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립 공 원 관 리 공 단 자 료 기 준
국립공원지정순 (지정순) 주 봉 높 이 순
1 지 리 산 1,915 천왕봉 7 한 라 산 1,950 백록담
2 계 룡 산 845 천황봉 1 지 리 산 1,915 천왕봉
3 경 주 5 설 악 산 1,708 대청봉
4 한려해상 10 덕 유 산 1,614 향적봉
5 설 악 산 1,708 대청봉 22 태 백 산 1,567 장군봉
6 속 리 산 1,058 천왕봉 11 오 대 산 1,563 비로봉
7 한 라 산 1,950 백록담 18 소 백 산 1,439 비로봉
8 내 장 산 763 신선봉 9 가 야 산 1,430 상왕봉
9 가 야 산 1,430 상왕봉 16 치 악 산 1,288 비로봉
10 덕 유 산 1,614 향적봉 21 무 등 산 1,187 무등산
11 오 대 산 1,563 비로봉 17 월 악 산 1,097 영 봉
12 주 왕 산 720.6 태행산933 6 속 리 산 1,058 천왕봉
13 태안해안 2 계 룡 산 845 천황봉
14 다도해해상 15 북 한 산 836.5 백운대
15 북 한 산 836.5 백운대 20 월 출 산 809 천황봉
16 치 악 산 1,288 비로봉 8 내 장 산 763 신선봉
17 월 악 산 1,097 영 봉 12 주 왕 산 720.6 태행산933
18 소 백 산 1,439 비로봉
19 변산반도
20 월 출 산 809 천황봉
21 무 등 산 1,187 무등산
22 태 백 산 1,567 장군봉
국립공원
가야산국립공원
남부내륙 산간지역에 위치한 명산으로 1972년 국립공원 제 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은 예부터 해동(海東)의 10승지 또는 조선 팔경의 하나로 이름이 높았다. 공원 면적은 76.256㎢이다. 주봉인 상왕봉(1,430m)이 소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우두봉(牛頭峯)으로 불리기도 하며, 가야산에는 회장암으로 이뤄진 산악경관과 화강암으로 이뤄진 하천경관이 공존하고 있다. 불교의 성지인 가야산은 해인사와 팔만대장경, 홍류동계곡 등의 뛰어난 명승고적과 자연경관으로 예로부터 뛰어난 지덕을 갖춘 산으로 여겨졌다.
경주국립공원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사적형 공원인 경주국립공원은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불교문화의 백미인 불국사, 석굴암을 품에 안은 토함산과‘불교노천박물관’으로 불리는 남산을 비롯해 8개 지구의 면적이 136.55㎢에 달한다. 잘 보존된 신라 문화 유적과 조화로운 자연경관 때문에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7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유적지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충남 제일의 명산 계룡산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65.335㎢이다. 계룡산 정상인 천황봉(845m)을 중심으로 10개에 달하는 봉우리 사이에 약 7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산의 능선이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아 계룡(鷄龍)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계룡산은 산세가 아늑하면서도 변화무쌍하고 서울, 대전 등 대도시에서도 일일 탐방이 가능해 연중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뛰어나 조선의 수도로도 거론되었으며 나라의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이기도 하다.
승가대학으로 유명한 동학사와 계룡 8경중 6경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최고 인기 탐방코스 동학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동학사, 은선폭포, 연천봉, 관음봉, 자연성릉, 삼불봉, 남매탑을 돌아보는 탐방코스(편도 총 11.8km, 7시간 소요)
완만한 경사와 급한 경사 등 다양한 등산 난이도가 있는 코스며 대체적으로 바위나 돌계단이 많아 미끄러짐에 주의하면서 탐방해야하는 코스 계룡산국립공원 전 탐방로 중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대표코스. 계룡산국립공원의 전시관을 겸하는 탐방안내소와 계룡산 대표 사찰 동학사. 계룡 8경중 6경인 은선폭포 운무, 연천봉 낙조, 관음봉 한운, 삼불봉 설화, 남매탑 명월과 동학사 신록을 모두 탐방하고자 하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내장산국립공원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80.708k㎡이다. 신선봉(763m)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내장산의 8봉우리를 둘러보다. 완주의 쾌감을 느끼게해주는 능선일주코스내장사 일주문~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연자봉~장군봉~동구리를 거치는 탐방코스 (왕복11.7km, 약 7시간 소요)
능선까지 올라가는 탐방로에서 난이도가 높으나 능선에 올라서면 다소 어렵지 않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능선일주는 코스명 그대로 내장산의 월영봉을 제외한 8개의 봉우리를 모두 만날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그러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그만큼 체력분배도 필수인 코스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남 해안과 해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 면적의 국립공원이다. 1981년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266.221㎢(육지 291.023㎢, 해상 1,975.198㎢)에 달한다. 따뜻한 해양성 기후 영향으로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상록수림이 존재하며 과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섬과 기암 괴석들은 그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보존의 가치가 높다. 또한 신라시대 장보고(?~846)가 건설한 해상왕국과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이 왜적을 격파한 전적지가 곳곳에 남아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총 229.43㎢의 면적이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향적봉 1,614m)으로 아고산대 생태계의 보존가치 또한 높으며, 북쪽으로 흘러가는 금강과 동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구천동계곡은 신록이 아름다우며 명소를 따라 탐방할 수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구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구천동 33경을 따라 향적봉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편도 8.5km, 3시간)
백련사까지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는 산책코스로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덕유산국립공원 깃대종인 금강모치가 살고 있는 청정한 구천동계곡과 폭포를 볼 수 있는 덕유산의 대표 탐방코스 백련사까지 완만한 경사를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탐방할 수 있는 탐방코스로 탐방로 주변에는 다양한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계곡길을 따라 조성된 구천동어사길을 따라가다 보면 옛 선인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월하탄, 비파담, 구천폭포 등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또한 백련사까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상급, 중급, 하급자용 자전거 보관소가 있어 자전거를 이용한 탐방이 가능하다.(주말, 공휴일, 여름 성수기는 안전 상 자전거 출입 통제)
덕유산평전과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는 탐방코스
백련사에서 오수자굴을 통해 중봉으로 올라가는 탐방코스
오수자굴에서 겨울에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과 중봉에서 덕유평전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백련사에서 오수자굴, 중봉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로 완만한 경사로 부담없는 산행이 가능하며 중봉에서 펼쳐지는 덕유평전에는 봄철은 철쭉과 진달래군락, 여름에는 원추리군락이 장관이며, 계절마다 새롭게 피는 야생화와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무등산국립공원
광주·전남의 진산(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로 2013년 3월,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75.425㎢이다. 해발 1,187m의 무등산은‘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또는‘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모습과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참나리,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생태경관과 멸종위기야생생물 수달·하늘다람쥐·으름난초 등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과 광주시가지의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하여 즐기는 중거리 대표 코스
능선길을 따라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입석대·서석대에 오르는 대표적인 탐방 코스(6.8km, 3시간30분 소요) 증심사주차장 입구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는 탐방코스로 운소봉, 새인봉, 서인봉 이렇게 큰 봉우리 3개를 넘은 후 장불재를 거쳐 천연기념물 입석대·서석대까지 오르는 코스다. 무등산의 멋진 풍경과 정상을 한눈에 바라보면서 광주시가지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어 힘들어도 즐겁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반도는 1988년 우리나라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53.934㎢이다. 변산반도는 산악지역인 내변산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하는 외변산으로 나눌 수 있다. 내변산은 백악기에 분출된 유문암 등의 화산암류로 이루어졌으며, 구릉지는 중생대 쥐라기의 화강암에서 발달한 지형이다. 외변산은 주로 해안가를 일컫는데 격포의 채석강과 적벽강이 대표적이다. 백암기 말 화산분출함이 강하게 수중에 퇴적·암석화 한 후에 해식을 받아서 층리가 잘 관찰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늦게 지는 곳으로 낙조가 매우 아름답다.
북한산국립공원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6.922㎢로 우이령을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는 도봉산 지역, 남쪽으로는 북한산 지역으로 나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화강암 지반이 침식되고 오랜 세월 풍화되면서 곳곳에 깎아지른 바위봉우리와 그 사이로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계곡들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00년의 역사가 담긴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100여 개의 사찰, 암자가 위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역사 문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로 가는 북한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 백운대피소, 백운봉암문을 지나 백운대에 오르는 탐방코스(편도 1.9km, 1시간 30분 소요)
북한산 최고봉에 올랐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서울과 경기도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코스 북한산 백운대 코스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최고봉인 백운대 정상에 올라 자연의 웅장함과 정상 등정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서울과 경기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므로 전문산악인뿐만 아니라 등산을 좋아하는 일반 탐방객들도 많이 찾는다.
설악산국립공원
1970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국제적으로도 그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1982년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지역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총면적은 398.237㎢에 이르며 행정구역으로는 인제군과 고성군, 양양군과 속초시에 걸쳐 있는데 인제 방면은 내설악, 한계령~오색방면은 남설악, 그리고 속초시와 양양군 일부, 고성군으로 이루어진 동쪽은 외설악이라고 부른다.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여 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마치 봉우리가 거대한 공룡의 등뼈를 닮은 설악비경 최강코스인 공룡능선소공원과 비선대를 지나 금강굴부터 시작하여 오색으로 하산하는 탐방코스(편도 19.1km, 14시간 40분소요)
국립공원 제 1경인 공룡능선을 탐방하는 코스 설악산 공룡능선코스에서 공룡능선의 경우 전국 20개의 국립공원 대표 경관 100경중에 경관이 가장 빼어난 ‘국립공원 제 1경’으로 꼽힐 정도로 최고의 능선길입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지난 1월“시각적, 심미적으로 아름답거나 정감적으로 느껴져 보전가치가 큰 지형, 식생, 동ㆍ식물, 자연현상 등 자연요소 또는 문화유산, 촌락, 생활상등 역사ㆍ문화요소”를 국립공원 경관으로 정의하고 전문가 그룹과 함께 국립공원 대표경관을 선정했는데 그 중 1경이 바로 공룡능선입니다. 그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코스로 많은 탐방객이 도전하는 코스입니다
소백산국립공원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퇴계 이황이“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탐방로. 어의곡~비로봉 탐방로-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 편도 4.6Km 약 2시간 30분 소요
-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로 많은 탐방객 이용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4.6㎞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30분 정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속리산국립공원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총 면적 274.766k㎡에 달하는 속리산국립공원은 충북과 경북의 여러 지역에 걸쳐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를 잇고 있어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다. 속리산에는 많은 산들이 접해 있으며, 남쪽의 천왕봉(1,058m)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등 8개의 봉우리가 활처럼 휘어져 뻗어나간다.
속리산의 대표적인 두 봉우리,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왕봉 1코스-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세심정~문장대~천왕봉~법주사 탐방지원센터를 거치는 탐방코스(14.5km, 8시간소요)
- 속리산의 탐방코스 중 최장코스, 그러나 볼거리는 최고코스
- 문장대 전 약 500m 지점부터 급경사로인한 어려운 구간입니다. 속리산 천왕봉 1코스는 속리산의 대표적인 두 봉우리,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거리는 길지만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경관을 그야말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다.
오대산국립공원
1975년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6.348㎢이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문수신앙의 성지이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오대산 사고가 있던 역사적 장소이자 백두대간의 중추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기다- 상원사~비로봉~상왕봉~두로령를 거치는 탐방코스(편도 14km, 5시간20분~6시간 소요)
- 경사가 험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긴 코스 상왕봉코스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상원사를 거쳐서 중대(사자암)과 적멸보궁, 그리고 북대사(미륵암)까지 다양한 사찰와 암자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비로봉 정상에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상왕봉까지 가는 길에는 300년 이상된 주목군락지가 있고 고산식물이 피어나 자연의 신비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87.571k㎡이다.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다.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가 접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 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월악산의 명품 경치를 한 눈에, 보덕암~영봉 코스
- 수산리 마을에서 보덕암을 경유해 영봉을 오르는 탐방코스
- 암릉 지대를 지나는 능선코스로 월악산을 오르는 탐방로 중 가장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탐방코스로 충주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스
- 봄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입산 통제
월출산국립공원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다. 월출산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내며, 남쪽과 서쪽지역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천황봉
월출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탐방구간! 아찔한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는 신라시대 이래 국가 차원의 천제를 올리던 소사지터가 남아 있어 지금까지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천황봉 구간에서 천황사 또는 바람폭포 길을 따라 오르는 탐방로는 바위와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급경사지대로 다소 어려움. (총 5.5km 4시간 소요) 천황봉 순환코스는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탐방코스 이며 월출산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오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 경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해발 809m)에는 통일신라시대 이래 국가차원의 천제를 올리던 소사지 터가 남아 있어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05.595㎢이다. 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영남 제1의 명승지이다. 주왕산(720.6m)을 중심으로 태행산(933.1m), 대둔산(905m), 명동재(875m), 왕거암(907.4m) 등의 산들이 말발굽형으로 자연성곽 같은 멋진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7천만 년 전의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은 회류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주왕산 산행코스 중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잘 정비된 탐방로를 따라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음.주왕산 상의주차장을 지나 대전사 ~ 주왕산(주봉) ~ 칼등고개 ~ 후리메기 ~ 용추폭포 ~ 상의주차장으로 하산함(8.9km, 4시간20분 소요)
주왕산 산행코스 중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음
울창한 산림 속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산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음 주왕산(주봉) 코스는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면서 산행할 수 있는 코스로서 여름철(7~8월)에는 시원함과, 가을철(10~11월)에는 기암과 단풍의 조화가 잘 어우려져 환상적인 주왕산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리산은 단순히 크다, 깊다, 넓다는 것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3代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천왕봉의 일출을 보기 위해 장터목 대피소를 경유하는 대표코스!중산리 탐방안내소 ∼ 칼바위 삼거리∼ 장터목대피소∼ 천왕봉∼로타리 대피소∼중산리까지 1박2일 코스(12.4km, 9시간 소요, 난이도 중)
지리산의 1박2일 코스 중 하나
천왕봉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지리산의 대표 탐방코스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코스는 당일산행으로도 가능하다 천왕봉 일출을 보기 원할 경우 1박2일로 대피소를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장터목 대피소는 ‘장터’라는 옛 지명의 유래와 더불어, 제석봉을 거쳐 옛 지리산의 아픔과 역사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한다.
치악산국립공원
한반도 중부지방 내륙산간에 위치한 치악산은 1984년 우리나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은 175.668㎢로,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동쪽은 횡성군, 서쪽은 원주시와 접하고 있다. 치악산은 남쪽 남대봉과 북쪽의 매화산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 사이에 가파른 계곡들이 자리해 예로부터 산세가 뛰어나고 험난하기로 이름이 높다. 고속도로망과 철도가 발달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도권에서 1일탐방이 가능한 근거리에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시원한 구룡계곡과 신라 고찰 구룡사, 그리고 사다리꼴 모양의 기암인 사다리병창을 지나 비로봉에 오르는 치악산 대표 탐방코스-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용소~대곡야영장~세렴폭포~사다리병창~비로봉으로 이어지는 탐방코스(5.7km, 3시간 30분 소요)
- 세렴폭포까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산책코스로 이용되며,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됨.
- 세렴폭포에서 비로봉 구간은 사다리병창길(능선길, 2.7km)과 계곡길(2.8km)로 나뉘며,
사다리병창길은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아 매우 어려운 코스이므로, 초보자는 계곡길 이용이 적합함. 탐방코스 초입에 구룡탐방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탐방정보 획득 및 탐방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스 중간지점인 대곡야영장에는 멸종위기종 구렁이 증식장과 멸종위기식물원이 있어 평소 보기힘든 구렁이 및 식물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세렴폭포~비로봉 구간은 사다리병창길과 계곡길로 나뉘며, 특히 사다리병창길은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아 매우 어려운 코스이다.
주봉인 비로봉은 시루를 엎어놓은 모양이라 “시루봉”이라고도 불리며,
미륵불탑으로 알려진 세 개의 돌탑이 있다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면적은 70.052㎢이며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태백산은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내던 천제단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대덕산 구간, 만항재, 장군봉 주변의 주목 군락지,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등 다양하고 뛰어난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태백산의 대표적인 산봉우리를 모두 탐방할 수 있는 코스문수봉은 태백산 동쪽 산봉우리로 해발 1,517m로 산봉우리가 바위로 되어 있는 특이한 곳이다. 문수봉 코스는 당골광장에서 왼쪽으로 뻗어있는 ‘산제당골’이라는 골짜기로부터 시작한다. 탐방로가 거친 돌과 풀들로 이루어져있고, 중간 중간 물길이 지난다. 소문수봉에 도착한 후 능선을 따라 문수봉, 부쇠봉, 천제단을 탐방할 수 있고, 5분 정도만 더 가면 장군봉도 갈 수 있다. 태백산의 대표적인 산봉우리들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코스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은 1978년 우리나라 1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안반도와 안면도를 남북으로 아우른 230km의 해안선에 27개의 해변이 펼쳐지며, 전체 면적은 377.019㎢이다. 예로부터 큰 자연재해가 없고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먹거리로 삶이 고단하지 않아 지명을 태안(泰安)이라고 하였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펼쳐진 갯벌과 사구,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섬들이 서해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다양한 해안생태계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해안형 공원으로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4번째이자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다. 상주·금산지구, 남해대교지구, 사천지구, 통영·한산지구, 거제·해금강지구, 여수·오동도 지구의 전체 면적은 535.676㎢이며 76%가 해상 면적이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놓은 듯하다.
한라산국립공원이 걸어온 길
남한 최고봉, 민족의 영산인 한라산은 1966년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으로,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08년에는 물장오리오름 산정화구호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성판악탐방로
(진달래밭 3시간, 정상 4시간30분) - 9.6 Km
입산통제시간 : 하절기(5,6,7,8월) 입산시간 05:00 탐방로 입구 안내소 13:00부터 탐방통제, 진달래밭안내소 13:00부터 정상탐방 통제, 정상(백록담) 14:30 하산
탐방가능여부 : 탐방 가능
총 9.6㎞ [성판악→진달래밭(7.3㎞)→정상(동능 2.3㎞)]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9.6㎞이며,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관리사무실(해발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 사라오름입구, 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큰 무리는 없으나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도 가능하다.
관음사탐방로
(삼각봉대피소 3시간20분, 정상 5시간) - 8.7Km
입산통제시간 : 하절기(5,6,7,8월) 입산시간 05:00 탐방로 입구 안내소 13:00부터 입산통제, 삼각봉안내소 13:00 부터 정상탐방 통제, 정상(백록담) 14:30 하산
탐방가능여부 :
탐방 가능
총 8.7㎞ [관음사지구야영장→삼각봉대피소(6㎞)→정상(동능 2.7㎞)]
한라산 북쪽코스인 관음사탐방로는 성판악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8.7㎞의 탐방로이며, 편도 5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며, 해발 고도 차이도 커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전문 산악인들은 물론, 성판악 코스 탐방객들도 하산 할 때 주로 이 코스를 이용한다. 관음사지구야영장을 출발하여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구린굴 을 만나게 된다. 이 굴은 제주도내 동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굴동물과 박쥐의 집단서식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