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8봉 환종주
(내장산 제1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20년 11월 02일 (월요일) 전라북도 정읍시 10℃ / 16℃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두리~~!!
◈ 접속거리 : 약258.7km (집~제1주차장) (집~무주리조트 1박,250km / 무주~제1주차장 160.6km)
◈ 산행거리 (트랭글 기준) : 동구리~일주문 13.2km
단풍관광 (주차장~동구리 / 일주문~주차장) 포함, 총거리 21.37km
◈ 산행시간 : 8시간 40분 (07시 49분~16시 29분) 점심, 휴식, 사진 등 1시간 56분 포함
◈ 산행코스 :
동구리 - 유군치 - 장군봉 696 - 연자봉 675 - 신선봉 763 - 까치봉 717
- 연지봉 670 - 망해봉 679 - 불출봉 622 - 서래봉 624 - 벽련암 - 일주문
◈ 주 차 : 내장산국립공원 제1주차장 주차 (5,000원/종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52
경로도, 산행통계,지도
내장산국립공원 안내
내장산국립공원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80.708k㎡이다. 신선봉(763m)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내장산의 8봉우리를 둘러보다. 완주의 쾌감을 느끼게해주는 능선일주코스내장사 일주문~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연자봉~장군봉~동구리를 거치는 탐방코스 (왕복11.7km, 약 7시간 소요)
능선까지 올라가는 탐방로에서 난이도가 높으나 능선에 올라서면 다소 어렵지 않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능선일주는 코스명 그대로 내장산의 월영봉을 제외한 8개의 봉우리를 모두 만날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그러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그만큼 체력분배도 필수인 코스이다.
산행들머리 - 동구리
* 내장산 단풍사진 *
10% 아쉬웠지만... 역시나 名不虛傳 내장산 단풍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내장산에는 오래전 두 번 정도를 다녀갔었는데, 단풍 하면 자타공인 국내 최고라 하는 내장산의 단풍을 단풍 절정기에 꼭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단풍 절정기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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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단풍관광을 하며 천천히 올라오다 보면, 장군봉탐방로라 쓰인 동구리에 도착을 합니다.
단풍구경을 하며 오니 42분이나 걸렸습니다.
기념촬영 후 장군봉을 향하여 출발을 합니다.
07시 49분
1. 장 군 봉 까 지 ...
(2.1km, 1시간 20분 소요)
유군치를 거쳐 장군봉까지는 그리 힘들지 않는, 완만한 오름길입니다.
여전히 보기 좋은, 남아있는 단풍 감상도 하면서, 산행 초반 예열을 하며 천천히 올라갑니다.
0827~0830/3분
저기가 장군봉...
장군봉
09시 09분~09시 14분 / 5분
장군봉에서 조망은 없음. 연자봉으로 내려가는 쪽에 멋진 조망처에서 기념샷
조망처 : 0915~0920/5분
연 자 봉 까 지...
(1km, 52분소요)
쉬운 능선길, 양 옆으로 조망이 좋아서 산행 속도를 못냄.
장군봉
케이블카 상부/벽련암/서래봉
벽련암
사진 찍고, 눈에 담고... 산행 속도가 나지를 않습니다. ㅎ~
케이블카 상부장과 전망대
벽련암과 병풍처럼 서있는 서래봉
저 암릉을 바람막이 삼아 잠시 쉬다 갑니다.
0950~1000/10분
연자봉
10시 06분
기념샷만 찍고 바로 출발
3. 신 선 봉 까 지...
(1.1km, 36분)
연자봉을 지나며, 케이블카로 내려가는 케이블카 삼거리와 내장사로 내려가는 신선삼거리가 있습니다.
신선 삼거리에서 신선봉까지가 각이 좀 있는 오름길입니다...만 길지가 않으니 몸 푼다 하며 오르면 무난합니다.ㅎ~
연자봉 정상부 지나며 바로 있는 케이블카 삼거리를 지나, 신선봉으로 진행.
신선삼거리 10시 26분
여기를 지나며... 된비알을 올라갑니다.
신 선 봉
10시 42분~11시 10분 / 28분
내장산 최고봉입니다.
양지바른 정상 한켠에 자리를 잡고, 이른 점심을 먹고 갑니다.
4. 까 치 봉 까 지...
(1.5km, 1시간 14분 소요)
까치봉으로 가며 산길은 까칠해 지는게,
이전까지가 육산이었다면, 까치봉 하단 삼거리를 지나면서는 암봉으로, 바윗길로 바뀝니다.
국립공원이니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어 위험한 산길은 없는데, 까치봉을 지나면서는 계단 지옥의 시작입니다. ㅎ~
이 암릉 위가 명당입니다.
월요일이니 저도, 집사람도 전화 업무가 생겨 여기서 강제 휴식을 하며 일처리 하고 진행을 합니다.
1143~1208/25분
지나 온 길...
까치봉 하단 삼거리
12시 14분
내장사방향... 금선계곡
저 뒤가 까치봉
지나 온 능선
까칠한 까치봉
금선계곡
까치봉
1224~1226/2분
금선계곡으로 해서 내장사로 가는 삼거리
5. 연 지 봉 까 지...
(0.9km, 21분 소요)
연지봉 1247
6. 망 해 봉 까 지...
(0.5km, 24분 소요)
계단이 없을땐 여기를 어떻게 다녔는지...ㅋ
지나 온 길...
가야 할... 불출봉, 서래봉
망해봉
1311~1316/5분
맑은 날 서해를 볼 수가 있다는 망해봉, 조망이 지나 온 봉우리 중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정읍시내방향... 내장산cc, 용산저수지
정읍시방향.. 내장저수지
7. 불 출 봉 까 지...
(1.4km, 49분)
업다운이 살짝있는 암릉길의 연속입니다.
불출봉까지의 이 능선길이 가장 재미가 있는 산길입니다.
산꾼과 관광객도...더 많아지고...
가야 할 길...
지나 온 .. 망해봉
가야 할 길... 멋진 능선길입니다.
앗~ 찔한 계단,
암릉사면이 보이기에 사면으로 올라 진행을 해 보니..... 여기는 출금지역 이었네요...ㅋ
위험구간은 없습니다.
위 사진 전망대에서...
단풍은 가을에 피는 꽃이라더니....
능선마다 골마다 꽃이 만발입니다.~~~
불출봉과 서래봉
삼거리 14시 03분
불출봉 바로 아래,
원적암을 지나, 내장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불출봉
1405~1412/7분
저리 바로 오르네...ㅋ
지나 온 길을 배경으로... 불출봉에서,
8. 서 래 봉 까 지...
(1.3km, 53분 소요)
멋진 능선길을 가다가 보이는 암릉에서 좌측, 서래탐방센터 쪽 서래삼거리로 뚝 떨어졌다가 심한 계단지옥을 경험하며 다시 올라가야 됨니다. 순방향, 반대방향 모두 이 서래봉 기준으로의 산길이 가장 힘이드는 구간입니다.
동구리 --> 일주문 으로 보다, 일주문-->동구리 방향으로 산행을 하는게 산행 자체만 보면 맞는 방향인 듯합니다.
서래삼거리 14시 39분
서래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계단지옥에 진입을 합니다...ㅋ
15시 00분
계단을 다 올라오면 삼거리...
서래봉을 올랐다가 이리 되돌아와서 표시목 뒤 명당에서 휴식 후 하산을 할 것입니다.
장거리를 와서 계단을 올라 오느라 영혼이 털린 마눌님.... ㅎㅎㅎ
마지막 8번째 서래봉을 갔다가 하산을 위해서는 명당에서 휴식을 아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산길이 저 암봉을 아래로 삥 돌아 올라오게 됩니다.
내장저수지
조망을 본 다고 표시목 뒤 바위에 올랐다가... 여기를 발견...이렇게 좋은 "신선대"가 없습니다.
힘이 안들어도 이런 곳에서는 쉬다가 가야 됩니다.ㅎㅎㅎ
서래봉
1505~1510/5분
아름다운 조망... 역광이라 아쉬움.
지나 온 능선...
9번째 봉인 월영봉과 건너편 장군봉, 우중앙은 케이블카 전망대
서래봉 정상부
15시 11분, 다시 되돌아 내려와서...
명당에서...
1511~1532/21분
15시 32분, 휴식 끝 일주문으로 하산을 합니다.
일 주 문 까 지...
(2.0km, 57분)
제법 경사가 있는 산길이나... 지그재그 길이기에 완만한 길.
단풍이 제법 아름다운 길.
벽련암 16시 12분
벽련암은 산행내내 많이 보았으니, 이렇게 보며 생략...ㅋ
이 길도 단풍이 좋은 길이네요.
일주문에 다 왔네요.
일주문을 지나며, 산길샘 off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까지 단풍관광을 하며 내려갑니다.
16시 29분
주차장 까지의 단풍관광
10% 아쉬웠지만... 역시나 名不虛傳 내장산 단풍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내장산에는 오래전 두 번 정도를 다녀갔었는데, 단풍 하면 자타공인 국내 최고라 하는 내장산의 단풍을 단풍 절정기에 꼭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단풍 절정기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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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끝까지 보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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