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현암-우이암-우이봉-우이남능선
(무수골 자현암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6년 10월 16일 (일) 흐린 오전...살짝 비가오는 오후
◈ 산행시간 : 10시 20분~15시 10분 (04시간 50분, 점심 휴식등 1시간 15분 포함)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샤방샤방
◈ 산행코스
자현암 1023 ㅡ함열 남궁씨 지평공묘소 안내석 1033 ㅡ우이동/방학능선/우이암 삼거리 1046
ㅡ...능선 휴식 1053~1101/8... ㅡ우이남능선/원통사 갈림길 1107 ㅡ원통사 1126 ㅡ우이봉 금줄 1149~1154/5
ㅡ할미바위 1236~1316/40 ㅡ약수터 1350~1405/15 ㅡ우이남능선/원통사 갈림길 회귀 1409
ㅡ...능선휴식 1414~1421/7... ㅡ우이동/방학능선/우이암 삼거리 회귀 1430 ㅡ자현암/방학능선 표시목 사거리 1453
ㅡ함열 남궁씨 지평공묘소 안내석 회귀 1503 ㅡ자현암 원점회귀 1510
◈ 산행거리 : 6.43 km
◈ 주 차: 무수골 자현암 입구 무료주차 (서울 도봉구 도봉로 169길 500)
자현암입구에는 딱 두대 주차공간임, 무수골지킴터(매표소)에서 자현암까지 길가에 5~6대 주차공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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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나의 오래된 애마가 병원에 가자하여...ㅠㅠㅠ
어쩔수 없이 산행을 한 주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타기도 하였지만..자꾸만 병원에 가자하니...애마를 바꿔야 하나 봄니다.
아직은 단풍이 이른 듯 하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산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예보상 날씨도 그렇고,컨디션도 그렇고 해서...
짧지만 알찬 코스에, 간섭 안 받고 편히 쉴 수 있는 명당이 있는 코스....ㅋ
쉬어가는 산행을 위해 꼽아놓은 몇군대중 한곳을 선택해 출발을 합니다.
우이남능선...짧지만 아주 알찬 이능선...
언제부터인지 없던 금줄이 쳐져 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제는 가기가 쉽지 않게 되어 있었습니다.ㅠㅠㅠ
왤케...금줄이 마구마구 늘어만 가는 것인지.....
날씨도 우울,...
코스에 없던 금줄을 보니...더 우울...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군데의 아름다운 단풍을 맛보고...
새로운 길도 알게되어 그로서 위안을 삼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약50분을 달려 자현암 앞에 오니...
날씨 탓인지 주차된 차가 하나도 없어 다행...~^^
10시 20분 주차
간단한 산행 준비 후 출발
10시 30분
이 표시목에서 좌틀 묘역으로
위 표시목 지점에서...
10시 33분
지평공 묘소 안내석을 따라 진행..
10시 42분
방학능선에 도착
10시 46분 삼거리
우이암방향으로..
능선휴식 명당
10시 53분~11시 01분/8
대부분 좌측등로로 그냥 진행을 하는데...이 바위에 꼭 쉬고 가시길
우이암,우이남능을 이렇게 조망이 되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할미바위 중간 점찍은 곳이 아주 끝내주는 명당입니다.
11시 07분
우이남/원통사 갈림길이 저 앞에 보입니다.
이 표시목 저 뒤가 우이남능선의 입구인데...
오늘보니...저렇게 막아놓았네요.ㅠㅠ
오늘은 원통사로 진행...위에서 거꾸로 내려오기로...
11시 24분
11시 26분
원 통 사
11시 49분~11시 54분/5
역시나 우이봉 입구에도 없던 금줄이 쳐져있네요. ㅠ
잠시 우이암 바우꾼들의 멋진 모습을 감상을 하고
도봉의 사령부에 왔음을 고하고..
12시 03분
우이남능선의 정상역할을 하는 열차바위 입구
오늘은 그간 안 다녔봤던..할미바위 우회길로 진행을 하는데...
위험구간의 안전줄이 다 철거되어...다시 빽...ㅋ
12시 36분~13시 16분/40분
할미바위 명당에 도착...
가져간 컵라면과 밥으로 간단 점심...
10월 3일 걸었던 상장능선의 왕관봉...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의를 입고 카메라를 배낭에 넣고 진행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진행
우이남능선에서 약수터로 가는 길을 새로 알았습니다.
약수터로 돌아 진행...샤방샤방 걷기에 아주 좋은 길입니다.
물론 금줄도 없는 길이구요...ㅋ
14시 09분 삼거리 회귀
14시 30분 삼거리 회귀
14시 53분
여기가 자현암 표시목 사거리 입니다.
여기서 좌틀...자현암까지의 길이 어떻게 연결이 되나 알고 싶어서
삥돌아 진행을 하는 것 입니다.
안내석으로 다시 회귀
여기까지의 들로가 둘레길 수준의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15시 03분
15시 06분
무수골 계곡 등로로 다시 합류
15시 10분
자현암 입구에 주차한 차량을 회수 산행종료
* 이 코스(우이남능선)를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도봉산 산행 (10),(11) 산행기 참고 하시길..
너무나도 유명한 맛집인 무수옥...
설렁탕 맛집인데....ㅋ
육회/육회비빔밥도 예술...ㅋ
육회비빔밥용 육회(9천원/1인) 5인분 포장해서
식구들과 저녁으로 육회비빔밥을 먹기위해 룰루랄라 집으로 갑니다.
감. 사. 합. 니. 다.
들/날머리 자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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