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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 정보,자료등

[스크랩] 산행장비 브랜드

 

 

     빅토리녹스

 

 

브랜드 : Victorinox

 

국   적 : 스위스

 

설   명 : 설립자의 어머니(빅토리아)의 죽음으로, 회사명 변경

                

로   고 : 십자가와 방패를 의미히며 스위스의 군대의 상징물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victorinoxfashion.co.kr/index.asp

 

 

"견고함. 명품을 상장하는 자긍심 "

 

스위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 스위스를 대변하는 브랜드.

 

스위스를 상징하는 네가지. 영세중립국, 비밀은행, 명품시계 그리고 빅토리녹스

 

분명히 로고에 박혀있는것은 자주쓰이는 붉은바탕에다가 흰색십자가인데,

머리속에 가만히 떠올리면 붉은십자가로 떠오른다.

 

스위스란 나라자체가 주는 이미지가 견고함 이듯이, 브랜드자체도 견고함이다.

나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라고 할수있겠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특색있고 재미난 나라중에 하나이다.

영세중립국이기 때문이다. 영세중립국! 말 그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쪽편에 서지 않겠다는 뜻이다.

대신, 어느나라든 이권을 위하여 공격할경우, 상대방 편에 붙어서 싸우게 되는,

나를 건드리지 않는한, 결코 다른 나라간의 다툼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영원한 맹세를 한 국가이다.

 

자위를 위한 약간의 군대를 보유할뿐, 정규군을 보유할수 없지만, 600만 예비군이 순식간에 동원가능한

군사강대국이기 때문에 이러한 조항이 가능하다.(정훈교육의 힘!)

 

강대국사이에 끼여있으며, 지리적상황과 먹고살기 위하여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 용병.

 

스위스 용병의 한 일화로

프랑스 혁명당시 루이 16세와 마리 앙뚜와네뜨 일가를 지키던 786명의 용병들은

단 한명의 생존자도 없이 그들을 고용한 루이 16세를 위하여 전사했다.

잘못된 일인줄 알면서, 프랑스시민군이 도망가길 권했지만,

"우리가 살기 위해 도망간다면, 후세에 누가 우리 스위스인들에게 용병 일을 맡길 것인가?" 라며

단 한명도 도망가지 않았다고 않은채로 그들의 후세를 위해 목숨을 대가로 신의를 지켰다.

 

오랜 용병생활을 해와서 용병의 근원인 신의가 상당히 우수한 국가이며, 이로인하여

아직까지도 상징적 국가인 바티칸의 군대는 스위스근위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신의와 신뢰가 나라와 브랜드에게 까지 이미지를 끼쳐, 그들이 만든 제품은 믿음이 간다.

 

특히 빅토리 녹스의 역사는 120년이며 그간 녹이 나지 않는 강철만으로 만든 나이프로 유명하다.

그들은 신의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며, 그들의 제품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본인의 빅토리녹스 나이프는 5년간 기름칠 한번 하지않았는데, 녹슬지 않는다.

그에반해 빗셀나이프는 녹 오만상 작렬 -_-! 세뜨)

 

빅토리녹스에서 처음으로 만든 멀티툴은 지금은 세계 누구나 알수있는 유용한 제품이며,

특히 일반 취미산행인 분들은 가볍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이프는 아웃도어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제품이고, 위급시 산에서 생존하기 위한 단 하나의 물건을 고르라면,

잡아야 할것은 나이프다. 그리고 그 나이프가 빅토리녹스라면 생존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빅토리녹스는 이미 국가를 대변하는 브랜드이다

 

 

 

 

 

 

     몬츄라

 

브랜드 : Mountura

 

국   적 : 이탈리아

 

설   명 : 이탈리어어로 "옷(드레스)"을 뜻함

                

로   고 : 모르겠음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montura.kr/

 

 

"좋은제품을 만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하이앤드 브랜드급으로 분류되는 마무트, 아크테릭스, 버그하우스, 파타고니아 등을 발밑에 두는 브랜드.

최고가와 최고성능 및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로베르토 지오다니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디자이너들이 그러하듯 조금은 고집스러우면서도 절대로 자존심을 꺽지않으며,

많이 팔리기보다는 희소성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자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등 유럽 몇개국과 아시아에는 일본과 우리나라에만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이미지가 제법 괜찮은듯싶다. ㅋ)

 

브랜드 이미지는 매니아브랜드이며, 상당히 고가인 브랜드라서 보기가 쉽지않다.

참고로 국내 저가브랜드인 "스타런"과 약간은 비슷한 로고를 가지고 있어서 모르시는 분은 헤깔릴수도 있겠다.

 

메인 디자이너의 교체에 따라 브랜드의 컨셉이 달라지지만,

최고경영자가 디자이너로 있는만큼 브랜드 컨셉이 일관성이 있으며, 이후에도 변하진 않을듯 싶다.

(현재는 전문경영인이 운영한고 지오다니는 디자인만 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답게, 유독 꼼꼼하며, 개성이 있으며. 퀄리티도 단연 최고다.

 

자켓도 이쁘지만, 특히 그 바지 절개선은 참으로 훌륭하고 이뻐서 가지고 싶다.

그러나 역시 총알의 압박이 부담스럽다.

 

 

 

 

 

 

     에이글

 

브랜드 : AIGLE

 

국   적 : 프랑스

 

설   명 :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독수리<AmerIcan Bald Eagel)에서 따옴.

                

로   고 : 흰머리 독수리의 형상화

 

라   인 : ACTIMUM : 전문가를 위한 최고라인

            TREK & TRAVEL : 일반 취미인을 위한 기능성 라인

            LIFE STYLE : 생활에 접합 가능한 캐주얼라인

 

사이트 : http://www.aigle1853.co.kr/

 

 

"유럽에 자리잡은 미국의 기상"

 

참 애매한 경우인데요, 시초는 미국이지만, 자리잡은곳은 프랑스 입니다.

타이어 회사로 유명한 good-year의 사장과 함께 고무로 할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던중,

한명은 타이어로 정하고, 또다른 한명은 고무부츠를 만들기 위하여 프랑스로 향한것이 에이글의 시초다.

 

아웃도어 업계를 통틀어 157년이라는 가장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서깊은 브랜드이다.

 

일본에선 몽벨, 노스페이스, 콜롬비아와 함께 4대브랜드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있으나,

한국에서의 성적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브랜드가 가지는 이미지는 상당히 명쾌하고 산뜻한 느낌이지만,

에코로바에서 5년 계약기간이 끝나자마자, 골드윈코리아(노스페이스)로 갈아탄 점.

그리고 처음에 골드윈코리아에서 브랜드 모토로 잡은 "노스페이스보다 고급화, 고가정책"이

전혀 먹혀들어가지 못한채로 중가로 가격이 내려온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도시인 대구에 단 두곳뿐인 브랜드전문점이

아직까지는 에이글에 선뜻 손이 가지 않게 만들고 있는중이다.

(사실 대중브랜드치고는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한다.)

 

하지만, 브랜드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있고, 가격의 장점까지 가지면서 요즘 종종 눈에 띄이는 브랜드이며,

비슷한 브랜드이미지인 네파가 가볍다는 느낌인반면 에이글은 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뒷배경이 한국아웃도어업계 최강자인 골드윈코리아(노스페이스)라는 점에서,

충분히 대중에게 어필할수 있으며,앞으로의 성장할 것이라고 충분히 기대한다.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드는 브랜드

 

 

 

 

 

     로우알파인

 

브랜드 : Lowe alpine

 

국   적 : 미국

 

설   명 : 창업자 Greg Lowe의 이름이서 따옴

                

로   고 : 산을 의미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sportsbank.co.kr/  (수입업체)

 

 

"유행보다는 독창적인 브랜드"

 

로우알파인은 등산보다는 등반매니아들에게 더 알려진 전문 클라이밍 브랜드로서,

배낭에 관한한은 세계 최초로 적용한 혁신적인 아이템들과,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모든 배낭 모양의 시초를 잡은것도 로우 알파인이다.

 

브랜드가 가지는 이미지는 일단 매끄럽게 굴러가는 브랜드 네임덕택에 상당히 맘에 들고,

브랜드 이름을 들었을때 웬지 매니아틱한 이미지가 팍 꽃히는 브랜드다. (이유 없음)

 

전문 클라이밍 브랜드이다 보니, 의류는 상당히 핏감도 좋고, 뽐새가 난다.

가격은 국내 정식 런칭이 되지 않은 관계로 유동적이며(큰 차이는 없다.) 수입업체가 주로 판매하나,

대형 오픈마켓등에서도 손쉽게 구할수 있다.

 

배낭에 관한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카메라  가방전용인 "Lowe pro"의 모회사이기도하다.

 

브랜드 자체가 매니아브랜드라서 큰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매니아브랜드 치곤 상당히 인지도도 있는 편이며, 디자인도 좋아서 산에서도 종종 보수있다.

 

특히 의류에 적용된 "웜존"은 겨울철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고가지만 반응은 좋은편이다.

국내에 정식 브랜드 런칭은 힘들지만, 매니아 브랜드중에서는 상당히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다.

 

개인적인 견해

 

* 브랜드 런칭 : 브랜드를 수입해오는것이 아니라, 국내에 정식으로 브랜드 사업을 개시하는것.

                       본인이 작성한 블로고에서는 이해를 돕기위해 자체 브랜드전문점을 구성하고,

                       매체광고 및 온,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단일체계로 구성된 브랜드를 말합니다.

 

* 로우알파인의 경우,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되고, 독점계약도 맺은 상황이지만,

   대중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판매망이 통일되어 있지않으며, 브랜드 전문점이 없는관계로

   매니아 브랜드로 분류하였습니다.(여태까지 줄곧 이러고 있습니다. ㅋ)

 

* 매니아 브랜드는 전문적인 기능으로 최상의 기능을 보유하나, 대중적인 취향(인지도 및 패션)에서는

  약한 관계로 일반 同취미를 소유하지 못한 분들은 거리감을 두는 브랜드입니다

 

 

 

     버그하우스

 

브랜드 : berg haus

 

국   적 : 영국

 

설   명 : 산을 의미하는독일어 "Berg"와 집을 뜻하는 독일어"Haus"의 합성어. 

            산장을 의미

                

로   고 : 영국국기를 의미(?)한다는 버그하우스 영업소측의 말. (제 생각으로는......얼버무림)

 

             * 버그하우스는 영국인이 영국에서 만든 영국브랜드지만,

             당시 아웃도어브랜드의 최강자는 독일이어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독일어로 지음
             근데 로고는 영국국기를 모티브로?? 차라리 한국이랑 더 비슷한듯

 

라   인 : EXTREM : 전문산악인을 위한 고기능성 라인

          OUTDOOR ACTIVE : 일반 등산객을 위한 라인

          ATOR : 기능성과 패션성을 접목시킨 라인

          365 LIFE : 일상속에서 즐길수 있는 캐주얼 라인

 

사이트 : http://www.berghauskorea.co.kr/

 

 

"원조를 논하다."

 

영국의 버그하우스는 마무트, 아크테릭스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하이엔드 브랜드이다.

 

버그하우스는 등산배낭의 뼈대를 보이지 않게 안으로 넣은 최초의 브랜드이며

아웃도어 최초로 고어텍스원단을 제품에 적용한 브랜드이다.

고어텍스 XCR의 개발을 유도하는등,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높다.

 

2005년 국내에 런칭하였으나, 높은가격과 국내에 낮은 인지도를 얻지못하였고,

2007년 국내에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이랜드 그룹에서 재런칭한 브랜드다.

 

하이엔드 브랜드답게 기술적인 완성도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말할필요도 없지만,

역시나 높은 가격은 부담스럽고, 대도시인 대구에서조차도 만나기 어려운 브랜드이다.

 

아크테릭스의 섬세함과 마무트의 투박함과는 분명히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는브랜드이다.

홈페이지 쇼핑몰에 가보면 상당히 재미난 디자인의 많은 제품을 구경할수 있다.

 

자주 접해보지 못한 브랜드라 가지고 있는 이미지조차 뚜렷이 없어서 머라고 적진 못하겠고,

다만, 본사 영업부직원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못하는 저 로고의 의미만 궁금할 따름이다.

(목소리에 자신만 있었어도 믿었을텐데...그마이 뜸들이고, 그마이 머뭇거리기 있나!!)

 

 

 

 

   사레와

 

브랜드 : SALEWA 

 

국   적 : 독일

 

설   명 : SA 는 말의 안장을 뜻하는 독어의 준말

            LE 는 가죽을 뜻하는 독어의 준말

            WA 는 철제품(하드웨어)를 뜻하는 독어의 준말을 가르킨다.

            이 세 단어가 합쳐져서 SALEWA

 

로   고 : 독수리와 영문알파벳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salewa.co.kr

 

 

"자유로우며 아름다운 산행"

 

그동안 유럽에서도 프랑스, 영국과 더불어 아웃도어의 빅3 인 독일에 너무 무관심한거 같아서

자주 보면서도 잘 모르는 사레와를 꺼내보았습니다.

사레와는 독일특유의 투박하면서 튼튼하다는 느낌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과거에는 두터운 매니아층을 기반으로 하고, 전문점이 아니면 구하기도 힘들며, 가격도 비쌌으나,

국내 정식으로 런칭한뒤로 가격대도 안정감을 찾고 제품군도 다양해지면

60여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손쉽게 만날수 있습니다.(대구 4곳)

 

개인적으로 사레와의 독수리 로고는 상당히 마음에 들며,

정식모델은 아니지만, 1박 2일에 출연중인 강호동씨가 겨울이면 꺼내입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이미지는 매니아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자주 접할수 있는 대중브랜드입니다.

쇼핑몰이나, 오프매장에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대도 매우 착합니다.

 

보시다보면, 어 이거 진짜 왜 이렇게 싼거야? 싶을정도로 저렴하고 적절한 가격의 제품이 매우 많습니다.

전문브랜드 이므로, 전문적으로 산악을 하시고 싶으신분을 제외하고는 기능성에서도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할거 같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매우 착해서 갈수록 영향력이 커질듯 싶네요.

등산용품 일괄구매 고려중이신 분들도 기존브랜드 대비 60%의 금액이면 장비구매 가능할듯 싶네요.

 

세일도 자주하고, 이월품 행사도 자주 있으며, 깜찍한 키즈도 함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등산브랜드 로고중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로고.

 

 

 

 

     도이터

 

브랜드 : deuter

 

국   적 : 독일

 

설   명 : 우체국 가방을 제작 납품하던 한스 도이터에 의해 개발. 이름에서 따옴

 

로   고 : deuter의 d를 형상화

            앞파벳 deuter로 종종 사용됨

 

라   인 : NEW FUTURA LINE - 도이터 설립 110주년 한전 기념라인

 

사이트 : http://www.deuter.co.kr/ 

 

 

"아웃도어의 본고장 유럽시장의 점유율 1위"

 

코베아, 콜핑, 레드페이스, 투스카로라등의 저렴하고 유용한 브랜드

노스페이스, 코오롱, 케이투, 밀레, 머렐등의 대중적인 일반 아웃도어 브랜

로우알파인, 아웃도어리서치, 바우데, 스타런등 일반인은 잘 모르는 매니아 브랜드

아크테릭스, 마무트, 버그하우스, 레키, 잠발란등으로 대변되는 하이앤드 브랜드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를 구분하자면, 이렇게 잠정적으로 4가지로 구분할수 있을듯 싶다.(본인의견)

 

등산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단 하나를 뽑자면 단연 등산화겠지만, 등산화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배낭이다.

도이터는 배낭에서 시작해 지금은 아웃도어 전반에 걸쳐 영향을 발휘하는 브랜드이다.

 

브랜드의 이미지는 매니아적이면서, 그 활용빈도와 점유율은 대중적이며,

기능과 품질,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편리함은 하이앤드급 성능이다.

그리고 그 성능에 반비례하는 가격은 합리하다 못해 저렴하다.(가격대 성능비)

 

위에 설명한 4가지 나눔에 모두 적용되는 브랜드란 말이다.

 

누군가 내게 어떤 브랜드의 등산배낭을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도이터" '라고 말할테고

만약에 나에게 다시 산다면 어떤 브랜드의 등산배낭을 구매하겠습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도이터" 라고 답할테다.

 

아마 도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배낭을 구매할때 어떤 배낭을 사겠습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이구동성으로 "도이터"라고 답할듯 하다.

 

도이터 배낭을 본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거릴 꺼라고 생각해본다.

아웃도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개인적인 차이가 있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등산배낭에 대해서만큼은 이 물음이 없어져도 좋을듯하다.

 

지금 배낭이 필요하십니까? 정답은 "도이터"

 

 

 

 

      레 키

 

브랜드 : LEKI 

 

국   적 : 독일

 

설   명 : LEKILAND is Everywhere 
              (레키는 어디에나 있다.)

 

로   고 : LEKI 의 알파벳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medsports.co.kr/ (수입업체)

 

 

"오로지 한가지 제품에만 집중해 명가를 이루다."

 

잠발란 - 등산화

마무트, 아크테릭스 - 등산의류

레키 - 등산스틱

페촐 - 헤드렌턴 등

 

단, 한가지 제품에 집중하여 각 부분별 세계 1위의 명품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들이다.

 

그 중 레키는 스키폴대와 등산스틱을 포함한 스틱분야에서 세계 제 1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훌륭한 산악인의 자세는 살아남는 것이다"라고 말한 어느 유명 산악인의 히말라야14좌 완등당시에도

손에 쥐어 있던 스틱은 <레키>다.

 

스틱은 두랄루민, 티타늄, 카본 등 스틱은 그야말로 첨단재질의 결정체다.

가장 가볍고 견고하며 탄성이 높은 재질에 높은 기술을 집중해서 만들기 때문에

보기엔 비슷해보이지만 제품별 브랜드별 가격차이는 상당하다.

 

매니아급 브랜드인만큼 아직 국내 정식 브랜드 런칭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국내의 "메드스포츠"가 수입하여 판매중이다.

 

산행중 배낭을 메고 하산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평소 평지의 걸음에 비해 최대 7배다.

그 7배의 하중을 生무릎으로만  버티다보면 막말로 나중에 골병든다.

 

이는 등산초보자보다는 주로 젊은계층에서 종종 무시하며 잘 사용하지 않는다.

스틱 잡는법만 제대로 숙지해도 상당한 체력소모를 방지하고 몸 상태를 지킬수있다.

(다음기회에 초보자분을 위하여 스틱사용법을 올리겠습니다.)

 

물론 초기에 이런 고가의 최고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결코 없으며,

초반엔 국산의 코베아(가격대 성능비 우수)스틱등을 사용하다가, 후에 바꿔서 사용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단순히 취미생활의 일부분 제품으로 사용하기에는 개당 100,000을 호가하는 금액은 너무 무리다.

(레키스틱은 개당 100,000원 안쪽이면 물어보지도 않고 살만큼 고가이다.)

 

스틱을 살때는 무게를 확인하고, 실제로 잡아봐서 두께가 손에 맞는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개인적인 견해

 

참고

국내 정식런칭 브랜드의 경우 정식수입상과 개별수입상과의 가격차이는 상당한 편이며,

A/S 절차도 매우 복잡하고, 대부분이 유상수리일 경우가 높아서 구매시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하며,

이런류의 제품은 대부분 일반 대중에게는 어필이 없는 매니아 브랜드이다.

 

그리고 스틱은 반드시 한쌍(두개)를 사용하도록 하자.

 

 

 

 

 

     마운틴 하드웨어

 

브랜드 : MOUNTAIN HARD-WEAR

 

국   적 : 미국

 

설   명 : 산에서 입는 아웃도어를 의미

 

로   고 : 너트(기술력과 튼튼함을 의미할 것이라 생각됨) 

             마운틴 하드웨어 본사 영업부에 전화를 했지만, 당황해하며 답변을 못합디다.

             제품이 판매하고 담당하는 부서인 영업부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놓친다는 점은.....음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kr.mountainhardwear.com/

 

 

"혁신적인 사고"

 

마운틴 하드웨어(이하 마하)의 모토는 "혁신적인 사고"다.

대구 구석의 어느 공단에 가도 현수막으로 붙어있을듯한 평범한 내용이지만, 실천하기란 쉽지않다.

하지만 마하는 이 모토를 실현시키고 있으며 인정받고 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중 하나이다.

 

유럽과 미국의 산재한 아웃도어 브랜드중에 20년도 되지않는 짧은 역사를 가진 브랜드이지만,

두각을 나타낼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혁신적인 사고" 덕분이다.

 

16년전 개발한(역사가 18년이다.)서브제로 시스템은 아직까지도 적용되며, 마하의 주력상품중 하나이다.

기능성이 대중적인 지금 기술력에서 인정받으며 성장해온 기업이란 뜻이다.

(*서브제로 - 바람이 새지 않으며, 완전방수는 아니지만, 우모가 눈에 젖지 않아, 보온성의 저하가 없다.)

 

물론 대중성있는 브랜드보다는 전문적인 색채가 강한 기업이었으나,

같은 국적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에 합병된 이후,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브랜드이다.

 

 

솔직히 이 브랜드를 처음 봤을땐 그닥 뽐새가 나진 않았지만,

브랜드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상당히 기술적으로 그리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한 욕구가 강한 브랜드라고 느껴진다.

(브랜드의 이름이 길다. 브랜드의 이름은 최대 5자이내로 짧게,

 듣는순간 뇌리에 쉽게 박히며, 기억하기 쉽도록 짧게 만드는것이 대세다. )

 

브랜드네임이 "마하"라고 할땐 새로운 브랜드인지 알았었다. 솔직히 ㅋㅋㅋ

 

가격도 중저가에 분포해 있으며, 특히 파카류는 뛰어는 보온성과 기술력에 비해 합리적이다 못해 저렴한 가격이다.

(물론 3~40만원이 싸다는 뜻이 아니라, 비용대성능비가 뛰어나다는 말이다. 타브랜드 비교)

 

등산을 처음 시작할땐 저렴한 제품군(그만둘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도록)을 사용하다가,

취미가 맞다고 생각되고, 좀더 좋은 제품으로 눈을 돌릴때 손이 가는 브랜드로 추천해주고 싶다.

 

개인적인 견해.

 

참고

 

필파워 - 파카의 손목이나 택에 붙었는 숫자

600, 650, 700, 800 등이 있으며, 압축후 원상으로 복귀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원상복귀가 잘 되어야, 공기층도 많아지고, 보온력도 좋아집니다. (높을수록 비싸고 좋습니다.)

 

충전비율 - 다운볼과 페더의 비율

다운볼은 둥근형태의 가슴털이고, 페더는 깃털부위로 뾰족함. 보통 8:2 (다운볼이 높을수록 비싸고 좋습니다.)

 

그램수  - 가장중요. 필파워가 아무리 높아도, 200g 밑으로는 매우 춥습니다(내피용). 400g이상 추천

 

세탁 -  세탁 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으며, 불가항력시에는 손세탁할것. 그늘에서 천천히 말릴 것.

 

 

 

 

 

     아이더

 

브랜드 : EIDER

 

국   적 : 프랑스

 

설   명 : EIDER DUCK(북유럽산 물오리)에서 따온 이름

             자신의 알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격리하기 위해 둥지를 안전하게 감싸는

             가장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날개를 지닌 북유럽 물오리

 

로   고 : EIDER E

 

라   인 : XENIUM : 극한의 자연환경에서 사용하는 아이템

          HIKE TECH : 스포티한 스타일과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주력 라인

          GRAVICAL : 캐주얼한 느낌이 있는 라인

 

사이트 : http://www.eiderkorea.co.kr/

 

 

"문화적 차이에 대한 존중 - 페어 트레이드 브랜드"

 

페어트레이드란 "희망무역"으로 가난한 제 3세계 생산자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보장해주어,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주며, 고품질에 기여

 

다른건 몰라도 이 "페어트레이드"는 참 마음에 든다.

맨날 아디다스 축구공 만드는 아프리카 어린이나, 동남아에서 만드는 나이키 신발등등

그런 뉴스나 기사들이 나올때마다 비합리적인 금액으로 그들을 노동권을 수탈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아이더의 "made in 제 3세계" 를 사면 그나마 마음으로 위안이 될거 같다.

 

아이더는 2006년 국내 아웃도어의 빅 3의 하나인 K2가 수입하는 브랜드이며,

TV광고와 국내 80개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브랜드로서 인지도는 높은 편이지만,

실매출 및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편이다.

 

기존 프랑스브랜드인 밀레와 라푸마가 각각 남성적인이미지와 여성적인이미지로 대두되는 반면

아이더는 이렇다할 이미지가 없고, 디자인도 큰 특색이 없다.

(이미 기능성은 브랜드 모두가 적정선까진 올라와있는 중이다.)

 

고급브랜드의 이미지로 국내에 런칭한 몽벨이 벌써부터 매출부족으로 브랜드 철수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아이더가 어떻게 국내시장에 적응하게 될지 궁금하다.

 

개인적인 견해

 

참고.

프랑스의 3개업체는 각각

에델바이스(밀레), LG패션(라푸마), K2코리아(아이더)가 수입하여 판매하는 중이다.

 

 

 

 

     캠프라인

 

브랜드 : CAMPLINE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베이스캠프에서 정상에 이르는 라인을 충족시킨다는 의미

 

로   고 : CAMPLINEC를 문양화

             하지만 로고보다는 알파벳 "CAMPLINE" 을 종종 사용한다.

             "로고문양의 의미를 아무리 알아보려 해도 알수가 없어 본사에 전화통화로 확인"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campline.co.kr/

 

 

"한국의 모든분들이 캠프라인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신어보신분들이 다시 찾는 제품을 만들겠다"

 

캠프라인의 모토인 이 말은 실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캠프라인의 릿지엣지는 시판후 뛰어난 내마모성과 놀라운 접지력으로 등산매니아의 칭찬을 받고있다.

유독 화강암이 많이 분포된 한국지형에는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본인도 이 브랜드에 관해서는 유독 할말이 많다. 길다는 소리다. ㅋㅋㅋ

(하지만 등산브랜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실제 지인들및 클럽內에서도 착용했던 대다수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정도로 놀라운 품질만족도를 나타내며,

구매후 A/S 및 품질관리도 매우 친절하고 훌륭하다고들 답한다.

 

경상도를 대표하는 대구의 안경, 섬유 산업, 부산의 신발산업이 유래없는 침체기를 맞는 현재

부산 낙동강변에 위치한 향토기업이 세계 제 1위의 기업보다 훌륭한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아무튼 릿지엣지에 관해서는 마모율(닳는 정도)만이 비브람보다 약간 차이날뿐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비브람보다 우월함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다.(국내)

 

단지, 이 브랜드에 관해서는

차라리 중창(신발 밑창) 및 깔창 브랜드로의 전환은 어떠했을까라는 의문이 항상 남는다.

 

브랜드 인지도는 높은편이나, 고급화된 느낌은 상당히 낮은편이고, 디자인도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제품은 세계 초일류 수준의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웃도어제품의 가장 중요한 기능성이 최고니 당연히 네임벨류가 손쉽게 상승될거 같지만,

이는 절대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아쉽게도 동종업계간에는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만들다 하더라도 절대 타브랜드에서 사용해주지 않는다.

(대놓고 경쟁업체의 기술력을 광고해줄 이유가 전혀없다. 깍아내려도 모자랄판에...)

 

실례로, 구미 LG전자에 들어가면 삼성핸드폰은 먹통이 되며,

대구에 위치한 구.대우기전(현.한국델파이)를 포함한 대우그룹계열에서는 현대차는 주차장을 이용못한다.

(대우차만 유류비를 지원해 주기까지 한다.)

삼성보험사가 LIG 화재에 보험들일이 전혀 없는 이유다.

그들은 아무리 타사제품이 자사제품보다 객관적으로 우월하더라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인정하는 순간, 그 브랜드는 이미지는 무너진다.

 

같은이유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gore-tex와 vibram이 선전하고 있는 이유다.

노스페이스의 하이벤트, 컬럼비아의 옴니테크, 레드페이스의 콘트라텍스 등등

고어텍스와 기능성에 큰 하자가 없는 제품이지만, 그들도 최상위 제품에는 고어텍스를 사용한다.

브랜드 재질에 대한 광고비용과 이득에 비하면 자신의 기술력은 적절히 알리고 이미 잘 알려진

고어텍스를 사용하는것이 더 큰 이득이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업체는 고어텍스가 원단만을 생산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하지 않는 이유로, 

각 브랜드는 기술개발비를 줄일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면서, 세계 최고의 원단을 마음껏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자재에 대한 별도의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고어텍스는 고어텍스 제품을 각 브랜드가 이용하면서 생기는 막대한 라이센스 비용으로도 배가 터질 지경이니 굳이 새로이 판매망을 구축하는 비용과 기존 큰손 고객들에게 가슴에 다툼을 하고 싶지 않은이유로

아웃도어로의 진출을 자제하고 있다.

 

비브람도 마찬가지다.

캠프라인의 릿지엣지가 제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같은 국내의 케이투, 코오롱 등등이

자신들의 기술력보다 타업체 높다는걸 세워주면서까지 사용해줄 필요가 없는것이다.

그들은 "세계 제1위의 밑창 브랜드를 자사제품에 사용한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싶은것이지,

조금도! 절대! 결코! 동종업계에서 자사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볼땐 같은 국내브랜드지만, 그들끼리는 명백한 경쟁업체다.)

 

결정적으로 현재는 등산도 패션이다.

당일치기 산이 주를 이루고 등산로가 구석구석 잘 정비된 것이 우리나라 산의 특색이다.

비브람을 신어도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는 것이다.(캠프라인과 트렉스타를 제외한 전 브랜드가 비브람 사용)

전문가들과 장거리 산행을 주로 하는 분들은 이 미세한 차이를 알아낼것이고, 칭찬을 쏟아내지만,

전 국민이 등산전문가가 될순 없고, 등산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어느수준이상의 적당한 기술력과 패션을 원한다.

 

과연 잠발란과 머렐이 기술력이 부족해서 비브람을 사용하겠는가? 묻고싶다.

 

개인적인 견해

 

상당히 길군요.

브랜드 포스팅은 브랜드 히스토리와 로고 및 설명란을 제외하고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 주를 이룹니다.

그냥 참고하시며 재미로 봐주시길 바라며, 제가 전문가가 아닌고로 기술력보다는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주로 기술하였습니다.

다른점이 많을것이라 생각되며, 그냥 이런 브랜드가 이렇구나 라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

일반 로드샾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크게 못느끼시겠지만, 브랜드로서의 백화점 진출은 상당히 중요하며,

(브랜드 고급화로써의 이미지와 백화점은 큰손 고객이 많고, 대중성과 광고성까지 겸비한다.)

 

백화점 내에서도 자리도 중요하다.

(메인브랜드는 벽과 함께 있고, 중간에 기둥과 있는 브랜드는 네임벨류가 떨어지는 브랜드이다.)

 

그리고 백화점 광고전단지에 오르는것도 중요하며, 매대를 까는것도 중요하다. (재고처분 및 매출증진)

 

바로 이러한 이유로 브랜드가 백화점 입점에 열을 올리는 이유이며, 중요한 점이다.

(참고로 백화점매장이 일반 매장보다 마진율(%)가 낮다.

이는 원가및 부대비용이 같은 상황에서 영업시간 감소(같이 문열고 일찍 마친다.)와 백화점 마진때문이다.)

 

 

 

 

     아크테릭스

   

브랜드  : ARCTERYX

 

국   적 : 캐나다

 

설   명 : 시조새(최초의 새)의 학명인 아키옵터럭스(ARCHEOPTERYX)에서 따온이름.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명체와 같은 혁신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

 

로   고 : 시조새의 화석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arcteryx.co.kr/

 

 

끊임없이 진화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최고기술력

 

아크테릭스는 마무트와 비견되는 최고가의 매니아브랜드이며,

명성에 걸맞는 제품들만 생산해내고 있다.

 

아크테릭스는 세계최초로 방수지퍼를 사용하였으며, 눈사태 구조용 송,수신 전파기를 탑재한 자켓 및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봉제기술로 가장 가볍게 만든 기술을 보유하였으며,

최고의 소재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그야말초 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브랜드이다.

 

최고의 브랜드 답게 자켓가격은 60~100만원 정도의 최고가에 분포하고 있으며, 큰 폭의 세일도 없는편이다.

그나마 비니등 소품은 5만 안쪽의 비교적 저렴(?)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매장이외는 대구에서 아크테릭스를 만나기는 힘들다. (서문시장에 짝퉁이 있다. ㅋ)

 

마투트가 웬지 묵직한 남성의 느낌을 주는 반면, 아크테릭스는 섬세한 여성느낌의 이미지를 풍긴다.

이는 브랜드의 로고가 가지는 맘모스와 새의 특징때문인것 같으며, 그래서인지 나는 마무트가 더 끌린다 ㅋㅋㅋ

 

아크테릭스는 직영점은 6곳 뿐이지만, 전문등산용품 취급점에서도 판매를 하고있다.

내 돈으로는 죽어도 못 사겠지만, 선물로 기대하기도 힘든만큼 그냥 구경만 하련다 ㅋㅋㅋ

그리고 이정도의 제품의 성능을 요할 정도의 산도 대한민국내에는 거의 없다.

 

그냥 남이 저거 입고오면 "우와~ 아크테릭스구나" 카면서 한번 아는체라도 해주자 ㅋㅋ

 

 

 

 

     트렉스타

   

브랜드  : TrekSta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트렉스타의 뜻은 TREK(여행,길)과 STAR (별)의 합성어로

             ‘험난한 산행을 할 때나 눈 위를 달릴 때 길을 밝혀주는 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로   고 : 3개의 면과, 3개의 곡선, 3개의 축으로 구성

           3개의 면은 각각 천(天), 지(地), 인(人)을 삼위일체를 표현 

               3개의 곡선은 사람과 기술, 환경을 표현

               3개의 축은 북/남 아메리카, 중앙아시아와 유렵 그리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의미

               (진정 로고의 의미가 복잡다단한 브랜드임 ㅋ)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treksta.co.kr/

 

브랜드의 가치를 신발에 집약.

 

트렉스타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토탈 아웃도어브랜드란 이미지보다는 등산화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실제로 브랜드 자체도 신발에 관한 기술력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평가는 캠프라인보다 밑도는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에서는 4번째로 BOA 시스템을 라이센스 생산하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Gore-Tex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이다.

 

근래 들어 개발한 KOBRA(코브라)시리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이며,

트렉스타 역시도 이 점을 인지하고 코브라 시리즈에 대한 유통과 홍보에 적극적이다.

(트레킹화로써의 코브라의 대한 평가는 이견이 없다. 최고다)

 

세계 제 1위의 아웃솔(신발밑창) 브랜드인 Vibram(비브람)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하여

자체 아웃솔 브랜드인 Hyper-Grip(하이퍼그립)을 개발, 홍보및 성능향상에 힘쓰고 있다.

 

세계1위에 도전하기전 우선 국내 1위의 등산화란 타이틀을 거머줘야 할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만큼은 비브람보다 뛰어나다는 캠프라인의 릿지엣지는 만만치않은 상대로 보인다.

 

가격대는 중저가로 판매가가 되어있으나, 실제 이보다 할인도 많이 해주는 편이고,

낮은제품군은 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도 가끔씩 있다.(코브라 제외)

 

토탈아웃도어 브랜드로의 전환을 바라고 있지만,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하고,

제품에서 주는 이미지도 웬지 빛이바랜듯한 느낌이 들어,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하긴 힘들것같다.

 

 

 

 

     엑티브

  

브랜드  : ACTIV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활동적인것을 의미 (Active : 활동적인, 활발한, 민활한; 적극적인, 의욕적인)

 

로   고 : ACTIV의 A

            현재는 소문자 activ로도 종종 쓰인다.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activ.co.kr/(운영중단)

 

홈쇼핑에서 각광받는 브랜드.

 

FnC코오롱에서 아웃도어 부분의 전반적인 매출과 대외적인 이미지를 관리하는 큰형은 코오롱스포츠이고,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 그리고 저가형 신형제품의 실험등으로 사용되는 브랜드로 "ACTIV"를 재런칭했다.

코오롱이란 어머니를 둔 코오롱스포츠의 동생인 셈이다.

 

엑티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황영조다.

당시 엑티브는 황영조의 족형에 맞춘 2억원의 마라톤화를 개발해 화제가 되었었다.

 

한때 엑티브는 대구시내에도 대형 스포츠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을정도의 유명한 브랜드였지만,

제품의 다양화및 소비자의 기호를 맞추지 못하여, 결국 라피도(삼성)와 함께 몰락한 브랜드로 이름을 감췄다.

 

FnC 코오롱에서는 이런 엑티브를 재사용하기로 했으며,

현재는 오프라인 판매보다는 홈쇼핑과 오픈마켓에서 저가용제품과 코오롱스포츠의 이름을 내걸기엔 아쉬우나,

그렇다고 묻어버리기엔 아까운 제품들을 방출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즉, 기술력과 기능성은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브랜드 자체가 가지는 이미지는 오래됐다는 이미지보다는 "진짜인가?"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명백한 FnC코오롱그룹의 기술이 적용된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디자인도 제법 세련되있으며, 홈쇼핑에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으며,

기능성도 우수한 편이라, 등산복및 등산화의 초기구매비용이 부담되는 초보자분들께 권하고 싶은 브랜드이다.

 

 

 

 

 

     레드페이스

 

브랜드  : RED FACE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적벽(붉은 벽)을 의미

 

로   고 : 적벽(붉은 벽)을 형상화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theredface.com/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 무너진 명가의 이름.

 

국내 아웃도어 1위 브랜드 노스페이스(1968)

국내 아웃도어 2위 브랜드 코오롱스포츠(1973)

국내 아웃도어 3위 브랜드 K2(1972)

레드페이스 (1966)

 

본인이 등산브랜드 포스팅을 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브랜드 중 하나다.

 

레드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암벽등반화를 개발하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역사에 문을 연 브랜드이다.

이는 등산화를 시작으로 한 K2(1972)보다 빠르며, 재계의 파워를 업고 브랜드를 런칭한 코오롱(1973)보다도 빠르다.

 

전국 280여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할인점 진출)을 발판으로 겨울스포츠 용품 1위 브랜드인 SALOMON을 수입판매를 개시하며,

유래없는 국내 아웃도어 중흥기에 메이저급 브랜드로의 입지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레드페이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로는 이름은 노스페이스이며,

등산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바로 노스페이스 짝퉁이라고 할 정도로 지명도가 낮으며,

제품도 그다지 특색이 없고 디자인도 뛰어나지 않은, 선호도는 매우 낮은편이며, 가격대도 딱히 저렴하진 않다.

 

본인도 아는 매장이 있어 자주 둘러보긴 하지만, 한시간 동안 앉아있어도 손님은 기웃거리는 정도가 다이다.

(위치도 매우 좋은 매장이다.)

제품을 꼼꼼히 봐도 그다지 특색도 없고, 자체기술력만큼은 역사만큼 깊은편인지라, 고어텍스 제품보다는

자체제질인 콘트라텍스(Contra-tex)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다.(자부심이 강하다.)

 

비슷한 네임의 노스페이스가 중위권 정도만 되었어도, 기술력과 역사를 바탕으로 밀어붙일수 있겠으나,

불행히도 노스페이스는 매출 4,000억을 최초로 돌파한 국내 최대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브랜드라서,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K2의 경우에는 브랜드 유사상표와의 전쟁이었지만, 레드페이스는 그렇지 않다.

비록 레드페이스(1966)가 노스페이스(1968)보다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사람들이 떠올리는 브랜드는 노스페이스다.

 

차라리 광대한 판매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네임을 변경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개인적인 견해

 

다시한번 알려두지만 레드페이스가 먼저 생겼다. (Since 1966.)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 KOLON SPORT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코오롱 그룹의 스포츠 브랜드

 

 

 

로   고 : KOLON SPORT의 알파벳과 상록수

 

라   인 : LIFE TECH SERIES : 고산원정 정복을 목적으로 만든 최전문가용 라인

          SMART SERIES : IT 첨단기술과 아이디어의 만남 편안한 아웃도어 라인

          ECO-STEP SERIES : 친환경 천연소재로 만든 획기적인 라인           

 

사이트 : http://www.kolonsport.com/

 

 

 

토종 브랜드의 간판. 국내 브랜드 No.1

 

 

코오롱스포츠는 런칭당시 토탈아웃도어 브랜드를 목표로 영업을 전개했고,

K2와 함께 당시 전무했던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선구자이다.

초기매출은 극히 미미하였으나, 향후 레저문화가 확산될것이라고 확신한 경영진의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브랜드의 명맥을 이어와서 작금이 이르러 노스페이스, 그리고 다른 국내 브랜드인 K2와 함께 빅3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새로운 외국계 디자이너의 영입과, 세계시장으로의 진출도 활발히 하는 중이며,

국내에서의 온,오프라인 판매도 활기차게 진행되는 중이다.

 

다만, 브랜드 이미지가 가진 특성이 참신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국내 브랜드의 간판 역활을 해온만큼, 브랜드 자체가 주는 이미지는 오래되었으며,

브랜드네임 역시 젊은층에게 어필하는 바가 적다.

브랜드 로고역시 정적인 느낌을 주는 나무의 형상화로써, 활기찬 느낌이 적은 브랜드이다.

(이런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하여 새롭고 독특한 아이템을 개발中)

 

주 구매대상은 중,장년층이며, 타킷대상은 실구매력이 있는 중,장년층에서 젊은층을 포함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중이다.

 

갈수록 커지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외국브랜드의 점유율을 k2와 함께 선방하는 중이지만,

점점 벌어지는 노스페이와의 격차, 5강에 들지 못하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아웃도어 전반에 걸친 불안감에 따른

중소브랜드의 과감한 투자와 마케팅 사이에 샌드위치 되어있는 위태로운 2인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아이팟시리즈와 친환경시리즈처럼 좀더 젊은층에게 어필할수 있는 과감한 전략을 기대해본다.

다음 코오롱제품이 기대되는 이유는, 로고의 상록수처럼 변하지 않고 언제나 푸를것이라는 믿음때문일 것이다.

 

국내 아웃도어계의 챔피언 노스페이스를 견제할 유일한 단일 대항마는 코오롱스포츠 뿐이다.

 

국내 브랜드의 자존심을 당당히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인 견해

 

참고.

BIG 3 : 노스페이스 , 코오롱 스포츠, K2

BIG 5 : 노스페이스 , 코오롱 스포츠, K2, 블랙야크,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콜핑

 

브랜드  : KOLPING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korea와 Camping의 합성어

            한국의 캠핑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미

 

로   고 : KOLPING  K 

 

라   인 : EXTREM : 전문산악인을 위한 라인

            MOUNTAIN SPORTS : 등산 매니아를 위한 라인

            TREKKING : 활동적인 스포츠 캐주얼 라인

 

사이트 : http://www.kolping.co.kr/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성능 대중적인 브랜드

 

 

2007년 콜핑은 500억 매출을 달성하며 외국업계를 제외한 국내업계 2위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순탄할 것만 보였던 메이저급 브랜드 달성은 연이은 국내 대기업들의 외국브랜드 런칭과,

기존 브랜드의 시장확대등으로 주춤하는 중이다.

 

콜핑이 성장할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등산브랜드의 전문성을 가지고, 가격대는 기존 브랜드와 대비했을때 현격한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회사나 단체에서의 단체주문 및 블록마다 생기는 간판대신 현수막을 다는 콜핑 판매점.

그리고 다양한 제품군을 무기로 날개 돋힌듯 성장했으나, 잠시간의 활약이었다.

 

현재는 TV광고, 그리고 특허기술, 할인마트 입점등을 바탕으로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중이다.

 

섬유 표면에 물을 뿌리면 물은 빠르게 스며들면서도, 안에서는 물기를 전혀 느낄수 없는 "드라이 쉘"이란 기술이

콜핑의 특허기술이다.

 

하지만, 브랜드 홍보를 위해 너무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를 했었기 때문에,

단기간에 가격을 올리기도 힘들고, 브랜드 이미지를 전환하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백화점 입점은 더더욱 힘들것으로 보인다. (블랙야크는 2010~2011중 입점예정)

 

실상, 똑같은 성능의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라도 브랜드가 틀리면 편하게 입기에 무리가 따른다.

가령,본인의 경우에는 노스페이스 내피는 아꼇다가 외출용이나 산행시에만 입지만,

콜핑 내피는 집에서 내복 대용으로 그리고 슈퍼갈때 무수히 자주 입기에 가격대 활용도는 매우 높다.

가격에 따라 활용빈도가 달라지는 거 같다. 그러나 기능에서는 차이를 찾기 힘들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거 같다.(기본아이템)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고 성능은 타브랜드의 고가라인을 제와한다면 견주어도 크게 차이가 없는바,

처음 등산을 시작할때 큰돈을 들이기 부담스러운 초보자에게 권하고 싶은 브랜드이다.

 

 

 

 

     컬럼비아

 

브랜드  : COULMBIA

 

국   적 : 미국

 

설   명 : 미국을 상징

            "AMERICA는 신대륙이 미국임을 발견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에서 온 이름인데

             이보다 더 일찍 미국대륙을 발견했던 콜롬버스의 영어식 발음인 "콜롬비아"를 뜻함"

 

로   고 : 콜롬비아 알파벳

 

라   인 : TITANIUM :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는 고급라인

 

사이트 : http://www.columbiakorea.co.kr/ 

 

 

전세게 어디서나 접할수 있는 미국을 상징하는 브랜드

 컬롬비아가 주는 느낌은 말 그대로 미국이다.

 

로고가 있으나, 로고보다는 알파벳으로 더 알려진 브랜드이고

우래없는 등산중흥기를 맞으면서 수많은 아웃도의 브랜드의 난립으로

노스, 코오롱, 케이투의 3강 체제가 굳혀지기 전까지는 콜롬비아를 포함하여 빅4의 매출이 50프로 이상이었다.

현재는 콜롬비아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브랜드가 3강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본인은 이 브랜드를 등산보다는 수영과 스쿠버에서 먼저 접해봤고,

화사한 디자인이나 색감 보다는, 무채색 톤의 제품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군부대에 적용되는 제품이 많다. 특히 PIN(오리발)은 컬롬비아께 최고다!)

 

기능성도 상당히 우수해서, 옴니테크라는 뛰어난 자체소재도 있으며,

굳이 등산이 아니더라도, 보드와 수영, 스쿠버, 자전거 등등 아웃도어 전반 어디서나 볼수 있으며,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와 콜롬비아픽처스 등으로 인해 웬지 우리 귀에 익숙한 브랜드다.

 

브랜드 이미지도 우수하고, 저럼하진 않으나, 적절한 가격의 뛰어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가진다.

 

아웃터 전반적으로 이미지도 튼실하고 기본에 충실해서 입으면 웬지 멋스럽고 전문가 틱해보이는 장점이 있다.

세일은 없으나, 온,오프라인에서 이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가 종종있다.

 

진정한 멋스러움을 아는 등산패션의 강자.

그리고 웬지 컬롬비아를 입어주면 카키색상을 입어줘야 제맛일거 같다.

 

 

 

 

 

     코베아

   

브랜드  : KOVEA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1960~70초 가장 인기있던 스웨덴의 석유버너 스베아(Svea)에서 따온 이름.

            

로   고 : 던지면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명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세계인이 편리함으로 돌아오는 것을 상징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kovea.co.kr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노린다.

 

30년간 이동식 부탄가스 연소기만을 만들어온 브랜드.

 

코베아는 버너및 이동식 부탄가스와 버너는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수준이고,

현재는 다양한 등산용품을 생산하지만, 스틱과 랜턴도 최고 수준의 품질은 이미 인정받은 바이다.

 

어릴때 부터 보아온 탓에 브랜드 이미지가 조금 오래된 이미지이고,

워낙 친근하게 접한 나머지 조금은 식상할수도 있는 이미지지만,

 

Made In KOREA 답게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 기능과 반비례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버너 구매의사를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코베아를 추천한다.

세계시장에서 코베아의 버너는 세계 일류브랜드인 개즈, 프리머스, 스베아, 콜맨등과 어깨를 견주고 있으며.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버너이다.

 

현재는 버너 외에도 수많은 등산용품을 개발, 생산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기반으로, 텐트, 스틱, 랜턴(헤드렌턴 포함)분야에서는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처음으로 장비구입을 고려하는 초보자에게는 추천해주고 싶다.

특히 스틱과 랜턴은 써보면 정말 괜찮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고일듯 하다

 

 

 

 

     마무트

  

브랜드  : MAMMUT 

 

국   적 : 스위스

 

설   명 : 맘모스(Mammoth의 영어식 발음인 매머드)라고 했다가, MAMMUT로 개칭.

 

로   고 : 맘모스의 형상화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mammutkorea.com/

 

 

최고의 기능성을 겸비한 최고가의 하이앤드 브랜드

 

마무트,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잠발란, 쉐펠, 몬츄라, 버그하우스, 레키 등등

등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들어본적조차 없는 브랜드입니다.

 

말 그대로 매니아급 최고가 브랜드이고, 산이 아니면 쉽게 접하기 힘들 브랜드입니다.

 

일반 폴라폴리스 내피도 똑같은 재질에 마무트 브랜드가 박히면 가격은 2~3배 정도는 뛰게 만들어버리는

파워를 지닌 하이앤드 브랜드입니다.

 

당일치기 산행이 주를 이루고, 종주라고 해도 산구석구석 등산로를 구별하기 쉽고 조난당할일이 마땅이 없는

우리나라 산에서는 그닥 효용성은 없는 브랜드입니다.

 

전구 하나만 넣으면 3km 밖에서도 식별가능한 전지가 포함된 자켓이라든지,

몇백키로그램을 지탱하는 자일이라던지, 일반등산인은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지요,

재질은 어차피 고어재질을 비롯하여, 다른 브랜드와 동일한 재질및 원단을 사용하니깐요.(암벽등반분야 제외)

 

정식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 6곳 뿐이고, 오케이아웃도어라든지 국내 대형온라인 쇼핑몰 및 전문등반업체에서

판매를 하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브랜드입니다.

 

가끔 재고소진용으로 70%이상씩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만날수 있다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주저없이

사게 되버리는 브랜드이미지와 기능성 전혀 나무랄데 없는 제품입니다. (종종 땡처리 있습니다.)

 

참고로 마무트(스위스)와 마모트(미국)는 태생부터 틀린브랜드입니다

 

 

 

 

     라푸마

 

 

브랜드  : LAFUMA

 

국   적 : 프랑스

 

설   명 : 창업주 비토르, 알프레드, 가브리엘 3형제의 성인 "라푸마"를 의미

 

로   고 : 가을단풍잎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lafumakorea.co.kr

 

여성들의 전유물이 된 브랜드.

 

20대 : 남친이 이쁘다고 하니깐요.

30대 : 남편이 이쁘다고 하니깐요.

40대 : 아들이 이쁘다고 하니깐요.

맞아요. 여자마음 다 똑같아요.

산에서도 이뻐보이고 싶어요. 라푸마예요. (라푸마 라디오 CF 中)

 

아, 분명 이 브랜드 나올때 컨셉은 이게 아닌데, 자연친화적인 색감이 모토였는데...

너무 화려한 칼라인 나머지 어느새 여성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브랜드.

그리고 그 호응에 순응하여, 여성들을 주 타킷대상으로 하고있는 중이다.

 

지금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도 남성인 나로서는 선뜻 손이 가진 않는 브랜드다.

 

로고가 단풍잎이길래 난 캐나타 브랜드인줄 알았건만, 프랑스 꺼라서 조금 의외였다.

 

써보지 못했기에 제품에 대한 기능적인 사항은 잘 모르겠고,

가방이나 의류 신발까지도 독특한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이 많은,

하나만 있으면 눈이 가나, 매장에 가면 어느걸 먼저 봐야할지 모르겠더라는 -_-ㅋ

 

아무튼 20대 여성보다는 40대 여성에게 어필감이 큰 화려한 이미지의 브랜드.

 

지금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도 남성인 나로서는 선뜻 손이 가진 않는

미애누나나 아름이 이런 전문틱한 여성보단, 정미나 유리같은 천상여자스타일에 어울리는 브랜드.

 

지금껏, LG패션에서 라이센스하여 판매해오다, 프랑스 본사와 영구계약을 체결하고

LG 패션의 판매망을 기반으로 브랜드 매출상승에 힘을 쏟고 있으나,

소비계층이 여성으로 한정되어있어, 성장한계점이 있을 듯하다.

 

그래도 이쁘긴 이쁘더라 ㅋㅋㅋ

 

 

 

 

     몽벨

 

브랜드  : mont-bell 

 

국   적 : 일본

 

설   명 : 프랑스어로 MONT(산)과 BELL(아름다운) 을 합친 "아름다운 산"을 의미

 

로   고 : mont-bell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montbell.co.kr/

 

일본 제 1의 명품 아웃도어.

 

기존 토탈판매점에서만 취급하던 몽벨이 정식으로

한국에 브랜드 런칭한지 횟수로 고작 2년째인 지금.

 

일본 제 1의 종합 아웃도어 브랜드의 위상을 발휘하며, 백화점 입점을 개시하더니,

현재 전국 50여개 미만의 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고급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중이다.

 

상당히 고가.

상형화된 독특한 마크나 로고 하나 없는 몽벨이란 소문자 스펠링.

무난한 디자인(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다)

일본고유에 기본에 충실한 우직함이 느껴진다.

 

솔직히 몽벨은 단기산행 브랜드라는 느낌보다는

캠핑이나 장기산행 브랜드류라고 볼수있다.

타 브랜드에서는 볼수없는 식기류와 자잘한 아이템들까지 등산보다는 캠핑이나 장거리산행에 맞춰져 있다.

이 부분은 몽벨의 유명세중 가장 높은 위상을 발휘하는 것이 침낭이라는 것에서도 알수있다.

 

까다로운 절차와 자격으로 인하여 오프매장이 단기적으로 늘어날것 같지는 않지만,

(기존 브랜드보다 담보금과 요구평수와 인테리어비가 높다.)

튼튼한 벽돌을 꾸준히 차곡차곡 쌓아 올려 장기전을 대비하는 마케팅 모습이,

장거리 산행을 모티브로 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같다.

 

몽벨이라면 선물로 받은 손수건이 하나 있는데, 좋긴 좋더라 ㅋㅋㅋ

 

개인적인 견해.

 

 

덧붙이는 글.

 

오프라인 점포를 하기 위해서는, 현금보유력(보증금 및 담보)이 있다는 것을 브랜드측에 보여줘야 하는데

이는 인지도 및 매출이 높은 브랜드일수록 요구하는 바가 높다.

이는 자금력이 약한 점주가 전재산을 올인하여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

단기적인 매출감소로 인하여 문을 닫을 경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다.

그럴경우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중요자리에 중요점포는 매출이 나오지 않을경우 본사에서 지원을 해준다.

대구시내에 10년간 버거킹이 있던자리에서 간판이 내려오고 타 브랜드가 문을 연다면,

10년간 그 공간을 애용하던 고객들은 "아~ 버거킹이 망해가는가보다"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된다

 

 

 

 

     머렐

 

브랜드  : MERRELL

 

국   적 : 미국 

 

설   명 : 카우보이 신발을 만들던 랜디 머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짐

 

로   고 : 머렐의 M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merrellkorea.co.kr/

 

등산화의 교과서.

 

두말할 필요없는 등산화계의 최강자.

아웃도어 브랜드중 세계 1위의 강자.

 

머렐은 세계 1위의 매출과 세계시장의 점유율 20%로 1위를 자랑하는 아웃도어계의 나이키다.

다만 한국에서는 인지도및 캐주얼한 패션과 어울리지 않는 이유로, 노스페이스에게 밀리고 있지만,

노스페이스가 세계 10위 매출이고 점유율이 4% 라고 생각해보면 노스페이스보다 딱 5배 영향력 있는 브랜드다.

 

잠발란이 등산화중 가장 고급스럽고 가장 인정받는것은 사실이나,

잠발란은 중등산화에 치중하는 반면, 머렐은 경등산화에 치중하는 편이다.

 

전문등산가가 아닌 일반 취미로 등산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당일이나 1박 위주이므로,

등산화를 고르는 분이 있다면 머렐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숫자는 타 브랜드에 비하여 적은편이나,

백화점 및 대형매장 위주의 방식으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디자인 자체도 투박하면서 상당히 멋스럽고, 성능도 우수하다.

다만, 태생이 외국인지라 족형이 한국인과 딱 맞지 않으므로,

온라인 구매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착용후 구매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다음 등산화를 사게 된다면, 머렐에 눈길이 갈거같다

 

 

 

     네파

 

브랜드  : Nepa

 

국   적 : 이탈리아

 

설   명 :  NATURAL ECOLOGY PROTECTION AREA(자연생태보호구역)의 약자 

 

로   고 : 산양의 머리부분(뿔)을 형상화 한 것.

 

라   인 : EXTREME : 전문산악인을 위한 고기능성 최상위 라인

          MOUNTAINEERING : Neoa의 주력라인. 가벼운 산행및 중장기 산행용 라인

          TRAVEL,X-SPIRIT : 평상복으로 사용가능한 젊은 라인.

 

사이트 : http://www.nepa.co.kr/

 

은지원MC몽을 앞세운 젊은감각의 브랜드

 

우선적으로 네파는 모델을 잘못 세웟다고 생각한다.

브랜드 이미지가 신선함과 젊음이라고 해서 요즘 1박 2일 야생버라이어티에 출연중이면서,

가장 젊고 식상하지 않고 생동감있는 모델을 두명 내세웠는데,

 

mc몽 과 은지원은 아웃도어와는 맞지않다.(개인적인 견해;;)

물론 은지원과 MC몽은 테레비 안보는 본인도 매우 좋아하는 가수지만, 아웃도어 모델로는 탈락점이다.

 

브랜드 디자인은 상당히 참신하고 컬러도 마음에 들고, 기능성도 큰 이견이 없는 반면

브랜드가 고급스러워 보이지 못하는 이유가 모델들의 가벼움 때문일듯 하다.

 

실제로 오프 매장에 가면 눈을 꾸는 디자인의 제품이 상당히 많고,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도 좋은반면

전체매출 7~8위권에서 멤도는 이유중에 하나로 모델을 뽑고싶다.

아웃도어에는 차라리 달인 김C가 좋지 않았나 생각해본다.(김C는 머 CF 안한다니;; 어쩔수 없겠지만)

 

디자인 참신하고, 색감도 좋고, 기능성은 기본이고, 가격도 중저가의 좋은 제품이 많은데,

브랜드 고급화의 첫번째 관문인 백화점 입점이 이루어지지 않은 브랜드다. 아쉽다.

 

아무튼 네파는 컬러와 디자인에서는 상당히 신선하고, 발랄한 느낌이 주는 브랜드이다.

중.고.대 학생에게는 상당히 인지도 좋은 브랜드.

 

 

 

 

     마운틴이큅먼트

 

브랜드 : Mountain Equipment

 

국   적 : 영국

 

설   명 : 산을 위한 장비

                

로   고 : 산의 형상화

 

라   인 : 없음

 

 

고산등반의 각국 영국의 대표 브랜드

 

많은분들이 보시긴 보셔도 잘 모르는 브랜드 입니다.

가격은 고가이기 보다는 중,저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매장도 단독매장보다는 멀티매장에 많은 편입니다.

 

부산에 놀러갔다가 국제 시장 한가운데 마운틴 이큅먼트 매장을 발견해서 조금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국내에 태산레저가 런칭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스폰의 크기 차이로 아직까지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는 아닙니다.

 

웬지 한번 본거 같은데, 정확한 명칭이나, 어떤 브랜드인지는 모르는..

그리고 웬지 마운틴 하드웨어와 겹쳐지는 듯한 느낌이 있으나

 

마하는 미국브랜드이고

마이는 영국브랜드입니다.

 

가방이나 각종 장비들의 안전성의 확실하고 가격대도 저렵해서

처음 등산을 접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딱히 디자인의 특색이나 도드라지는 건 없는 브랜드입니다.

 

 

 

 

 

     아웃도어 리서치

  

브랜드 : Outdoor-Research

 

국   적 : 미국

 

설   명 : 아웃도어에 대한 연구

                

로   고 : Outdoor-Research의 약자

 

라   인 : 솜브레노 : 햇 스타일의 모자(추정)

 

사이트 : http://www.outdoorresearch.com/site/index.ht

 

아웃도어에 대한 끈임없는 탐구생활

 

보긴 많이 봤지만, 먼지 잘 모르는듯한 브랜드다.

다른건 다 합리적인 가격인데, 유독 모자만 비싸다

모자중에서도 캡류보다는 사파리 모양의 "햇"이 비싼 브랜드다.

브랜드중에서 가장 유명한것도 모자이다.

 

실제로 다른 제품들을 보기전까진 모자전문 브랜드인줄 알았다.

브랜드 구성품들은 모자 외에도 장갑과 드라이쌕 같은 소품류가 유명하다.

물론 가방과 옷도 있지만, 구성품이나 인지도에서는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비슷한 이름으로는 <아웃도어디자인>이라는 이름과 <마운틴리서치>라는 브랜드가 있지만,

인지도에서는 오알이 훨씬 우위에 있다.

 

정식으로 국내에 런칭되지는 않았으며,

국내에 오케이아웃도어등 대형오픈마켓이나 전문점에서 구매할수 있다.

 

참고로 다른곳에서 4~6만원하는 고어 햇 이 오알에서는 정가 10만원 내외다.(세일하면 7~8만원정도에 구매가능)

그래도 가지고 싶다. 솜브레노 ㅜㅜ

 

그래도 드라이쌕이나 기타 소품류는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품질의 제품을 구할수 있는 브랜드.

 

 

 

 

     잭 울프스킨

 

브랜드 : Jack Wolfskin

 

국   적 : 독일

 

설   명 : 늑대발자국 야생을 의미

                

로   고 : 늑대의 발바닥 자국

 

사이트 : http://www.jack-wolfskin.co.kr/

 

 

"아마존의 눈물" 을 등에업은 브랜드

 

브랜드 자체 광고보다는 의도하지않은 천만관객 영화 국가대표와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서 알려진 브랜드다.

나이키, 아디다스에 이은 국내 3위의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에서 최근 런칭한 브랜드이다.

(일본 최고 브랜드인 몽벨 역시도 프로스펙스에서 런칭하였다.)

 

직수입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런칭과 함께 가격대도 조금은 올랐으며,

브랜드 이미지도 굉장히 훌륭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노스페이스로 대변되는 기타 대중적 브랜드와는 확연히 틀린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및 사용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브랜드 로고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딱 잡아 설명하기 힘들지만

귀엽고 포근한(?) 어쩐지 야성적인 느낌이 강한 브랜드 같다.

이미지 자체가 훌륭해서 남성과 여성 그리고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아우를수 있는 브랜드이다.

 

다만, 브랜드 런칭당시 걸린 상표권 분쟁에 대한 소송이 마무리 되지 않은 단계이며,

(1996년 국내 런칭에서 대참패를 하며 철수한 경력이 있는 브랜드)

대구 동성로에 오픈한 매장을 비롯해 전국 9개에 불구한 매장숫자도 너무나 적다.

(스폰서파워가 쎄서 빨리 해결될 듯 보인다.)

그리고 국내에서 노스페이스와 K2 다음으로 이미테이션 제품이 많다고 추측되는 브랜드이다.

(스폰서파워가 쎄서 조만간 해결될수도...)

 

이로써 2008년 주인을 찾지못해서 방황하던 4大 브랜드가 모두 제자리를 찾았다.

독일 국가대표 브랜드 잭 울프스킨 (jack wolfskin) - 프로스펙스

프랑스의 자존심 브랜드 살로몬(salomon) - 레드페이스

영국 할인점 중심의 아웃도어 브랜드 카리모어(karrimor) - 블랙야크

스페인의 자연친화적 브랜드 터누아(teruna) - 라페

 

지금까지도 충분히 포화상태인 이 좁아터진 땅떵어리에 전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전쟁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대한민국 땅덩어리를 망치로 뚜드려서 피면 미국보다도 크다니 맞긴 맞는 모양이다.

 

매장에 들러보시라.

귀여우면서도 야생적인 느낌의 제품들이 여러분을 반길것이다.

여런분의 지갑사정만 괜찮다면 다 여러분의 것이다.

 

 

 

     써미트

 

 

브랜드 : Summit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정상(Summit) 즉, 최고를 의미

                

로   고 : 산의 형상

 

사이트 :  http://www.isummit.co

 

세계 최조 8,000미터 고봉 16좌 완등에 성공한 최고의 배낭

 

원정길, 엄홍길, 박영석, 한왕용 국내를 대표하는 산악전문인들이 정상을 정복할때 영광을 함께 했던 배낭이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 제품이 한국제품이라서 굉장히 놀랬다.

 

써미트 레오파드 65 배낭은 본인이 종주형 배낭을 선택할 당시

아크테릭스 보라 65와 그레고리 트레고니 60과 함께 무엇을 고를지 한참을 망설였던 배낭중 하나이고,

굉장히 훌륭한 제품이다.

 

써미트를 알게된 이유도, 어떤 가방을 우연히 보았는데

실용성과 편안함에 놀래서 직접 찾아본 배낭중에 하나다.

 

국내 브랜드가 이런 우수한 배낭을 만들었다는데 감탄성이 절로 나온다.

깔끔한 외관과, 강렬한 색감대비, 뛰어난 수납공간과 훌륭한 등판시스템, 그리고 놀라운 확장성을 겸비한 명품배낭이다.

국내 기술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급이라고 여겼던 브랜드가 국산품이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것도 25년이나 된 역사까지 가지고 있다니 어느하나 빠지는 곳이 없다. (A/S까지 최고)

 

국내에 이런 훌륭한 배낭전문 브랜드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조차 미안할 정도다.

등산 브랜드 포스팅을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너무나 알고싶고 모르는것이 많다.

 

캠프라인의 등산화와 코베아의 스틱과 렌턴 그리고 써미트의 배낭까지

중요제품의 국내브랜드의 기술력은 정말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믿어도 된다!!

한번 믿고 사용해보자.

 

우선 도이터와 바우데를 넘어서고

그레고리를 넘어서 다나디자인과 클래터뮤젠까지 한번!!

 

 

 

 

 

     하글롭스

 

브랜드 : HAGOLFS

 

국   적 : 스웨덴

 

설   명 

 

로   고 : 모름

 

사이트 :

세계 3대 아웃도어 명품 브랜드

 

배낭 : 마무트, 그레고리, 아크테릭스

신발 : 마인들, 잠발란, 아쿠, 로바, 라 스포르티바

자켓 : 아크테릭스, 하글롭스, 마무트, 몬츄라, 파타고니아, 버그하우스

장갑 : 블랙다이아몬드, 고디니

스틱 : 레키, 블랙다이아몬드, 컴퍼델

우모 : 발란드레

양말 : 엑스삭스

랜턴 : 페촐, 블랙다이아몬드, 마무트

 

대략적으로 각 분야별 최고레벨에 해당하는 분야별 베스트 브랜드들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대중브랜드 이외에 고가의 매니아브랜드 중에서도 각 분야별 최고를 지향하는 브랜드 들이고

이 모든 브랜드에서 세계 3대 브랜드를 통칭할때 아크테릭스, 몬츄라, 하글롭스를 꼽는다.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마무트가 될때도 있다.)

 

국내에 정식시판되지 않아 인지도가 약한 편인대다가, 오케이 아웃도어에서도 취급하지 않는고로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다.

하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고급스러움이 넘실되는 범상치 않은 용모는 왜 명품브랜드인지 알게만들어준다.

 

디자인 계통은 검정에 주황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대비를 자주 나타내며

사고한 소품조차도 모두 고급스러우며 또 그만큼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브랜드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400여개, 각국 통용브랜드를 합치면 1,000여개를 합치는 아웃도어 브랜드중에서

최소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고급브랜드

 

개인적인 견해

    

               <매트릭스 30>                                  <매트릭스 50>                                  <수모 75>

 

 

 

 

 

 

     네셔널 지오그래픽

 

브랜드 : National Geographic

 

국   적 : 다국적? 미국?

 

설   명 : 미국립지리학회?

            다큐멘터리 미디어?

     

사이트 :  http://www.saeki.co.kr/

 

 

도시와 자연이 교감하는 브랜드

 

NG는 다큐멘터리 미디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카메라 전용가방브랜드다.

브랜드의 컨셉은 "탐험가 가방"이며 dslr을 비롯한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기타 레저활동에 적용할수 있게 제작되었다.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어져서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며,

편하다기보다는 도시에서도 사용해도 될듯한 분위기와 카메라 보호목적으로 국내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

노트북및 모바일기기 그리고 카메라까지 안전하게 수납가능하니 도시에서 사용하기에 훌륭하다.

 

유래없는 아웃도어 중흥기를 맞이하여 등산객들이 너나할것 없이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이에 발맞춰 요즘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중에 하나이다.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동호인과 등산동호인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낚아채며 각광받고 있으나

수없이 밀려드는 짝퉁과 정식수입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차만별인 가격차이가 조금은 아쉽다.

 

가방 착용시 웬지 전문가가 된 듯한 느낌을 스스로 가지게 만들어주는 브랜드

 

 

 

 

 

     와일드로즈

 

브랜드 : WILD ROSES

 

국   적 : 이탈리아

 

설   명 : 야생의 장미

             아웃도어를 즐기는 여성을 의미

                

로   고 : 장미의 형상화

 

사이트 :  http://www.wildroses.kr/

 

 

그녀의 등산복은 비키니보다 섹시하다.

 

와일드로즈는 기존브랜드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오로지 여성만을 대상으로 런칭한 브랜드이다.

라푸마처럼 주고객대상이 여성인것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지 여성만을 타켓으로 설정하고 있다.

 

현재 한채영을 메인모델로 브랜드홍보에 치중하고 있으며,

국내에 정식런칭한지는 고작 3개월 남짓이지만, 여성들의 반응은 뜨거운 편이다.

 

이탈리아 브랜드고 또한 여성을 타켓으로 한 브랜드답게

기능성 위주보다는 패션성이 뛰어난 브랜드다.

(스위스의 여성산악인이 만든 브랜드인데, 이탈리아 브랜드다)

 

현재 대구에는 대구 서부점과, 경산점 단 두곳뿐이고,

전국적으로 매장이 20곳밖에 되지않고, 인지도가 아직까지는 낮은편이나,

아직 런칭초기이므로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성브랜드답게 라인이 들어나는 옷이 많으므로,

여성중에서도 체형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 보인다.

 

암튼 하루빨리 남성들만을 위한 브랜드도 생겼으면 좋겠다.

 

그런데 한채영은 여자들도 싫어하지않나??

 

 

 

 

      필라스포츠

 

브랜드 : FILA SPORT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이탈리아 알프스 베일라 산맥에서 생활하던 FILA 가족이 창립

 

로   고 : FILA의 F의 형상화

 

사이트 :  http://www.filasport.co.kr/2010FW/

 

 

인류최초 8,000고봉 14좌 완등한 라인홀드의 후원자

 

필라의 로고는 우리와 친숙하다.

7.8년대 생들에게 필라란 하나의 아이콘이었다.

휜색과 곤색의 조화로 이루어진 가방 가운데 수줍게 박힌 "F"

그 "F'의 붉은 첫 획은 그야말로 어린 학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한때는 이탈리아 자동차회사인 FIAT회사에 인수당해서 현재의 로고를 만든다음

전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한국에도 지사를 설립하였다.

헌데, 필라코리아(대한민국)가 필라본사(이탈리아)를 인수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때 세계뉴스에스는 새우가 고래를 삼킨격이라고 한창 난리가 났었다.

 

아무튼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끝에 산악계 100년 최고의 무쇠인간이라는 라인홀드를 후원하면서

아웃도어 영역으로의 확장을 준비하다가 내년 창립 100주년에 마추어 필라스포트를 런칭했다.

필라스포트의 메인모델로 이효리를 선정한것도 의외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100년을 계승해온 전통을 받침삼아 차후 아웃도어 시장을

필라스포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내겠다는 당당한 외침이 자신감의 발로인지 만용의 발로인지는 지켜봐야 할것이다.

현재 포화상태인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군림하고 있는 BIG 5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지속적인 확충으로 저가시장, 메인시장 그리고 매니아 시장까지도 꽉 차버린 지금

필라의 입지가 얼마나 든든할지는 두고봐야 할것이다

 

 

 

 

 

     클라터뮤젠

 

브랜드 : KLATTERMUSEN

 

국   적 : 스웨덴

 

설   명 : 등반하는 쥐

 

로   고 : 모름

 

사이트 :  http://www.klattermusen.se/start_EN.php?lang=EN

 

 

북반구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생소한 브랜드 클라터 뮤젠

이름도 왠지 멋있다.

 

일반적인 하이앤드 브랜드급인

하그롭스, 아크테릭스, 마무트, 몬츄라등을 발아래 두는 최고의 브랜드.

아웃도어가 가장 발달한 곳인 북유럽 최고의 브랜드.

 

기본적으로 모든 가방은 완전방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의류조차도 고어텍스를 사용하지 않으며,

고어텍스를 사용하지 않고 자사섬유를 쓰는 브랜드중에 유일하게 고어텍스보다 높은 가격을 붙이는 브랜드

 

완벽한 디자인과 꼼꼼함으로 한번 보면 보는자의 심장을 멈추게 할 정도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브랜드

 

하지만, 높은 퀄리디와 세계최고라는 명성답게 쉽지않은 가격

자켓은 보통 60~120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일절 세일이 없는 브랜드.

이 자켓을 구하기 위해서 일년간 여기저기를 들 쑤셔봤으나 정가외에는 구할수 없는 브랜드

 

얼마전부터 오케이아웃도어에서 런칭하여 인터넷과 서울일부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동아쇼핑 도이터 매장에서 일부 배낭종류만 판매하고 있다.

(불친절한 그 점원하고 싸웠던 기억이 ㅋㅋㅋ)

 

배낭을 보게되면, 만져보게 된다면 정말 독특한 브랜드라는 생각이 팍 온다~

하지만 이 역시 30리터급이 50만원에 육박하며 일절 세일이 없기에,

욕심을 내기에는 무리가 제법 온다 ㅋ

(스패츠 하나에 18만원 한다 ㅋㅋㅋ)

 

삼각형의 심플한 로고와

사선을 가르는 강렬한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내는 브랜드

 

마지막 내 장비목록에 올라있는 브랜드.

클라터뮤젠 풀셋을 맞추는날 나의 장비질은 멈춘다.

 

개인적인 견해

 

         

 

 

 

 

     지샥

 

브랜드 : G-SHOCK

 

국   적 : 일본 

 

설   명 : Gravity  (중력)

 

로   고 : G-SHOCK의 G

 

사이트 :  http://www.gshock.com/

 

 

터프. 이것이 바로 남자의 시계

 

일본의 세계적인 시계회사인 CASIO에서 터프한 시계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터프"를 실시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트리플 텐" 바로 10년의 수명, 10기압 방수, 10M 충격저항을 만족해내는 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연구팀은 트리플 텐을 마침내 성공하며,

지샥이라는 브랜드의 런칭과 남자의 시계의 상징이 되어집니다.

 

10M 높이에서 떨어져도 박살나지 않는 내충격성과

10년을 사용해도 고장나지 않는 훌륭한 내구성

또 10기압 방수를 견뎌내는 전천후 아웃도어의 기능까지

이 세가지 훌륭한 반석위에 남자의 시선을 모아주는 무섭도록 멋진 터프한 디자인까지

 

여타 고급 아웃도어 와치들의 상위라인에만 적용되던 기능을 모두 한번에 가지게 된것입니다.

(기타 아웃도어 시계들의 40만원대 기능을 10만원초반대에 소유하게 됨)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대중에게 높은 접근성을 보이며, 디자인과 색상또한 굉장히 다양해서, 선택의 폭 또한 넓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입영대기자들의 선물 1순위로 랭크되어있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폭넓게 수용할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여성들을 위한 BABY-G 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G-SHOCK가 더 이쁨

 

 

 

 

     블랙 다이아몬드

 

브랜드 : Black Diamond

 

국   적 : 미국

 

설   명 : 흑연이 다이아몬드로 변해가는 "과정"

             끊임없이 발전한다는 의미

                

로   고 : 블랙 다이아몬드의 형상화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bdel.co.kr/

 

 

끊임없이 발전하는 강한 브랜드

 

들으신 분들도 있을테고, 못들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은 브랜드입니다.

등산 보다는 암벽위주의 브랜드이죠.

카라비너, 헬멧, 텐트, 비비, 해먹등등이 굉장히 우수한 브랜드입니다.

 

등산과 겹치는 부분은 가방, 그리고 장갑과 스틱정도입니다.

가방은 대부분 공격형가방으로써 양쪽으로나 등쪽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을 줄이고,

위쪽으로 뻗고, 가방내부에 수납하는 방식으로서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또 가방중에 퀀텀은 완전방수가 가능한 몇안되는 가방이기도 하죠

 

스틱역시 굉장히 고가의 브랜드로서 안정성과 품질을 검증받은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네임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웬지 견고함이 느껴집니다.

대구에서는 이 브랜드를 만날수 있는곳이 오케이아웃도어말고는 없군요.

 

디자인이 굉장히 매력적인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호감가는 브랜드

 

 

 

 

 

     잠발란

 

브랜드 : zambernan

 

국   적 : 이탈리아

 

설   명 : 창립자 Giuseppe Zamberlan의 이름에서 따옴

                

로   고 : 모름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zamberlan.com/  영문

 

3대에 걸친 장인이 숨결이 녹아드는 등산화

 

Since 1929

3대에 걸친 수제화로서 이탈리아 장인의 숨결이 녹아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같이 세계대전을 함께 일으킨 국가 독일의 마인들과 자주 비견되는 브랜드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지명도야 마인들이 잠발란보다 조금 달릴지 모르겠지만,

(마인들 역시 300년전통의 최고의 등산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고어텍스와 비브람이라는 어쩌면 가장 단순하면서도 세계 어느곳에서나 적용되는 최강의 조합

여기다 고급등산화의 상징인 누벅가죽(기모)과의 조합에 장신의 손길까지 더해져 최고의 등산화를 탄생시켰다.

 

아웃도어 용품을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비싸면 이유가 있다.

하청을 주는 악세사리류를 제외하고 기술력의 지표가 되는 등산화, 스틱, 자켓, 배낭등은

자사의 최첨단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제품들에게서는 비싸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잠발란이 최고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잠발란이 좋은사실은 부정할수 없고, 또 사용해 본 이들은 잠발란이 최고라는데 힘을 더해주는것은 사실이다.

잠발란을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9의 가치를 사는데 15만원이 드는데, 10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30만원이 넘는 금액이 드는게 문제다.

삼국지의 화웅이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쓸 필요가 무에있겠냐"라며 여포를 만류했던 것 처럼

가격대 성능비를 잘 따져보아야 할때다.

 

어차피 기술력의 큰 차이가 없기에 현재의 아웃도어 브랜드 대전현상을 발생시켰고,

고어텍스와 비브람(릿지엣지라면 더 좋다)이 갖추어져 있다면, 성능차이를 느끼긴 힘들것이다.

 

성능에 차이가 없다면, 인지도와 브랜드 그리고 디자인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를때이다.

잠발란, 마인들, 아솔로, 아쿠, 한바그, 라스포르티바 등등 전부다 좋긴좋다. 갖고싶긴하다.

허나 가격좀 따져보고 성능좀 따져보고 A/S 잘 따져보고 그래도 마음에 들면 사자 ㅎㅎㅎ

좋은건 확실하니깐

 

신어보고 내발에 맞는놈을 고르자 세계인과 하나는 될수 있어도, 발이 깥진 않으니깐 

세계의 1위가 한국의 1위는 아니다.

 

 

 

 

      그레고리

 

브랜드 : GREGORY

 

국   적 : 미국

 

설   명 : 설립자인 Wayne Gregory의 이름에서 나옴

                

로   고 : 산을 의미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gregorypacks.com/  영문

 

아웃도어배낭의 선구자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코오롱 등등 일반적인 브래드 배낭을 사용하다가 보면

조금 더 고급스럽고 조금더 큰 용량의 조금더 안정적인 배낭을 찾게된다

 

모든 용품을 살때 가장 중요한게 금액이다 보니

처음에는 비슷한 가격대의 매니아 브랜드인 도이터를 주로 택하게 되고

도이터에 조금 식상한 사람들은 바우데를 택하게된다.

 

여기서 조금더 레벨업 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게 마무트, 아크테릭스, 오스프리 등등

초고가의 하이앤드 브랜드 배낭들인데

 

그레고리는 이 모든 브랜드를 배낭에 관해서는 한걸음 앞서가는 브랜드이다.

조금은 디자인이 개인적 취향에 안맞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레고리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물론 본인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노스와 밀레 마무트와 아크를 사용해보고도 차이를 명확하게 모를정도로 아직은 체력이 있고,

수일씩 걸리는 종주를 하지 않은고로 차이를 명학하게 설명하진 못하지만,

 

사용해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모아 "그레고리"를 찬양하는 이유는 무언가 다른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언젠가 본인도 세상을 한해씩 적립해가다보면 사용해보고 싶은 브랜드이다.

 

 

 

 

        고어텍스

 

브랜드 : GORE-TEX 

 

국   적 : 미국

 

설   명 : 발명자인 W.L.고어의 이름에서 따옴

                

로   고 : 모름

 

라   인 : 고어텍스 - 일반 방수, 방풍, 투습능력을 가진 원단.

            고어텍스 XCR - 투습성능을 25% 강화시킨 원단.

            고어텍스 퍼포먼스 쉘 - 두세겹을 덧댄 원단으로 내구성이 좋은 원단.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 - 최소한의 무게를 가진 원단(요근래 가장 많이 사용됨)

            고어텍스 소프트 쉘 - 조금더 부드럽고 활동하기 편리한 원단.

            고어텍스 프로 쉘 - 매니아를 위한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원단

 

            이런 차이로 인하여,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라도 가격이 2~3배가 차이가 난다

사이트 : http://www.gore-tex.co.kr/ 고어텍스

             http://www.windstopper.co.kr/ 윈소리없이 세계를 지배하는 기술력

 

이것만 알아두자.

전세계 어떤 브랜드라도, 고어텍스의 눈치를 보지 않는 브랜드는 없을것이다.

전세계 어떤 브랜드라도, 고어텍스의 제품을 적용하지 않는 제품을 가진 브랜드는 없을것이다.

 

브랜드 파워가 전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 고어텍스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마치 세계의 국방력을 따질때처럼 전세계 < 미국 이라는 공식의 대입과도 비슷하다.

 

고어텍스 원단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거다

빗방울의 물방울이 수증기의 물방울보다 작다. 물이라고 같은 크기가 아니라는 소리다.

 ( 빗방울 > 고어텍스 구멍 > 땀 )

그래서 구멍크기가 빗방울보다는 작아서 외부의 물은 못 들어오지만,

땀의 수증기 보다는 구멍이 커서 땀은 배출이 된다는 간단하지만 쉽지않은 기능을 가진 놀라운 소재다.

 

브랜드에서 제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자체원단을 만드는 기술력이 있다하더라도,

타 브랜드에서의 천대로 인하여, 널리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로, 앞으로도 계속 사용될수 밖에 없는 소재.

 

그 어떤 신생브랜드가 생기더라도, 고어텍스제품을 사용하면,

최소한 의류분야에서는 기능성을 수직상승시켜주는 파워를 가진 원단.

 

과연 언제까지 비브람과 함께 절대강자의 자리를 유지하는지 한번 두고봅시다. ㅎㅎㅎ

 

개인적인 견해

 

참고

고어텍스 멤브레인 - 고어텍스 제품의 핵심이 되는 소재

                               빗방울보다 20,000배 작고, 수증기보다 700배 큰 구멍을 가진 소재.

고어텍스 라미네이트 - 고성능 직물에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덧대는 원단

                                  고어텍스는 원단이라는 느낌보다는 소재라는 느낌이 강하므로, 직물에 덧댄다.

                                  (겨울철 고어 자켓을 입을수 내피를 입는 이유)

고어텍스 씸실링 - 바늘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꿰메는 방식이 아닌 접착방식

                           아무리 미세한 구멍이라도 꿰멘 자리에는 물이 샌다.

                            (요근래 들어 나오는 자켓에 적용되어 있음.)

 

 

 

 

     스타런

 

브랜드 : STARRUN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별을향해 달리다.(최고를 향해)

                

로   고 : 모름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starun.com/

  

"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대표이사 "김영훈"

 

아직은 우리귀에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

국내브랜드이지만, 연혁이 매우 짧고(since 2001) 전문취급점이 잘 없어서 웬지 생소하다.

 

국내에 50여개 달하는 오프라인 판매망이 갖춰져 있지만,

실제로 전문매장의 숫자는 많지 않으므로, 취급점이라고 말하는것이 맞을듯하다.

 

상인동에 콜핑과 스타런을 함께 취급하는곳이 있어서 구경삼아 몇번 가본적은 있지만,

썩~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의 제품은 없드라(개인적)

 

바지에 윈드스토퍼를 적용한게 재미있는데,

이상하게도 바지에 윈드스토퍼나 고어텍스를 적용한것을 잘 보지 못한이유로,

그냥 안되는줄 알았는데, 스타런에서 처음으로 본거같다.

 

가격대는 약간은 저렴하나, 바지류는 좀 고가에 속하는 편이다.(인지도에 비하면 무서울정도의 고가)

 

처음에 시작할때는 여성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컨셉이었으나, 지금은 약간 변해서, 토탈아웃도어브랜드다.

차라리, 프랑스의 라푸마처럼 여성전용으로 갔었으면 , 생각해본다.

브랜드 로고에서 주는 라인과 상큼한 색감이 웬지 여성스럽기 때문이다.

 

국내브랜드이지만, 웬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브랜드

 

 

 

 

     오스프리

 

브랜드 : OSPREY

 

국   적 : 미국

 

설   명 : 물수리(물독수리)

                

로   고 : 물수리

 

라   인 : ARGON : 대형배낭으로 종주에 적합

 

"대용량 배낭의 강자."

 

오스프리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대용량 배낭의 강자입니다.

 

일단적으로 대용량 배낭의 선택은 크게 그레고리와 오스프리 두가지로 나뉘는데

전 개인적으로 오스프리가 마음에 참 듭니다. ㅎㅎ

 

대용량 배낭의 기준이 과연 어디까진가 싶을정도로 이 배낭은 무지막지하게 큰데요

일단 딱보면 사람하나 들어가고도 남을 크기입니다. ㅋㅋㅋ

 

이 배낭이 왜 좋은고 하니,

가장적은 면적으로 등에 받쳐지면서도, 무게중심의 효율성은 기존과 똑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큼직하면서도 시원스럽게 뻗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요,

기존의 대중브랜드들은 너무 난잡한 느낌이 좀 있는데, 이 배낭은 안 그렇습니다.

 

로고도 어떻게 보면 화석처럼 생긴것이 아크테릭스와 비슷하지만,

아크테릭스는 옆으로 누운거고, 오스프리는 정면으로 누워있어서 웬지 균형감도 마음에 들고 ㅋ

참고로 가격대도 합리적인편입니다. 저렴하다고 말하기엔 뭣하지만,

40~50L의 가방들이 20만원 초중반에 고루 분포하고 있고, 디자인도 매우 다양합니다.

확장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유용합니다.

 

국내에 정식런칭은 되지않았으며, 오케이아웃도어를 비롯한 종합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종주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할만한 브랜드입니다.

 

 

 

 

       바우데

 

 브랜드 : VAUDE

 

국   적 : 독일

 

설   명 : 산악스포츠의 정신.

              

로   고 : 모름

 

라   인 : 

 

사이트 : http://www.vaude.com/default.html 영문

 

"등산배낭의 쌍두마차"

 

바우데는 등산배낭의 강자중에 하나인 브랜드입니다.

유럽 1위인 도이터와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 브랜드이죠.

 

독일이 유달리 아웃도어에 강한것은 역시...독일의 나치때문이겠죠.

가장 국가의 돈이 쉽고많이 들어가는 군수산업!

그 군수산업이 발달하면 그 효과로 일반산업도 따라서 발달하게 됩니다.

 

독일이 자동차, 아웃도어, 그리고 공구류에서 세계최고로 대접받는 이유입니다.

어쩌면 독일인들이 이렇게 잘먹고 잘 사는데에는 히틀러가 고마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없이 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타민족을 공격한 히틀러지만 자국엔 둘도없는 영웅이겠죠.

사실 영웅으로 추앙받는 나폴레옹, 알렌산더, 징기스칸도 타 민족입장에선 침략자 입니다.

 

독일의 자동차산업이 발달한것도,

히틀러가 자국민의 관심을 전쟁에서 돌리기위하여 실시한 레이싱게임 덕분이죠.

(벤츠, 비엠더블유, 아우디, 폭스바겐 등등)

 

각설하고,

아무튼 이 바우데 가방은 획기적인 등판시스템으로 배낭부분에서는 단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뛰어나며,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라서, 등산배낭의 재구매를 고려하는 등산취미객들에게 권하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코펠과 버너 그리고 헤드랜턴으로 유명한 코베아에서 런청하고 있으며,

배낭만 취급, 판매하고 있어서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유럽처럼 국내에서도 도이터를 넘어서긴

힘들것으로 보여지며, 매니아 브랜드답게 접하기가 그렇게 쉬운 브랜드도 아닙니다.

 

대중적인 도이터보다 조금 색다른 가방을 가지고 싶다면 추천~!

 

 

 

 

 

     마모트

 

브랜드 : MARMOT

 

국   적 : 미국

 

설   명 : 작고 땅딸막한 몸통, 거친 털과 짧은 꼬리를 가진 설치류(쥐)

            굴속이나 자갈속에서 살며, 알프스와 히말라야 3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서식한다.

            햇볓아래 키스를 하며, 휴식을 즐기는 몇 안되는 동물중 하나인 마모트를 뜻함.

                

로   고

 

"작지만 땅땅한 짱똘같은 브랜드 "

 

마모트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동아리같은 활동을 하다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이미 수십년전에 이렇게 자유롭고 혁신적인 생각이 가능했다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영화도 이미 미국과 비슷하다. 미국을 따라잡아간다고 설레발 쳤지만, 아바타보고 GG~

 

역시 미국의 힘은 어마어마 한가 봅니다.

 

일단 스위스의 하이앤드브랜드인 마무트와 이름이 비슷하고 두 브랜드 모두 알파벳을 자주 사용하는지라

얼핏보면 비슷한거 같지만, 전혀 다른 브랜드 이미지와 다른컨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하다시피 마무트는 묵직하면서 단단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마모트는 작지만 강인한 땡땡한 짱똘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컨셉은 드레스류보다는 장갑등 소품에 약간 주력하는 컨셉입니다.

단독매장은 잘 없으며, 복합매장 위주로 오프라인에서 종종 볼수있습니다.

 

딱히 추천한말큼 저가도 아니고 뛰어난점도 많지않어서

그냥 자신의 취향에 맞아서 마음에 드시면 사용하면 될듯한 브랜드입니다.

 

 

 

 

       투스카로라

 

브랜드 : TUSCARORA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미국 동부의 인디언 부족인 투스카로라족의 이름을 사용

                

로   고 : 모르겠음 ㅋ

 

라   인 : 

 

사이트 : http://www.tuscarora.co.kr/

 

"우리브랜드를 말한다. "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은근히 대구에서는 자주 볼수 있습니다.

제 활동영역안인 서부정류장에 매장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생산공장이 대구에 있는 이유로, 그냥 웬지 자주 보이는 듯합니다. ㅋㅋ

 

브랜드가 런칭한지는 고작 10년됐는데요, 대부분의 우리나라 브랜드들의 역사도 3~40년 정도이고,

심지어 외국계 브랜드들은 100년을 훌쩍 넘긴 애들도 많으니 더 젊어보이네요,

 

느껴지는 브랜드 이미지는 이름과 로고에서 주는 묵직함이지만,

비슷한 묵직한 계열을 브랜드인 마무트, 노스페이스, 밀레등과는 확연히 다른느낌이다.

역사가 깊고 묵직한 이미지를 사용한 브랜드들을 무겁고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 같다고 표현한다면,

투스카로라는 묵직해 보이고 싶으나, 그 안은 비어있는 현무암 같은 이미지다.

 

물론 역사가 짧고, 스폰서도 없기에 그 기반은 약하지만,

투스카로라는 대형마트 입점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뤄내며, 낮은 가격과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

그리고 주력제품을 1~30,000원 정도의 악세사리품들로 시장을 파고들고있다.

 

투스카로라에선 부정하고 싶겠지만, 솔직히 구매자의 입장에서 20만원정도의 돈을주고,

투스카로라 자켓을 살빠에는, 5~10만원을 더 주더라도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사고 싶을것이다.

(100% 개인의견입니다. ㅋ)

 

그에반해, 간단한 악세사리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스틸컵, 헤드랜턴, 속장갑, 등산의자, 코펠, 버너, 기타 잡다한 품목들은,

리어카에서 사기엔 믿음이 안가고, 메이저급 브랜드에선 얼토당토하지 않게 비싼이유로,

품질에는 믿음이 가나, 가격에선 합리적인 저가형 브랜드로 손이 가게 될것 같숩니다.

 

조금더 디자인에 투자를 많이 하고, 현재 전국 100여개에 달하는 점포망을 활용한다면,

세계시장에서도 선전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는 브랜드입니다.

 

등산전문보다는 캠핑쪽에 조금더 치중하는 브랜드이다.

 

 

 

 

 

 

     페 츨

 

브랜드 : PETZL

 

국   적 : 프랑스

 

설   명 : 설립자 페르낭 페츨의 이름에서 나옴.

                

로   고 : petzl의 알파벳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petzl.com/  영문

 

"헤드렌턴의 명품 "

 

페츨은 등산브랜드라기 보다는 동굴탐험과 암벽등반장비등을 위주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전문적인 장비를 생산하는 장비답게, 가격도 상당히 높고, 장비에 대한 신뢰도도 매우 높습니다.

 

일반 등산객이 사용하는 제품은 아마 헤드랜턴일듯 한데, 페츨은 이 헤드랜턴에서 최고의 명품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이 "페츨"인지라 독일브랜드인줄 알았는데, 프랑스 브랜드라 의외라 생각했는데,

독일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노동자가 만든 브랜드이군요.

 

페츨헤드랜턴은 보통 저렴한건 6만원정도에서 30만원까지 분포되있는데요,

헤드랜턴이 왜 이렇게 비싼가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이 헤드랜턴이 왜 비싼고하니~!

 

첫번째로, 방수성능입니다.

               아웃도어에서 활용하는 만큼 비나 습기에 노출되는건 당연지사고,

               특히 야간산행시 뜻하지 않은 비와의 만남시.....방수성능은 필수입니다.

               이 방수능력에 따라 가격대가 큰 폭을 달리합니다.

두번째로, 무게입니다.

               머리에 이고 댕기는데 이게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다고!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결코 아닙니다. 장시간 헤드렌턴 장착시 뒷목이 뻐근해지는 경험을 자주 하실겁니다.

               단기산행이 아닌 중.장거리 산행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번째로, 밝기입니다.

               아무리 방수잘되고, 가벼워도 시야가 확보안되면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기능입니다.(LUX 로 표기됩니다.)

네번째로, 소모전력입니다.

               밝으면 밝은만큼 건전지 소모가 빨리됩니다.

               한번 산행시마다, 밧데리 갈아끼운다면? 중요한 순간에 밧데리가 방전된다며?

               해드랜턴 2만원 주고샀는데 한번 산에갈때마다 밧데리값이 천원씩 든다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밝을수록! 큰 전구일수록!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요즘 대세는 led 입니다.(저전력 고휘도 LED)

다섯번째로, 브랜드값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츨은 헤드랜턴분야의 최고브랜드입니다.

 

제가 생각나는 이유는 요 다섯가지네요.

브랜드 리뷰를 적다가 보니 어느덧 헤드렌턴의 설명이 되버렸군요 ㅋ

 

각설하고, 아무튼 보기힘든만큼 비싼만큼 명품브랜드인 이 페츨은 헤드랜턴 외에도

모든 제품들이 훌륭하지만, 등산을 하는 분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은 해드랜턴이며,

그 헤드랜턴이 오만상 좋으니만큼, 보면 또~ 아 이 사람 좋은거 쓰는구나 하면서 한번 봐줍시다.

 

하지만, 역시 장비구입시 가격대 성능비라는 가장 중요한점을 따져봤을때, 손이 가기 힘든 브랜드입니다.

해드랜턴의 가격대 성능비라면 국산 코베아가 월등히 우수하며,

저도 페츨 하나 가지고 싶어서, 몇날몇일을 기웃거리다가 어쩔수 없이 밀레 ㅜㅜ 부럽다 성니노 ㅋ

그리고, 코베아와 페츨정도의 헤드랜턴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면, 어차피 OEM~!

아 글고, 마무트 헤드랜턴도 꽤 유명합니다.~

 

 

 

 

     케이투

 

브랜드  : K2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세계 제 1의 고봉 에베레스트? 하지만 상표이름으로는 어울리지 않아!

             간단해서 외우기 좋고, 힘도 있는 K2로 하자.           

 

로   고 : K2 문자

 

라   인 : EXTREME : 전문산악인을 위한 고기능성 최상위 라인

          TREKKING : K2의 주력라인. 가벼운 산행및 중장기 산행용 라인

          ACTIVE : 활동성을 강조하는 스포티한 라인

          COMFORT : 기능성과 캐주얼을 조화한 멀티웨어 라인

 

사이트 : http://www.k2outdoor.co.kr/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의 표준.

 

산행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보다는 매니아층에게 지지를 받는 브랜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아웃도어계의 BIG 3 로 군림하는 브랜드.

 

고유명사를 사용한 브렌드 네임과 로고탓으로 상표등록이 되지 못하여, 20여개에 달하는 각종 유사상표속출

시장과 골목 곳곳마다 싼 가격에 유사브랜드를 쉽게 접할수 있었고, 그로 인해 상당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지만, 2008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받으면서, 유사상표가 거의 사라져서 브랜드 이미지 재구축중인 브랜드.

 

브랜드가 가지는 느낌은 조금은 남성적이고, 강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가는 브랜드.

국산 아웃도어 브랜드의 시초격이고 가장 맏형이라고 보면 될듯하다.(코오롱스포츠보다 1년 빠르다.)

 

기능성도 우수하고 디자인도 훌륭하고 딱히 단점이라고는 사방천지에 깔리 짝퉁들이었는데,

그것마저 정리되가는 통에 이미지가 더 튼실해 지는거 같아.

 

때론 너무 과감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내보내고, 주력상품은 웬지 특색이 없어 선뜻 고르기는 애매하지만,

등산화 매출은 확고부동한 1위자리를 굳히고 있다.(잠발란이 매출 1위는 아니다.)

현재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도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미지가 웬지 든든한 반석위에 놓여진 느낌을 주는 강한 브랜드지만,

웬지 젊은층과, 초보자들에게는 사랑을 받지 못하는 브랜드다. 이유는 알수없지만 ㅋ

 

써보지는 않았지만 웬지 사고싶지는 않고, 남에 꺼 보면 좋아보이는 히얀한 느낌의 브랜드다. ㅋ

 

 

 

 

     블랙야크

 

브랜드  : BLACK YAK

 

국   적 : 대한민국

 

설   명 : 히말라야에 서식하는 야크, 티베트 및 고산에 사는 덩치 작은 검은 소.

            고산원정대에겐 세르파와 더불어 빼놓을수 없는 일꾼을 의미한다.

 

로   고 : 야크의 형상화

 

라   인 : 없음

 

사이트 : http://www.blackyak.co.kr/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는 블랙야크.

 

블랙야크는 사실 개성이 강한반면 중저가의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이다.

고가의 제품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실 메이저급 브랜드와 같은 가격이라면 열에 일고여덜은 등을 돌리고 마는

그래서 현실에 순응하여, 정가는 비싸지만, 세일위주 정책으로 재고를 소진하고 알리는 데 주력한게 사실이다.

 

본인이 군에 있을때 맞춘 처음 단체티가 블랙야크였고, 군에서 사용했을 정도로 가격을 낮춰줫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티 자체는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기에, 유독 마음에 드는 브랜드이다.

 

그 블랙야크가 달라졌다.

등산계의 유래없는 호황을 등에업은채로, 여성산악인 오은선 대장의 세계최초 14좌 완봉에 힘입어,

그야말로 호랑이에게 날개를 단격, 순풍에 물결을 탄 격이다.

 

솔직한 말로 오은선 대장은 블랙야크가 아닌 그 어떤 브랜드의 협찬을 받더라도 14좌 완봉은 기정사실이었지만,

마케팅 효과는 그야말로 최고였으며, 이에 대한 효용도 엄청났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경쟁자이던 古 고미영 대장의 죽음으로 인한 파급효과로 마케팅 효과는 극대화에 달했다.

(삼가 고인에게 다시한번 명복을 표한다)

 

이제 고가마케팅 전략으로 전활할 생각인지

메이저 급에서도 나오지 않던 80만원짜리 자켓을 내놓는가 하면,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고가제품들을 쏟아낸다.

심지어, 블략야크 jeans 이라고 ㅋ 클라이밍 바지를 청바지 형식으로 만들어서 내놓더라.

오바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은 솔직히 있다.

 

아직까지는 타브랜드를 보다가 가보면 믿어지지 않을만큼 품질은 뛰어나지만 저가의 아이템들을 발견할수 있는 좋은 브랜드이다.

만원짜리 아웃라스트 속장갑, 삼만원 레인자켓, 5만원의 폴라폴리 체육복 상하세트, 5만원의 동계등반세트등등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을 차릴수 있는 제품이 많은 실속브랜드의 이미지는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끝으로, 블랙야크는 made in korea를 고집하는 몇 안되는 브랜드이다.

노스페이스를 비롯한 유명 메이커들이 made in usa 는 커녕 단가가 저렴한 made in 중국이나 방글라데시등등

인건비가 저렴한곳을 택한 반면, 블랙야크는 숙련공과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다짐으로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토종브랜드의 건승을 기원한다. 가격은 좀 올리지말고!

 

디자인도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가격과 세일도 자주해주는 요즘 가장 마음이 가는 브랜드.

 

 

 

 

     밀 레

 

브랜드  : MILLET

 

국   적 : 프랑스

 

설   명 : 알프스의 마을에서 가방을 만들던 마크 밀레부부에 의해 설립

 

로   고 : 마크밀레 부부의 밀레의 M

 

라   인 : MOUNTAINEERING : 산행을 위주로한 등산라인

          MOUNTAIN TRAIL : 트레일런닝과 산악마라톤까지 가능한 스피드한 라인

          ROC SESSION : 밀레의 대표적인 클라이밍 제품라인

 

사이트 : http://www.millet.co.kr/

 

새로이 부상하는 등산계의 신흥강자.

 

밀레가 국내에 런칭한지 고작 만 4년이라는 시간에 비하여, 현재 밀레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하다.

 

기존 매출 빅 3인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중 노스페이스를 제외하고는 한번씩 밀레에게 매출 2위 자리를

내준적이 있을정도이다.(백화점 매장기준)

 

현재는 백화점 외에도 전국 100여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등산전문 브랜드다운 높은 퀄리티로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꼼꼼한 바느질과 보기엔 우스꽝 스러우나, 막상착용하면 제법 뽐새나는 디자인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하지만 등산메이커의 한계로 빅3와 콜롬비아를 넘긴 어려워 보이며, (밀레는 아웃도어 토탈메이커가 아니다.)

현재로서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한다면, 조만간 no.4 자리를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요 5 국내에 런칭한 라푸마, 밀레, 몽벨, 네파 등등 10여가지가 넘는 브랜드중 가장 눈에 뜨는 브랜드

 

신생브랜드 답게 짝퉁이 많지 않다는 점.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끼지만 유독 바느질이 꼼꼼한거 같다 ㅋㅋ

 

하지만 다양하지 못한 제품라인이 문제다.

인기가 좋은만큼 당연히 많이 사용하게 될거고 여기저기 나와 같은 물건을 본다면 썩 내키진 않을것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상설매장이 깔렸고, 할인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브랜드가 흥행하기 시작하자 노스페이와 똑같이 프랑스와 일본의 해외별주판들이 수입되고 있다.

 

그래도 이 브랜드는 왠지 마음이 간다 ㅋㅋㅋ

 

 

 

 

     노스페이스

 

브랜드  : THE NORTH FACE

 

국   적 : 미국

 

설   명 : 노스 페이스(NORTH FACE)란 이름은,

            북반구에는 산의 북사면이 가장 많이 결빙되어 있고, 추우며 등반하기 어려움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로   고 : 알프스의 3대 북벽인

             아이거(EIGER), 그랑드 조라드(GRANDES JORASSES), 마테호른(MATTERHORN)을 의미

 

라   인 : SUMMIT SERIES : 극한환경에 사용가능한 노스페이스 최고의 고가라인

             FLIGHT SERIES : 초경량의 다기능성, 착용및 휴대가 간편함

             DYNO SERIES : 격렬한 신체동작을 지원, 전문 클라이밍웨어

 

사이트 : http://www.thenorthfacekorea.co.kr/

 

명실상부한 아웃도어계의 지존.

 

등산도 등산이지만, 각종 아웃도어용품을 필요로할때 마다, 눈에 띄는 제품은 노스페이스다.

그만큼 다양한 제품군이 분포하고 있고, 사소한 악세사리 하나하나 침투하지 않은 곳이 없는 아웃도어계의 토탈메이커다.  

 

장점으로는 메이커 인지도는 두말할필요없는 명실상부한 최고이고,

사소한 악세사리 하나까지도 노스페이스 로고가 붙으면 제법 뽐새가 난다는 거다.

디자인도 훌륭하고, 기본적인 성능도 좋은편이며, 캐주얼 라인까지 있어 일상복으로 활용할 만한 옷도 많다.

 

13바람막이와 700패딩은 교복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검정색 외피에 흰색 로고만 깔끔하게 붙은 자켓도 노스페이스가 원조이다.

 

 

단점으로는 인지도와 정비례하는 짝퉁이다.

짝퉁이 나올때마다 짝퉁판별법이 나오지만,

판별법이 퍼지기 전에, 다시 보완해서 나오는 짝퉁의 치밀함에 혀를 내두른다.

요즘 짝퉁은 모방에 미치지 않고, 디자인도 변경해서 나오는 제품이 나오니, 해외별주판이라고 말하면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이런짝퉁들은 인터넷과 서문시장 3층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으며, 솔직히 전혀 모르겠더라 ㅋ

 

제품군이 많다보니, 전문성이 부족하다.

모든 제품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노스페이스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편하고 가볍고 입을수 있지만,

입을수록 더 파고들수록 불편한점이 들어난다는 거다.

 

각설하고, 어쨋든 노스페이스는 여지껏 공식적인 할인을 실시하지 않으며, 상설점도 운영하지 않는

고가의 마켓팅 전략으로 대한민국 아웃도어계의 지존으로 군림하는 중이다.

 

 

 

 

출처 : 여진아빠의 산
글쓴이 : 及 時 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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