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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립 공 원 ]/03.설 악 산..1,708

[설악산] 대 승 폭 포

대 승 폭 포[大勝瀑布]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있는 폭포.

 

높이 88m.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폭포로 손꼽힌다.

 

내설악에서는 폭포의 왕자라 불리울 만큼 물줄기가 장엄하다. 본래는 한계폭포라 했으나, 부모를 일찍 여읜 대승이라는 총각이 어느날 폭포 절벽에 동아줄을 매달고 석이버섯을 따고 있었는데, 죽은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올라가보니, 지네가 동아줄을 쏠고 있었다는 전설에 의해 이 폭포를 대승폭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인제-양양을 잇는 국도에서 한계령을 지나면 장수대휴게소가 있고, 그곳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소로 1㎞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폭포를 포함한 주변 일대는 신라시대 때 경순왕의 피난지였고 폭포 맞은편에는 조선시대 때 풍류가이면서 명필가였던 양사언(楊士彦)의 글씨라 하는 '구천은하'(九天銀河)가 새겨진 반석이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에 속하여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2010년 7월 28일 속초 가는길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라는 대승폭포를 다녀왔다.

수량이 워낙 적은 폭포라 물줄기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설악산이야 어데서 봐도 예술이니...

그 경치만 보는 거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니...출발..

혹시나.....

재수 엄청 조우면 폭포 물줄기를 보고 .....장수대 입구 에서..출발

 

무척이나 맑은 더운 여름날...

날이 더워 사람이 많이 없어서 ..우리도 더위에..

혹 너무 힘들면 어쩌나 했지만...다행히...이 곳..

산 속은 생각보단 덥지가 않아서...

아주 여유롭고 자유롭게 폭포를 다녀 올수 있었다.

이것도 복 이리라....감사~~

 

코스난이도는

40대 남성에겐 좀 땀나는 정도...

40대 아줌마들에겐 힘들지만 갈 만한 곳....

속초쪽 가실때 여유롭게 2시간만 투자해서 편한 복장으로 꼭 가보시길...

절대 후회 안하십니다....

" 하 늘 정 원 이 이 곳 이 로 구 나 ...."

 

입구 안내판 앞에서 아들....끝까지 웃기를 ㅋㅋㅋ

 

 

 

다리를 건너  출발...

 

 

 

본격적인 등산의 시작

끝까지 이렇게 계단으로 되어 있어 힘이 좀 듬니다.ㅎ

계단이 없으면 아마 전문 산악인 만 올라갈수 있었을 것이기에

힘들지만..이 계단이 그리 고마울 수가 없지요..

 

 

 

 

 

 

 

 

 

 

능선의 절벽을 따라...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지요..여름의 설악..

여기부터 하늘정원 입니다..ㅎ

 

]

 

 

저 멀리 폭포가 보이네요...보이시나요..물줄기...ㅎㅎㅎ

이 날 저 가족 팀과 우리 가족 두팀만.....오 붓하게 등산 했네요...

 

 

 

 

대 승 폭 포....

물줄기가 가늘어도...열번을 와도 못 본사람도 많으니...요날 온 사람은 엄청난 행운이..

 

 

 

 

 

 

 

 

 

 

 

폭포 앞 안내판

 

 

 

 

 

 

 

 

 

폭 포 윗 부 분

 

 

 

 

자~~! 이제 내려갑니다..

 

 

 

이 곳으로 올라 온 길

 

 

 

 

 

 

 

대 승 폭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