을 내고,

제1야영장 바로 아래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있는 화장실에 볼일 보고,간단 산행 준비후 출발을 합니다.

 


 




 

 




10시 54분...산행시작

 

 

 



제1야영장..놀랍게도 많은 팀들이 야영중 이었습니다.

 

 



 

 

 

 

 

 


 

 

 

 

 

 




 

 




 

 

 



 

여기부터 능선등로가 시작...정상까지 2km,1시간 30분 코스라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10시 59분

 

 

 



정상까지 조망이 없는 울창한 숲길 오르막입니다.여름철...시원한 그늘속으로 산행을 하면, 참 좋은 등로란 생각입니다.

 

 


 

 


산책로 교차점11시 11분~11시 18분/7분

 

 

 

 

 

 


 

 

 

 

 



 

 


 






 

 


 

 



 

 

 

 



 



 

 

 

 

 

 

정상까지 꾸준한 오르막이기에 땀 한바가지를 흘리며 올라갑니다.

 



 

너덜바윗길을 올라 저 위 적당한 곳에서 사과를 먹으며 잠시 휴식후 출발합니다.11시 48분~11시 55분/7분

 

 

 

 



 

 

 

 

 

 

 

 


 

 

드디어 정상에 다 왔네요.저 계단을 오르면 정상입니다.

 

 

 

 

 

 

 

정  상

12시 14분~12시 21분/7분

 

 

 

 

뒤이어 집사람이 도착...

 



 

 

 

 

마눌님 한장~~

 

 

 

 

나도 한장~~

 

 

 

 

 

같이 또 한장~~

 

 

 

 

패러글라이딩 활공장도 있습니다.여러팀이 비행중...

 

 

 

 

 

 

멀리....17년 10월 9일 산행한 용문산이 흐릿하게 보입니다.조망이 안좋으니...오래 있을 필요가 없네요.기념후 바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로 계곡길로 진행을 합니다.

 

 

 

 

 

 

12시 21분정상모습을 한번 더 담고...하산을 합니다.

 

 

 

 

 

 

정상아래 저 곳에서 많이들 식사를 하시네요.

 

우리도 자리를 찾다가...바람이 쌀쌀히 불어와서 조금더 진행을 하며 밥터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점  심

12시 28분~13시10분/42분소나무로 둘러싸인 넓은 밥터에서 점심 후 출발을 합니다.

 

 

 

 

 

 

계곡까지의 하산로...

 

 

 

 

 

 

 

 

 

 

 

 

 

 

 

 

하산길이 제법 경사각이 있습니다.

 

 

 

 

 

 

 

 

 

 

 

 

계 곡 길...

1긴 계곡길...너덜길이라 등로는 편하지가 않네요.조심하며 걸어야 되는 계곡길입니다.

 

 

 

 

 수량 좋은 계곡을 보며,많은 "소"들을 보며....여름에 오면 참 좋겠단 생각이 절로 드는 계곡이었습니다.

 

13시 39분

 

 

 

 

 

 

 

 

 

 

 

 

 

13시 40분

 

 

 

 

 

 

 

 

 

 

 

13시 46분

 

 

 

 

 

 

 

 

 

 

 

 

 

 

 

 

 

 

 

 

 

 

 

 

 

 

 

 

 

 

 

 

 

 

 

 

 

 

 

 

 

 

 

 

 

 

 

 

 

 

 

 

 

 

 

 

 

 

 

 

 

 

 

 

 

14시 16분

 

 

 

 

 

 

 

 

 

 

 

 

 

 

 

 

 

 

 

 

 

 

 

 

 

 

 

 

 

 

 

14시 37분

 

 

 

 

 

 

 

14시 38분

 

 

 

 

 

 

 

 

 

 

 

 

 

 

 

계곡에서 그냥 나가기가 아쉬워서....

 

저 바위에 앉아서 첫 탁족을 해 봄니다...14시 42분~15시 02분/20분

 

얼음물이라 발이 아픔니다....ㅋ

 

 

 

 

 

 

 

 

 

 

 

 

 

 

 

 

 

 

 

 

 

 

 

계곡길/능선길 갈림길에 한바퀴를 돌아 다시 왔네요.

 

 

 

 

 

 

 

 

 

 

 

 

 

 

제1매표소 방향으로...

 

 

 

 

 

 

 

주차장 도착...

15시 10분 트랭글 off...산행을 마침니다.

 

 

 

 

 

 유명산 산행의 즐거운 시간들을 기억에 저장을 하고,

인천으로 출발을 합니다.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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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