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출봉-용혈봉-증취봉-증취(강쥐)능선-삼천사 ▦
◈ 언 제 : 2015년 06월 28일 (일) 연무가 살짝있는 더운 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쉬엄쉬엄..
◈ 산행코스 (시간/휴식시간)
삼천사탐방지원센터(1100)ㅡ삼천사(1111)ㅡ→사면진행 중 휴식 5분← 테라스바위봉-평산봉 420m(1156~1222/26)ㅡ테트리스바위(1234~1246/12)ㅡ용출전위봉 오름길 2회 오름(1258~1313/15)ㅡ용출전위봉 사거리(1315~1325/10)ㅡ비밀의 정원(1333~1448/78)ㅡ용 출 봉 571m <할미(엄지)바위>(1502~1506/4)ㅡ용혈봉 581m(1513)ㅡ증취봉(1524)ㅡ강쥐(강아지)바위(1536~1600/24)ㅡ삼천사지(1623)ㅡ→계곡 탁족 23분← 삼천사(1713)ㅡ삼천사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1725)
◈ 산행거리 : 대충 약 6.0km
◈ 산행시간 : 6시간 25분 (점심,휴식시간등 3시간 17분 포함)
◈ 주 차 : 삼천사 둘레길에 주차
* 참 고 *
2014년 09월 07일 용출능선산행기 : http://blog.daum.net/hl2asf/624
비밀의 정원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증취능선의 강쥐바위를 만나러 출발을 합니다.
정원에서 선명한 등로를 따라 진행...우측 아래로 난 길을 따라가면...아니됨니다. 계곡쪽으로 떨어지게 됨니다.
직진하며 위쪽으로 향하는 등로를 따라 진행을 하면 용출봉 할미바위 아래로 올라서게 됨니다.
그리 큰 어려움이 없는 오름길입니다. 작년엔 오름길 직전의 슬랩(자명해인대직등)으로 오르다 식겁한 기억이 남니다.ㅎ~
할미바위 아래 소나무 명당터에 오르면...이 후는 의상능선의 등로를 따라 증취봉까지 진행을 합니다.
증취봉 정상을 내려서며 우틀...증취능선으로 내려 갑니다. 이길은 모르는 상태로 내려가면 조금 고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잘 살피며 내려가면..없을거 같던 길이 나오고 짧은 슬랩,바우길을 내려가다 보면...직진 길이 없는 절벽을 만나게 됨니다.
바로 앞으로는 강쥐바위가 보이는 곳입니다.그 곳에서 우측을 보면 아래...사진의 강쥐바위의 관문 크렉바위를 만나게 됨니다.
이 곳을 내려서야만 강쥐바위를 만남니다.
강쥐바위에서 삼천사계곡으로 가는 길은 강쥐바위등지고 우틀..선명한 길을 따라가면...제법 긴 슬랩으로 내려가면 됨니다.
슬랩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중간 각이 좀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방문시 넘치는 계곡물 생각이나서...여벌의옷도 준비했건만....ㅠㅠ...ㅋ,,,삼천사 바로 전 폭포위만 물이 조금 보일뿐
계곡 전체가 마른계곡이었습니다.
14시 48분
비밀의정원엔 개미도 많고..그늘이 약하여
입구 석축 아래 소나무 그늘 명당에서 한숨 푸~욱 쉬고 있는데...ㅋ
손님들이 계속 많이들 오시네요. 쉬운길 전에서 우틀하였기에 어려운 길로들 오시느라 시끄럽습니다.ㅎㅎㅎ
쉴 만큼 쉰 우리는 출발을 합니다.
14시 56분
선명하게 보이는 사면길을 잘 보며..진행을 약08분을 하면
의상능선 상의 본 등로 올라가는 입구에 도착합니다.
작년엔 이 길 바로 전에 자명해인대로 직등하는 슬랩으로 올라 갔다가 식겁했었지요.
오르고 나면 별거가 아니지만...
처음 오를 땐 앞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3분 걸려 올라오니 이런 명당이 있습니다.
할미바위 아래 소나무명당의 바로...아래쪽입니다.
이리 오르거나...
이리 오르게 되면...
15시 02분
의상능선을 처음 탓을 때...점심을 먹었던
할미바위(엄지바위) 바로 아래 소나무 명당에 도착을 합니다.
할 미 바 위
(15시 02분)
용 출 봉 (571m) 에 서...
용출봉을 떠나 용혈봉으로 진행을 하며...
뒤돌아 본..용출봉과 품(品)자 바위
15시 09분
용혈봉 릿지길의 멋진소나무...
용혈봉을 오르며 본...비밀의 정원
단체객들이 이제 출발을 하고 있네요.
용 출 봉
15시 13분
용 혈 봉 에 서
강쥐바위
증 취 봉 에 서...
15시 24분
한참을 저 자세로 있는...까마기
증취능선을 내려가며...
(강쥐바위 만나러 가는 길)
용출전위봉 / 용출봉 / 용혈봉
초보는 파란선으로 가지 마시길...
강쥐바위...바로 앞
여기서 보니..귀여운 강쥐바위가 찌그러져 보이는게...좀 거시기합니다.ㅎㅎㅎ
더욱이 왼쪽 눈이었던..이끼도 떨어져 나가서...ㅋ
증취(강쥐)능선의 최대 난?코스...ㅋ
여기만 해결하면...이 능선은 그리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참...저 아래 삼천사지로 내려가는 슬랩 한군데가 각이 좀 있지만...무난 한 편입니다.
오를 땐...스테밍자세로 걍 오르면 됨니다.(작년 산행기 참조)
일반적으로
내림길이 오름길 보단 훨씬 어렵지요.
중간 촉스톤 이용하고..
맨 아래 턱이 있어 보기 보단, 쉬운 편 입니다.
무서운 분은 걍 엉덩이 깔고 내려오다 맨 마지막 턱을 잘 잡고 내려가면 됨니다. ㅋ
강 쥐 바 위 에 서...
(15시 36분~16시 00분/24)
남은 막걸리도 마시며....팍~쉬고 출발합니다.
강쥐바위를 떠나...하산을 하며...
강쥐바위가 있는 암릉군....
내려갈 슬랩...
무난하나 언제나 조심..조심
슬랩을 내려가는 연습을 좀 했더니...
이정도 슬랩은 걍 걸어서 ...무난하게 내려오는 마눌님..ㅋ
16시 23분
강쥐바위 출발...23분을 내려오니....삼천사 터에 도착(삼천사지)
본 등로로 내려 가는 길..
페인트 칠로 증취능선 들머리를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16시 27분
부왕동암문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합류하게 됨니다.
16시 30분
삼거리 도착
16시 34분
삼거리 도착
(2014년 9월 7일 산행시의 삼천사계곡의 사진....ㅠ)
작년 이 곳에서 탁족하며...내년 여름엔 풍덩해 보리라..했는데...
올핸..마른 계곡입니다.ㅠㅠ 여벌의 옷도 챙겨왔는데...ㅋ~
삼천사 바로 전 폭포위에만 물이 좀 있어....
1641~1704/23분...탁족겸 마무리 휴식 후,,,하산을 했습니다.
17시 10분..
용출능선 들머리 원점회귀
17시 13분
삼천사...
올랐던 용출전위봉을 돌아 보고....
17시 25분
탐방센터를 지나며....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오늘의 일요산행
역시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오늘의 산행은
이러한 코스의 조합으로는 첫산행 이었지만..
어느 코스 못지 않는 즐거움을 주는 좋은 조합의 산행코스라 생각됨니다.
약간의 위험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꾸~욱)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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