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삼양목장 / 관광농원
-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 1-107번지
- 전화
- 033-335-5044
- 설명
대 관 령 삼 양 목 장
너무나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가보셨고 다녀가시고 계신 곳인지라,
이번 강원도 방문시 꼭 가보기로 하엿는데,
8월 18일..굿은 날씨에도 역시나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시네요.
가는 날..날씨가 도움이 좀 안되었지만..
그나마 정상부분만 비구름에 덮혀있어서 나머지 경관은 잘 보고 왔네요.
그 넓이가 600만평 정도가 된다니..상상이 안되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점심시간 어디 아무대서나 밥을 먹을 수는 없고
횡계하면 맛집이 여럿이 잇지요...
오삼불고기, 황태, 곤드레밥....
세가지중 가족투표 결과..곤드레 밥으로 결정..
횡계곤드레밥으로 유명한 맛집은 바로 "고향이야기"
고향이야기 / -
-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번지
- 전화
- 033-335-5430
- 설명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맛으로 배를 채운 후 ...
출 ~~ 발 ~~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비포장 도로를 달려 갑니다.
(식당에서 약 30분정 소요)
주차 후 정문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입장료...
그래도 여긴 고등학생까지가 소인으로 분류가 되네요...ㅎ~
쩝...지금보니...시간이 12시 40분에 표를 삿네요..ㅎ~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휴게시설,판매시설...
그리고 승차장 등이 있는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 우측에 순환버스 승차장으로..
일단 먼저 순환버스를 타고 정상에 올라 간 다음
각자의 취향에 따라 도보로 천천히 내려 오던가..
아님 중간,중간 버스를 타고 내려오며 걷기를 하던가....
(11월 이후 순환버스 운행이 안되는 계절엔 자가용으로 목장내를 다닐 수 있답니다.)
일단 정상으로....
정 상.......구름이 자욱....비가 부슬부슬....정상은 구경 포기..아쉽다.
가까이 보니 생각보다 엄청난 정상부 희미하게 보이는 풍력발전기..
소리도 들리니.. 좀 으스스...
비가 오니..일단 다음 단계로 버스로 하산...
요기서 내려서 걷기 시작....
여기까지는 아직도 구름에 뿌옇게 보이네..
비는 내리지 않으니 천천히 드넓은 초원을 감상하며...걷는다.
600만평의 넓은 초원...눈이 다 시원해진다..
양 방목장...정상으로 계속 버스는 오른다
풍력발전기...이젠 그 모습이 제법 보인다.
대관령 목장엔 한기 설치비용 약32억 정도가 된다는..
약 49기(?)인가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로 강릉시 소요량의 약 60%를 책잉진다 하니...
새삼 바람의 대단함을 느낀다.
걷고...보 고....
젖소 방목지...
벌써 한 2,600M 정도의 거리를 내려 왔네요
타조 방목장에서 타조도 보고..
추억의 엽서를 보내라고 이리 꾸며 놓았네요..ㅎ ~
마음의 휴식을 찾는 곳 인가 보내요..
양들을 보며 또 걸어 봅니다..
저 위 산 능선엔 풍차가 돌고...
저 아래로는 출발지인 광장이 보이네요.
걷기 편하게 전 구간 이리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서 그리 큰 힘은 안듭니다.
걷는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요...ㅋ
광장 거의 다오니 이리 계곡도 있습니다.
가격이 착한 카페가 있어
커피와 아이스크림과 케잌과 샌드위치로 곤한 다리도 쉴겸,배도 좀 채우며..휴 식..
이리 사람 많이 다니는 곳 다람쥐들은 도망도 안가요.
걱정 ㅋ ~
우리 나라에서 흔희 볼수 없는 풍광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나 싶네요.
넉넉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바람과, 햇살과...
시간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에는 정말 최고 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두런두런 속 깊은이야기를 하며 즐긴다면...더할나위가 없겠죠...
'[ 여 행 & 맛 ] > 길 따 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양양 / 휴휴암 (0) | 2011.09.19 |
---|---|
울산바위/미시령의 아름다운 노을... (0) | 2011.08.30 |
정선레일바이크 (0) | 2011.08.26 |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 (0) | 2011.07.26 |
인천종합어시장 (0) | 201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