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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삼성산 481m

삼성산 산행 (3) 관악역 원점회귀 (학우봉능선-삼성산-장군능석-석수능선)

 

 

 

 

삼 성 산

학우봉능선의 아기자기한 바윗길과 순한 석수능선의 우중 산행

◈ 산행일시 : 2016년 05월 15일 (일) 여름의 문턱...덥지만 바람불어 좋은 오전...14시부터는 비가 와 우중산행을..한 날

    10시 18분~16시 00분 ( 5시간 42분,식사 휴식 56분 포함)

◈ 산행코스

관악역(관악1 노외주차장) 1018ㅡ사자바위 전망테크 1106~1113/7ㅡ제2전망대 표시목 1127ㅡ학우봉 1147

삼성산 국기봉 1220ㅡ...(점심 1230~1316/46)...ㅡ삼성산 정상석 1328ㅡ거북바위 1340ㅡ찬우물 1410

ㅡ석구상,불영암(한우물) 1425~1428/3ㅡ관악역/석수역 갈림길 1510ㅡ굴다리 1541ㅡ관악역 원점회귀 1600

◈ 관악1 노외주차장..일요일 무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110-23 )

 

 

 

 

 

 

 

 

산행을 어디로 갈까?

몇주를 빡세게? 산행을 해서 그런지...

집사람의 무릎이 살짝 이상신호가 있어서

점검차원에서 편하게 오래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찾다가

올해는 한번도 안갔던,집에서도 제일 가까운 안양 삼성산을 선택...

학우봉능선의 아기자기 재미있는 바윗길도 다시 한 번 타보고..

작년 시간이 늦어 못갔던 석수능선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인천에서 출발을 합니다.

 

학우봉능선은 아기자기한 바윗길이 짧지만 제법 재미가 있는 능선입니다.

몇군데는 난이도가 좀 있으니 각자의 실력에 맞게 바윗길에 도전해 보다 보면...어느새 삼성산 정상에 도착을 하게 됨니다.

 

장군능선은 특별한 조망은 없는 능선이지만..

삼성산의 등뼈에 해당하는 중심의 능선이기에 산객도 많고,갈림길도 많고 정신이 없는 능선입니다.ㅎㅎㅎ

 

석수능선 역시 특별한 조망은 없습니다 만...

둘레길을 걷는 느낌의 호젓한 숲길을 걷는 느낌이..나름 좋은 능선입니다.

착한능선을 편하게 걸으며 힐링하실 분들에게는 좋은 능선입니다.

 

참고 :

2014년 3월 16일 삼성산 학우봉능선의 멋진 바윗길...1부  http://blog.daum.net/hl2asf/563

 

 

 

 

 1번국도에서 관악역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놓쳐서ㅋ

삥돌아 되돌아 오느라...예상보단 늦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10시 18분

 

 

 

 

큰 어려움이 없고,교통이 좋은 산이라...많은 산객들이 산행 대기 중입니다.

 

 

 

역에 주차 후

1번국도 대로변을 따라 진행

 

 

 

 

10시 23분

산행들머리..계단으로 진행

 

 

 

 

10시 46분

삼막사 방향으로 진행

 

 

 

 

 

 

 

 

10시 59분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장사하시는 분이 있는 곳입니다.

 

 

 

 

 

 

 

11시 01분

학우봉능선의 바윗길이 시작이 됨니다.

 

 

 

 

 

사자바위와 그 아래 위치한 전망데크

 

 

 

 

 

전망데크를 오르며...지나온 길

데크 아래 그늘에서 11시 06분~11시 13분/7분...

휴식 후 제2전망대를 향해 사자바위 바윗길을 올라 갑니다.

 

 

 

 

작년엔 어려운 길로 갔으니..오늘은 쉬운 길 방향으로...ㅋ

 

 

 

 

전망데크

 

 

 

 

 

 

 

 

 

경인교대..

학교 뒤에 보이는 능선이...하산로인 "석수능선"

 

 

 

 

 

 

 

 

 

 

 

 

쉬운 길로 가다가... 바위에 길이 보여 다시 어려운 길로 가고 있습니다.ㅋ

 

 

 

 

 

 

 

 

11시 27분

사자바위의 윗 모습...멋진 조망처 입니다.

 

 

 

 

11시 27분

사자바위를 돌아 올라 오면...여기도 장사하는 분이 있습니다.

 

 

 

 

 

11시 30분

진행 할 길...

 

바로 앞에 학우봉이 보입니다.

선을 따라 우회로로 진행을 하면...정상부와 멋진 바윗길을 못보게 됨니다.

(멀리 철탑이 있는 곳이 삼성산 정상)

 

 

 

 

정상부 확대

 

 

 

 

 

11시 41분

지나 온 길...윗 사진을 찍은 바위

내려올때 조금 조심 하시길...

 

 

 

 

진행 할 길

 

 

 

 

 

 

 

지나 온 길

 

 

 

 

11시 46분

학우봉 정상

 

 

 

11시 47분

 

 

 

 

 

 

 

 

 

 

지나 온 길...

 

 

 

11시 56분

 

 

 

 

진행 할 길...

저 앞 바위가 명당이라...저기서 점심을 하려 했으나...전세가 있네요..ㅋ

 

 

 

삼막사...

삼막사를 가로 질러 바로 장군능선으로 갈 수도 있으나...

삼성산 정상을 찍고 가기로....

 

 

 

 

 

 

 

 

 

12시 01분

삼막사 갈림길

 

 

 

 

 

 

 

 

 

 

 

 

 

 

 

 

 

 

 

 

 

 

 

 

 

 

 

 

 

12시 20분

 

 

 

 

 

 

12시 21분

 

 

 

 

 

 

 

 

 

12시 26분

아빠와 딸...보기가 좋치요?

 

 

 

 

관 악 산....

 

 

 

 

12시 28분

 

 

 

 

실제적인...삼성산 정상

 

 

 

 

 

넓은 식당터에서

 김밥과 고구마로 간단히 점심식사  후 삼성산 정상을 향해 진행을 합니다.

12시 30분~13시 16분 / 46분

 

 

 

 

13시 17분

 

 

 

 

 

 

 

 

 

13시 25분

아래 사진 바위 위에서...본 지나 온 길

 

 

 

 

 

 

 

 

 

 

 

 

 

 

 

 

 

 

13시 28분

 

 

 

 

정상석 뒤에서...지나 온 길

 

 

 

 

13시 33분

군 통신탑으로 진입금지....

이렇게 전망대를 정상으로

 

 

 

가야 할 길...

 

 

 

 

 

 

 

 

 

 

13시 39분

호압사 방향으로

 

 

 

 

13시 40분

 

 

 

 

 

k48 국기봉을 댕겨서 보고...

 

 

 

 

기상악화....

예보로 16시부터나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 한다고 알아서...비 안맞고 산행을 할 수가 있겠다 생각을 하였는데..ㅠㅠ

14시가 되니 비가 제법 내려서 대포카메라를 배낭에 넣고....

이후 사진은 삼성켈 노트5로 겨우겨우 찍었습니다.

 

 

 

 

14시 05분

장군봉 갈림길...

장군봉으로 해서 민주지산으로 돌아 석수능선으로 갈 계획이었으나 제법 내리는 비로인해 빠른 하산을 하기로 결정

호압사 방향으로 직진...

 

 

 

14시 10분

 

 

수량도 많고...물 맛도 괜찮습니다.

 

 

 

14시 13분

석수역 방향으로

 

 

 

 

가야 할..석수능선...길

 

 

 

14시 25분

 

 

 

 

 

석구상 바로 옆으로 불영암이 있어...잠시 구경을 하고 갑니다.

 

 

 

 

 

 

 

 

 

 

 

 

불영암 화장실에 잠시 들렸다가...계속 진행을 하니...아래로 서울 시흥동으로 내려가는 듯..해서

좌측 사면길로 올라 진행..뚜렷한 등로가 있어 어렵지 않게 본 능선에 합류..

 

 

 

 

14시 45분

 

 

 

 

 

 

 

 

 

 

 

 

석수역 표시목을 여러개를 지나며....더 가야 하나 의심이 들던차에...

드디어 관악역 표시목 도착...거리표시가 없어서 깜깜...ㅋ

 

 

15시 10분

 

 

 

 

석수능선 관악역 방향으로의 삼막터널로 가는 원 등로는

도로 공사로 진입이 불가 하단 현수막이 무수히 걸려 있어

직진 원래의 길을 못가고 우회로로 하산을 하고 보니...아래사진 시멘트길에 도착

 

 

15시 30분

저위 무슨 공기업의 시설인지를 모르겠네요.

 

 

 

15시 41분

1번국도로 나오는 굴다리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물한모금 먹고 계속 진행

 

 

제법 내리는 비로 안해

석수능선의 좋은 휴식처와 몇군데 조망을 사진에 담지를 못해서 아쉽네요.

그래도 나름 낭만이 있는 산길이었습니다.

 

삼성산에서

제일 긴 산행길이 오늘의 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생각없이 걷고만 싶을 때 오면...

편안하고,즐겁게 걸을 수가 있는

오늘의 산행길 이었습니다.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