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산국립공원]836.5m/구기동·정릉..

북한산 산행 (04) 정릉-내원사-칼바위-보국문-정릉계곡

 

북한산 []

서울 북부 고양시와의 경계 있는 . 가장 높은 봉우리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봉우리 이루어져 있다. 높이는 836미터이다.
유의어 삼각산 (三角山)

 

삼각산 []
서울 북쪽 경기도 고양시 걸쳐 있는 .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봉이 있다 하여 지어 이름이다.
조선 건국한 태조 이성계 무학 대사 의견 들어 삼각산 아래 도읍 정하였다.
유의어 북한산 (北漢山)

 

북한산 원점회귀 산행

 

언  제 : 2013년 08월 18일(일) 무더위33도,뿌연개스,조망별로임

누구와: 마눌과 단둘이

산행코스 / 시간

들머리/정릉지원센타(1044)ㅡ내원사(1114)ㅡ칼바위능선 삼거리(1132)ㅡ능선휴식(8)ㅡ문필봉505m(1159)ㅡ안부사거리(1209)ㅡ점심(1211~1245/34)ㅡ제1봉(1259~1306/7)ㅡ제2봉(1310~1318/8)ㅡ칼 바 위(1319~1327/8)ㅡ칼바위능선 정상/산성삼거리(1338)ㅡ보국문(1345~1350/5)ㅡ넓적바위 사거리(1418)ㅡ계곡휴식(1422~1454/32)ㅡ정릉탐방지원센타/날머리(1521)

 

산행시간: 4시간 37분 (식사와휴식등 102분 포함)

산행거리: 약5.70km(3.04km-산성삼거리-2.66km)                                     

 

                                                                            * 주차 : 정릉탐방지원센타 앞 주차장(유료)

                                                                    서울 성북구 정릉4동 825-6 

 

 

     역시나 무더운 날이다.언제나 처럼 인천에서 출발 약 1시간 걸려 들머리인 정릉에 도착하였다.

 

     저녁시간에 약속이 있어 오늘은 짧은 코스로 계획을 하였다.

 

     이 코스의 특징은 칼바위구간의 나름 난이도 있는 암릉(우회로 있음)을 타는 재미와 함께 북한산의 중심부의 아름다운 경관을 그 어느곳 보다 더 뛰어난

조망을 할 수 있음에 있다.

 

     오늘은 대기에 개스가 끼어 조망이 별로다. 가을이나 겨울에 이 멋진 경관을 즐기러 다시 와야겠다.

 

    탐방로 안내도에서 내원사쪽으로 가는 길과 넓적바위에서 문필봉 넘어있는 안부사거리로 가는 길이 표시가 안되어 폐쇄가 된 줄 알았다.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시 정확한 안내가 되기를...

 

   넓적바위 기점 하류는 계곡 접근금지...넓적바위 위쪽 계곡에서 물놀이 가능

 

 

 

 

배낭을 개비하려던 차, 마침 00.에서 싼게 나와 그레고리

Z30 배낭을 주문, 8월14일 도착, 오늘 처음 산행을 함께한다.

 

 

 

▼ 10시44분 정릉탐방지원센타 출발...

 

 

 

북한산사무소 쪽으로 

 내원사 안내판이 떨어져서 없다....ㅋ 


 

 

한 30분을 호젓한 길을 걸어 오르다 보면 

 내원사에 도착을 한다. 


 

 

내원사 우측 축대 옆으로 칼바위능선을 간다. 

.. 


 

▼ 약 50분을 천천히 올라 오니 칼바위 능선 삼거리이다.

 

 

▼ 능선삼거리에서 19분 정도를 오르면 안테나가 있는 문필봉(505m)에 닿는다.

문필봉에서 처음으로 북한산 심장부가 조망이 되기 시작한다.

칼바위능선을 오르며 보는 북한산 심장부는 마치...막 피어나는 연꽃봉오리와 같은 느낌을 준다.

 

 

▼ 바람 좋은 오늘...이런 길을 걸으면..

(문필봉을 지나며)

 

 

▼ 문필봉에서 한 10분을 내려오면 정릉계곡 넓적바위에서 올라오는 길과

아카데미에서 올아오는 길이 만나는 사거리 안부이다.

 

 

▼ 안부사거리를 지나며 본격적인 암릉길이 시작이 된다.

조금 조심하고,공포심만 없으면 누구나 통과가능(체력에 문제없을때만..ㅋ)

 

1211~1245 / 34분간

안부사거리에서 조금 올라 좋은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었다.

휴식과 에너지 보충후....본격적으로 암릉길을 즐기러 출발...

▼ 칼바위전 제1봉 올라가는 암릉...

 

 

▼ 칼바위전 제1봉 올라가는 암릉...

 

 

▼ 칼바위전 제1봉 올라가는 암릉...책바위

 

 

▼ 칼바위전 제1봉 올라가는 암릉...

 

 

▼ 칼바위전 제1봉 올라가는 암릉...

 

 

▼ 칼바위전 제1봉 올라가는 암릉...

명물인...죠스바위

 

 

▼ 칼바위전 제1봉 올라가는 암릉...

 

 

▼ 칼바위전 제1봉에서...

 

 

▼ 칼바위전 제1봉에서...

 

 

▼ 칼바위전 제1봉에서...

작품을 만들고 계신 산님들과 앞에 보이는 2봉

 

 

▼ 2봉 가는 길..

 

 

▼ 2봉에서..보현봉 가는 산성능선 길

 

 

▼ 칼바위전 제2봉에서...

 

 

▼ 칼바위전 제2봉에서...

 

 

▼ 칼바위전 제2봉에서...

염초,노적,만경,백운,인수......이 멋진 모습을 보기 위해 칼바위 능선을 간다.

날 좋은 날...멀리 오봉과 도봉산의 모습과 함께 보는 조망은....최고다.

 

 

▼ 칼바위전 제2봉에서...당겨서 보면..

 

▼ 칼바위전 제2봉에서...

저 앞 암릉길을 끝이 칼바위다.

칼바위 넘어 내려가는 부분이 조금 까다롭다.

자신이 없으면 여기서...안전하게 우회길로 가면 된다.

 

 

1봉에서 7분 / 2봉에서 8분 / 칼바위구간에서 8분

 

뿌연대기로 인해 깨끗한 조망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눈으로 보는 북한산은 감동을 끊임없이 준다.

해서

각각 봉에서마다 사진을 찍고 감상을 하는라 전진이 느리다.


 

 

 

▼ 드디어 칼바위를 만난다...그 넘어 숲속으로 산성이 보인다.

 

▼ 집사람이 인증샷을 찍어주려고 먼저 내려 갔다.

조심히 뒤로 돌아 잡고 내려오면 그리 힘들지 않고,크게 위험하지 않다.

 

 

01

02

03

04

 칼바위 내려오는 모습

 칼바위 내려오는 모습

 칼바위 내려오는 모습

 칼바위 내려오는 모습


 

 

▼ 칼바위 넘어 와서..

 

 

▼ 칼바위에서 내려가는 길

 

 

▼ 다 내려와 아래에서 뒤돌아 본 칼바위

 

 

▼ 산성으로 오르며...뒤돌아 본 칼바위

 

 

▼ 드디어 칼바위능선의 끝...산성이다.

13시38분/2시간 54분 경과....쉬는 시간없이 천천히 오면 한 1시간50분쯤 걸리는거 같다.

 

▼ 보국문으로...

 

 

 

 

 

▼ 쭈~~욱.. 뻗어가는 산성길 따라...

보현봉도 보고...사모바위도 보고 싶고...비봉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담주 산행은 다시 비봉능선으로 여기서 결정을 하였다.

 

 

▼ 보국문 가는 산성길...

 

 

▼ 보 국 문

 

 

 

 

 

... 

... 

 

▼ 정릉계곡으로 하산...

 

 

▼ 넓적바위 삼거리...

이곳부터 아래로는 계곡 출입금지다.

해서 다시 조금 뒤로 올라가서 계곡물에 몸을 담근다.

 

 

▼ 계곡휴식 1422~1454/32분간

넓적바위에서 조금 올라온 곳에서....

 

 

▼ 계곡휴식후...멋진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15시21분 탐방센타를 지나 주차장으로 가며 산행을 마감한다.

 

 

무더운 여름 날....오늘(18일)은 바람이 아주 좋았던 날이다.

멋진 북한산의 조망과 칼바위능선의 암릉을 타고 넘는 즐거움이 있었고

정릉계곡 또한 물 좋고,아름다운 숲길이다.

즐거운 추억을 기록으로 남긴다.

2013년 08월 20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