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 (14) 여성봉-도봉의 꽃 "오봉"-송추계곡

 오봉탐방지원센터ㅡ여성봉ㅡ오봉ㅡ송추계곡

(송추제2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7년 09월 03일 (일요일)

   여름날의 햇살이 강렬한 가을 문턱

◈ 누 구 와  :  마눌님과 함께 ~~!!

◈ 산행거리 : 8.72 km

◈ 산행시간 : 10시 15분~15시 54분 (05시간 39분) 

- 점심 휴식 사진 등 02시간 15분 포함

◈ 산행코스

들머리 (송추제2주차장) ㅡ 1015

오봉탐방지원센터 ㅡ 1025

...휴식 3분+5분+14분

여성봉 ㅡ 1138~1210/32분

오    봉 ㅡ  1244~1255/11분

...점심 1306~1411/65분

삼거리(송추계곡/오봉/자운봉) 표시목 ㅡ 1428

송추폭포 ㅡ 1500

송추계곡통제소 ㅡ 1540~1545/5

송추제2주차장 ㅡ 1554

◈ 주 차 :   송추제2 주차장 (주차비: 5,000원/선불)

올 여름은 일요일마다 어쩜그리 비가 계속되는지..이런 해가 없었습니다.

일요산행만 가능한 우리로서는 안타까울따름입니다. ㅋ~

모처럼 맑은 일요일이 될 것이라는 예보에 어디를 갈까? 고민...

너무 북한산만 편애한다는 경고?아닌 경고를 받기도 하였으니,

북한산 말고 어디로 갈까하니, 마눌님께서 오봉이야기를 합니다.

해서

매년 한번은 꼭 봐야할 오봉....도봉의 꽃 "오봉"을 보러가기로 합니다.

원계획은 여성봉-오봉-신선대-도봉주능선-포대능선-사패능선-회룡사거리-송추계곡으로

길게 한바퀴를 도는 계획이었는데

(이 반대 방향으로 2015년 10월 4일 : http://blog.daum.net/hl2asf/734 산행)

여성봉을 올라가는 중 마눌님이 컨디션 난조를 보입니다.

쉬엄쉬엄 가는데도 오랜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많이 힘들어 합니다.

해서

팍~쉬고...짧게 오봉능선에서 송추계곡으로 바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인천에서 약40분을 달려 송추제2주차장에 주차,

간단 산행 준비 후 출발을 합니다.

10시 15분

제2주차장을 나서며..

멀리 오늘 오를 도봉산이 보입니다.

재작년부터인가 송추계곡이 정비가 완료되어 계곡도 깨끗해지고

 송추마을 식당가를 조성해서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송추마을 식당들사이를 지나 오봉지원센타로 진행

10시 25분

오봉탐방지원센터

여성봉까지 2km이네요

산행시작부터 계속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야하기에

땀 좀  마이나는 산길입니다.

...ㅋ

10시 57분

전망바위에서 보는 여성봉

여성봉가는길...

지나 온 길...

이렇게 바위길로 오르면...

이렇게 멋진 명당이 있습니다.

이런 명당에서는 한번 쉬어 주어야 예의지요....ㅋ~~

여기서 가져간 과일을 먹으며 한 15분 쉬다 갑니다.

11시 17분~11시 31분/14분

여 성 봉

11시 38분~12시 10분/32분

여성봉은 자연의 신비...19금 입니다...ㅋ

아래서...

위에서...

오 봉

여성봉에서...북한산을 배경으로

여성봉 데크

12시 11분

오봉 가는 길...

오봉 가는 길...

오봉 가는 길...

오봉 가는 길...

오봉 가는 길...

오봉도 바우꾼들에게는 인기있는 곳입니다.

오봉 가는 길...지나 온 길

오   봉

12시 44분~12시 55분/11분

도봉의 꽃...오봉에 도착했습니다.

오봉보러 가는 길..뒤 돌아 본 도봉 사령부

오봉전망대...

저렇게 대기자가 많아 빨리 사진을 찍고 자리를 양보해 줘야합니다....ㅋ

도봉산 사령부

역시나...신선대 좁은 정상도 만원입니다.

오봉을 내려와 진행...바로 헬기장을 만납니다.

우측 샛길(오봉샘 가는 길)로 잠시 내려갔다가 올라 오기로 합니다.

명당 자리에 산님이 없으면, 자리를 잡고 점심도 먹을 겸

명당터엔 만원....

바로 이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이리로 온 것 입니다.

오봉 옆모습을 감상하고....

바로 돌아 올라와서 조금 더 진행 후 점심을 합니다.

그늘만 있으면 선선하고 쉬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헬기장에서 조금을 진행...오봉샘가는 정식 삼거리

여기서 조금 더 진행...점심

13시 04분

13시 06분~14시 11분/65분

점심...충전 후 출발

원 계획보다 코스를 단축...바로 삼거리에서 송추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그러니 급할 것도 없고...푹 쉬다 출발 합니다.

대기에 가스가 있어...북한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10% 부족한 날 입니다. ㅠ

오봉산 683m

오봉산 통과중...

오봉산  통과중...

오봉산(지도상)을 지나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송추계곡으로 하산...

14시 28분

14시 44분

송추폭포 상단...

송추폭포

15시 00분

15시 12분

삼거리 도착...

원 계획대로 돌았으면 사패능선쪽에서 내려왔을 것 입니다.

약 2km정도를

걷기 싫어하는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송추계곡...이쪽길은 이것이 문제입니다....ㅋ

계곡 하류는 개방을 하여 많은 분들이 계곡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전엔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이렇게 즐기지를 못 하던 곳입니다.

계곡통제소 지역입니다.

15시 40분~15시 45분/5분

15시 54분

주차장 도착...산행을 마침니다.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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