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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관악산 629m

관악산 산행 (28) 구세군교회-자하(케이블카)능선-연주대-사당(관악)능선-사당역


구세군교회-자하(케이블카)능선-연주대-사당(관악)능선-사당역

(사당역~과천정부청사역 전철이동,과천시청원점)


◈ 산행한날 : 2020년 02월 09일 (일요일) 경기 과천시 -7~4℃  

                  약간의 가스와 미세먼지가 있으나 조망은 무난,산행하기 좋은 기온

◈ 누 구 와  :  마눌님과 함께 ~~!!

◈ 접속거리 : 34.2km (집~과천시청공영주차장,약35분)

◈ 산행거리 : 8.65 km

◈ 산행시간 : 05시간 30분 (식사 휴식 사진등 56분 포함 )

◈ 산행코스

들머리,구세군과천교회 1107

...자하 (케이블카) 능선 진행...

ㅡ 철탑삼거리 (점심) 1222~1253/31분

ㅡ 연주암 1341

ㅡ 깔딱고개 1346

 ...말바위능선 진행...

ㅡ 연주대 1403~1407/4분

...사당 (관악) 능선 진행...

ㅡ 관악문 1427

ㅡ K11헬기장 1442

ㅡ 마당바위 1500~1503/3분

ㅡ 와근석 (휴식) 1510~1528/18분

ㅡ 관음사국기봉 1602

ㅡ 관음사 1622

날머리,사당역 1637

※사당역에서 지하철로 과천정부청사역 하차, 과천시청 차량회수 약25분 소요

주 차 : 과천시청 주변 공영주차장 ( 종일 5,000원 선불 )



                     




관 악 산 산 행


서울권 7대명산 정상 순회산행 중...4번째로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를 갑니다.(담주는 사패산)

어디로 올라,어디로 내려오나...늘 고민이지요.ㅎㅎㅎ


관악산 산행기를 찾아보니...

사당능선은 중간중간 지능선을 통해서는 매년 걸었으나,

종주는 2014년에만 3번을 하고, 그 이후는 종주가 없었네요.


오늘의 코스는

2014년 1월 19일과 동일한 코스이나,반대방향으로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으나, 오늘의 코스가 좀더 한갓지게 등로를 즐길수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단...사당능선에서는 역광이라...사진찍기가 불편...


2014년 1월 19일 (사당능선-연주대-케이블카능선) http://blog.daum.net/hl2asf/550


관악능선이라는 공식명칭 보다 사당능선이라 더 많이 불리는, 관양능선과 더불어 관악산의 등줄기를 이루는 주능선...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는 사당능선...

워낙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등로 훼손이 많은 곳인데...

이번에 보니 많은 공사가 있어서 등로인지,둘레길인지...ㅋ  잘 꾸며진 공원길을 걷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라바위,와근석,똥바위,하마바위등등...재미있고,신기한 바위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아주 좋은 능선입니다.

그 중 압권은 와근석이지요.사당능선을 수 없이 다녔어도 못 보신 분도 있다합니다. 믿거나 말거나...ㅋ


자하능선이라는 공식명칭 보다 케이블카능선이라 더 많이 불리는 재미있는 지능선...

구세군과천교회를 지나 케이블카능선에 오르게 됨니다.

완만한 오름으로 누구나급의 무난한 능선,

재미있는 바윗길도 있고,곳곳에 쉬기 좋은 명당이 많고,

기암과 괴석,암릉과 소나무 보는 재미가 좋은 능선...입니다.







케이블카능선


구세군교회 지난 도로가 공영주차장에 주차,

산행준비를 하고,구세군교회로 이동,트랭글 on




쭉~안으로 들어가 건물 옆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11시 07분




등로에 들어서면,여러갈래의 길이 있어 헤깔릴 수가 있습니다.

먼저 저도 여기서 헤깔려서 과천시청능선으로  올라 갔었습니다.


길이 보이면....

좌고우면 하지 말고...무조건 직진...직진으로....약150m를 오르면...


1112




이 표시목이 보이고, 표시한 방향으로 진행

표시목 남태령방향으로 약 50m쯤 가다가, 둘레길을 버리고 좌틀로 올라가게 됨니다.


산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암릉으로 이루어졌다고 증명이라도 하듯이 시작부터 암릉길 입니다.


1113





제대로 잘 찾아 왔네요.

kbs 송신소용 케이블카가 있어서 케이블카능선이라 부르고 있지만...

원 이름은 "자하능선"


1127



1141


철탑삼거리에서 합류가 되는 과천시청능선을 배경으로...한컷



1148



청계산,서울대공원,과천시내



우측으로 나란히 올라가는 "용마능선" 넘어 서울 잠실방향



멋.진. 관.악.산.




1205






1214





과천시청능선과 만나는 "철탑삼거리"

등로 옆 암릉위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갑니다.


12시 22분~12시 53분/31분


점심 장소에서 보는 맞은편 육봉능선





철탑삼거리를 뒤로 하고..새바위로 진행



1254



문원폭포 갈림길 삼거리 표시목


12시 55분




새바위 암릉은 릿지로 정면돌파...(안전한 우회길 있음)

그전엔 이리로 내려도 왔었는데...

몇년 지났다고 오르는 것도 힘이드네요....ㅋ






새바위를 배경으로


Kbs 송신소와 새바위



13시 19분


진행방향...저 앞이 두꺼비바위 암릉



지나 온 새바위 방향




1326



연주암을 지나 응진전 전망대를 지나...

바로 연주대로 오르지를 않고,


주암에서 효령각을 지나 서울대로 넘어가는 깔딱고개로 올라,

말바위능선을 타고 응진전 전망대로 해서 연주대로 올라 갈 것입니다.


연주암과 연주대




여섯번째 철탑을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능선에서 내려 연주암으로 진행을 하게 됨니다.


1334








연 주 암...1341



효 령 각...1342




서울대 방향으로...깔딱고개


1343




깔딱고개...13시 46분

연주대 방향이 말바위능선




말바위능선...진행




13시 50분



지나 온 방향...곰바위와 송신소


기상관측레이더와 연주대





역시나 붐비는 연주대...가장 멋진 정상석을 가진 관악산 입니다.

정상인증은 지나가는 사진으로 하고,갈 길이 머니,사당능선으로 바로 진행을 합니다.

저 위 좌측 끝 철망에서 내려가야 됨니다.



연 주 대  629m

1403~1407/4분




사당능선 가는 길...

계단을 놓는 김에 여기도 좀 놓지...여기서 정체가 많이 됨니다.



사 당 ( 관 악 ) 능 선


솔봉과 사당능선


그전엔 저리로 다녔는데...


이렇게 계단이...





북한산이 흐릿하게 나마 보이니 오늘은 조망이 좋은 날입니다.



진행 방향...관악문(지도바위) 암릉



관악문 입구를 지키는...횃불바위

14시 25분 



한반도지도바위


관 악 문

14시 27분



14시 33분




파이프능선과의 분기점인...K11 헬기장

14시 42분



파이프능선





마 당 바 위

마당바위를 지키는 "디긋자 소나무"


1500~1503/3분



마당바위에서...가야 할 길


파이프능선과 혓바닥슬랩




등로 옆에 살짝 숨어있는 와 근 석

와근석이 있는 암릉에 파이프능선이 마주 보이는 안락한 휴식처가 있습니다.

잠시 차한잔 마시고 쉬다 갑니다.


15시 10분~15시 28분/18분




와근석에서 잠시 진행...하마바위 바로 전에 있는 "똥바위"

1530




하마바위 위에서...




하 마 바 위

1535


1536


1539



이 표시목에서 사당역방향으로 가면 사당능선 종주가 안됨

관음사 방향으로 진행해야...

사당능선 종주를 하게되고,사당역까지도 갈 수가 있습니다.

1541


자라(거북이)바위

1551~1553/2분





진행방향...


지나 온 길...





사당능선의 처음이자 끝 이랄 수가 있는 관음사국기대

1602



계단으로 말고...위험한 길로 진행...전혀 안 위험합니다.

그전에는 모두가 다 이 길로 다녔습니다.





관음사입구

1622






관음사 위 베드민턴장에서 직진으로 내려오면 여기로 내려오게되는데...관음사쪽으로 돌아서 왔네요.


여기서 마을을 지나 사당역으로 약 7분을 내려갑니다.

16시 30분



16시 37분 사당역에서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침니다.


과천정부청사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청사역에서 도보로 약10분 과청시청공영주차장까지 이동

차량을 회수 인천으로 출발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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