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산] 소담골...담백함과 버섯향이 좋은 능이버섯전골

산행 후,

주변 맛집에서의 뒷풀이는 또 하나의 재미지요.

그러나

시간이 잘 안 맞거나, 뭘 먹기도 귀찮을 때도 있고...등등

 맛집탐방을 그리 자주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

허나...드디어 오늘,

 소요산 산행을 끝내고는

인천까지 거리가 있는지라...저녁을 먹고 출발하기로...

주변 맛집 탐색을 해보니....능이버섯을 아주 좋아하는 저를 위해

능이버섯전골로 유명하다는 소담골로 결정

소요산역에서 소요산으로 오는 진입로엔

다양한 음식을 파는 소요맛거리도 있습니다.

소요산 축산물타운에도 맛집이 있던데...담을 기약하고

주차장을 가로질러 주차장 끝까지 올라갑니다.

소요산(자재암)으로 들어가는 실제적인 입구가 됨니다.

조형물..."알"

입구에서 얼마 멀지않은 "소담골"

차량을 주차장에 안세우고 식당앞에 세워도 됨니다.

능이버섯전골

1능이 2송이 3표고 라고 하던가요...ㅎ~

다양한 버섯을 밑에 깔고 중앙에 능이버섯.....

향이 제대로 남니다.

약간 깔깔한게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살짝 매운게 싫었지만...깔깔한게 좋았다는 집사람..

밑바찬...

양념이 슴슴한게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전체를 한번더 리필해서 먹었으니...ㅋ

야외테이블도 있어서...여름날 더 운치가 좋을듯

너무 유명한 집이니,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의 입맛에는 나름 좋았기에

저의 맛집으로 기록을 남기는 바입니다.~^^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