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육봉 올라 가기 전,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오 클 렛 흑 돼 지 장 작 구 이
과천경찰서와 소방서 사잇길로 들어가니 (과천시 중앙동 40-4) 명성빌딩 2층에 간판이 바로 보이네요.
건물주차장에 주차 후 2층으로 올라가 식당을 들아가니.. 테이블 한9개정도의 아담하고 소박한 식당이네요.
김치찌게 주문하니...기본적인 밑반찬이 나옴니다.
사실 김치찌게를 먹을 땐 반찬이 거의 필요가 없는 저 인데..좀 가지수가 많은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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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맛있게 먹은 파김치 |
. 직접 말려서 만드신다는 오이장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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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재배한 콩을 사용하신다는 콩자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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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한 2인분 흑돼지 김치찌게가 나오고....
양은그릇에 포기김치가 통째로 담겨 나옴니다.
초벌 끓여 나와서 아주머니께서 손님 원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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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하나 추가...요..!
보기에 양이 좀 많은 듯하여 남기게 될 것 같았는데..
결국은 사리까지 다 먹게 되었네요.
아주 특별한 김치찌게는 아니지만
짜지않고 ,맵지도 않고,담백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밑 반찬도 가지수 뿐 아니라, 맛도 괜찮으니 이것으로도 밥한공기는 먹겠네요. ㅎㅎㅎ
6,000원에
어디가서 이정도의 김치찌개를 먹기는 결코 쉽지는 않을 거란 생각 입니다.
관악산 가셨다가 생각이 나면 한번 들러도 후회는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오클렛이란? 오크 즉 참나무 잘라논 것...참나무 장작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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