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연화봉의 연습바위 ..

 

 

문수봉 아래 연화봉에 있는 연습바위입니다.

 

바위를 오르는 코스는 총4개 입니다.

 

1,2번은 초,중급용...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3번은 중,고급용...어렵습니다.ㅎㅎㅎ

4번은 고수용 코스...만져보지도 않았습니다.

 

 

 

 

1번 코스 오르기

중간 홀드를 두손으로 잡고

오른 다리를 최대한 높이 올려 집는다. 

 

 

 

 

왼발은 우측보다 조금 아래 집고..그 상태에서

쪼그려 앉았다..반동으로 손홀드 위치로..

 

 

 

 

손위치에 왼발을 올려 놓고

왼손은 그 위의 홀드를 잡는다.

 

 

 

 

 

일어서면서 우측 발을 위치로 ,우측손도 위치로...

올라가면 됨니다....끝

 

힘으로 오르려 하면...힘이 무척 듬니다..ㅋ~

쪼그렸다 반동으로 튀어 오르 듯..올라야 하는게 요령입니다.

 

 

 

내려가기...

사진처럼 홀드에 양발 놓고 균형 잡은 후

오른발을 아래로 내리며

우측손을 오른 발 위치 홀드를 잡은 후

왼손을 내려 홀드를 잡은 후

오른발로 벽 지지 하며,왼발을 내리고 내려온다..

 

 

 

 

2번 코스 오르기

크렉을 잡고 레이백으로 걍 오르면 됨니다. ㅋ~

 

2번 코스 내려오기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우측손으로 크렉을 잡고,

 

 

 

 

왼손으로  바위면을 누르면서

균형을 잡으며..

 

 

 

 

내려오면 됨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3번 코스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제일 아래 홀드에 제대로 서 있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사진의 여성분...대단한 고수분이십니다.

 

보일듯 말듯한 홀드에 발을 올리고..

 

 

 

 

 

일단 두발로 균형잡고 선다음...

 

 

 

 

그 위의 미세한 홀드를 손으로 잡은 후

위로 전진...미세한 홀드들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가 실력입니다.

저는 겨우 맨 아래 홀드에 두발 서는 정도 이니...

다음..언젠가

문수봉 왔을때는 오를 수 있으려나...모르겠습니다.

 

 

 

 

이후 사진은 고수 분들의 연습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저희 같은 초보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참을 지켜보았습니다.

 

이후 이분들..

우리가 올라 온 문수남면 내림릿지로 아주 편안하게들 내려가시는 모습을 보며...

산에 알려지지 않은 기인,고수가 무수히 많다더니...맞는 말임을 실감합니다.

ㅎㅎㅎ 

 

 

 

고수들이 오르는 이분..을 코치들 하고 있습니다.

 

 

 

흔치 않은 구경이기에...기록으로 남겨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