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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립 공 원 ]/03.설 악 산..1,708

설악산 산행 (한계령-서북능선-대청봉-소청대피소) ①

 

 

 

 

 

 설악산 서북능선-대청봉-공룡능선-백담사 

★ 언   제 : 2015년 08월 13일~14일 (목~금) 맑다...흐리다..비오다..구름끼다...변화무쌍한 더운 여름날

누구와 : 마눌님과 둘이서

★ 산행코스/시간 

Ⅰ. 한계령 탐방지원센터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2.3km)

한계령탐방센터(1020) →...휴식(1137~1148/11)...점심(1200~1235/35)...→ 한계령삼거리(1247)

(2시간 27분 / 휴식,점심 46분 포함)

 

Ⅱ. 서 북  능  선 (6.0km) 

 한계령 삼거리 → 5.4km → 중청대피소 → 0.6km → 대청봉

(4시간 43분 / 휴식등 1시간 23분 포함)

 

 한계령 삼거리(1247)→...휴식(1359~1415/16)...(1445~1500/15)...→ 끝 청(1543~1549/6)→ 끝청 지난 전망대(1555~1628/33)중청대피소(1700~1713/13)→ 대청봉(1730~1750/20) 

 

 Ⅲ. 대청봉에서 소청대피소까지 (1.60km)

 대청봉(1730~1750/20)→0.6km→중청대피소(1803)→0.6km→소청(1816) →0.4km→소청대피소(1827) 

 (37분 / 여유있게 천천히)  

 

첫째날(13일) 거리 및 시간 : 9.90km / 8시간 07분 (점심,휴식등 2시간 29분 포함)

★ 둘째날(14일) 거리 및 시간 : 14.20km / 12시간 30분 (점심,휴식등 2시간 37분 포함)

전      체      : 24.10km / 20시간 37분 (식사,휴식등 5시간 06분 포함)

 

 

★ 주    차  : 백담마을 주차장(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85 ☏ 033-460-2022)

                1일 종일 주차요금-8천원

 한계령까지의 이동?  백담주차장에 항시 택시 대기함. (문의-백담관광안내소 033-463-6644)

.....백담주차장-한계령 :35,000원

      .....한계령- 오색 : 15,000 

 

 

 

 

 

 

 

 

I. 한계령 탐방지원센터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2.3km)

한계령 삼거리까지 오르막을 세번정도 오르면 도착합니다.

계속된 급경사에...

만만찮은 코스란 소리를 하도 들어서 단단히 각오를 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오르막을 오르다 보니...생각보다는 그리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걱정하였으나...

선선하단 느낌이 들 정도의 시원함이 있어 기온은 큰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잠깐잠깐 쉬며,여유있게 아주 천천히 진행을 하였는데.....

실제 소요시간은 1시간41분...

 

마지막 오르막 계단 前 다리에서 소나기를 만나,다리 밑으로 대피를 한 김에 이른 점심을 먹고

소나기가 지나기를 기달렸다가.....출발을 하였습니다.

 

 

 

 

10시 10분

백담마을주차장에 주차 후

택시로 약 30분을 달려 한계령휴게소에 도착(요금:35,000원)

 

 

 

 

 

 

 

 

 

 

 

휴게소 뒤로 난 108계단을 올라...

설악루에서 몸도 풀고,산행준비 후

 

 

 

 

10시 20분

한계령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며...산행을 시작합니다.

 

 

 

 

 

 

 

 

한 계 령 휴 게 소

 

 

 

한 계 령

 

 

 

 

 

 

 

 

 

 

 

돌계단으로 잘 정비된...등로를 오르고

 

 

 

 

이런 급경사 계단을 약 세번을 오르면..

서북능선인...한계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10시 37분

 

 

 

 

 

 

 

 

 

 

 

 

서북능선에 구름이 몰려와 살짝..걱정이 됨니다.

 

 

 

 

 

 

 

가리봉과 주걱봉 방향엔 해가 비치니...다행입니다.

 

 

 

오르고 ...내리고...다시 오르고....

 

 

 

 

 

 

 

 

 

11시 31분

귀때기청봉 (1,578m)

 

 

 

 

 

 

 

 

 

 

 

11시 37분~11시 48분/11분

처음으로 긴 휴식을.....ㅋ

뭘 그리 넋을 놓고 보시는지요?

 

 

 

 

 

바로 이모습...

앞으로 가야 할...서북능선의 멋진 모습입니다. 

 

 

 

 

다시 계단을 오르고...

 

 

 

 

 

 

 

 

북한산 노적봉의 "나폴레옹 모자"가

여기도 있네요...

 

 

 

 

 

 

 

 

 

이 다리가 보이면...

삼거리에 다왔다고 생각하면 됨니다.ㅎㅎㅎ

마지막 급 오르막 계단 한번...만 남았습니다.

 

 

 

 

 

 

 

 

 

 

 

12시 00분~12시 35분/35

 

위 다리에 도착을 하니...소나기가 엄청나게 오기에

다리 밑에서 비를 피하고 가기로 합니다.

쉬는 김에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제발...조망이 좋기를 기원하며...마지막 계단을 올라갑니다.

 

 

 

 

 

 

 

 

 

 

 

 

 

 

 

 

 

 

 

 

12시 47분

한 계 령 삼 거 리

 

 

 

 

다리에서 충분한 휴식 후...올랐기에...

바로 대청봉 방향으로 서북능선을 진행합니다.

 

 

 

 

 

 

 

 

 

 

Ⅱ. 서 북  능  선 (6.0km)

 

대청봉까지...먼 길을 가야합니다.

     삼거리에서 체력보충 후 출발....하시기를...

    

     능선에는 큰 어려움이 있는 길은 없습니다.

조금의 오르막...내리막이 있을 뿐...

다만...끝청을 오르는 오르막이 능선 중 가장 힘이드는 오르막입니다.

 

천상의 정원을 걸어가는 착각이 드는 곳도 있고..

선명한 등로를 따라 가다보면...좋은 휴식처도 많고...

중간 중간 바위에 올라 조망도 즐기며...

가다보면...끝청 오르막을 헉헉이며...오르면...그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청에서 간단히 조망을 즐기시고 조금을 진행하시면...서북능선 최고의 "조망처"가 있습니다.

끝청에 산님이 많으면...빨리...먼저 진행하실.....ㅋ 조망처 바위가 좀 좁습니다...ㅎㅎㅎ

 

오늘 이길을 가며...내내 복받은 날이라 하며 진행을 하였습니다.

소나기와 구름으로 걱정을 하였지만....구름안개로 시원하게 진행을 할 수가 있었고...

조망처 마다에선 그 때마다 적절히 하늘이 열리며...더욱 멋진 조망을 하게 돼었고

구름들의 쇼...운해....바위와 구름...바람...너무도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12시 49분

서북능선의 멋진 길을 갑니다.

 

 

 

 

 

 

 

자욱한 구름으로....이때는 오늘 조망은 포기...ㅋ

 

 

 

 

 

 

 

 

 

 

 

 

 

 

 

 

 

 

 

 

 

 

 

 

 

 

 

13시 16분

바람에 구름이 밀려감을 느낌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 주네요.

 

 

 

 

 

 

 

 

 

구름이 급사면을 따라 날라 갑니다.

 

 

 

 

 

 

 

 

 

 

 

 

 

 

 

 

 

 

 

 

 

 

 

 

 

 

 

 

 

 

 

 

 

 

 

조망이 없는 숲길을 갈때는 안개가 끼어 시원함을 주고...

 

 

 

 

 

 

 

 

 

 

13시 36분

이젠 햇볕이 비칩니다.

 

 

 

 

몇군데의 바위너덜길이 있네요....조심히 진행을 합니다.

 

 

 

 

 

 

 

 

 

 

 

 

 

 

 

 

 

 

 

 

 

 

 

 

 

 

 

 

 

 

 

 

 

 

 

 

 

 

 

 

 

 

 

 

 

 

 

 

 

 

 

 

 

 

 

 

 

 

 

 

 

 

 

 

 

 

 

 

 

 

 

 

 

 

 

 

 

 

 

 

 

13시 54분

가리봉(1,519m)과 주걱봉(1,401m)

 

 

 

 

 

 

 

 

13시 59분~14시15분/16분 휴식 후....출발

 

 

 

 

14시 17분

(삼거리에서 1시간 30분 진행)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아름다운 숲길과 동양화 같은 멋진 모습을 보며 오다보니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의 반을 진행했네요.

 

 

 

 

 

 

돌강이 있는 이곳이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의 중간

 

 

 

14시 26분

 

 

 

 

한계령부터...능선을 가는 내내...꽃 천지 입니다.

 

 

 

14시 36분

 

 

 

 

14시 45분~15시 00분/15분 휴식 후 출발

 

 

15시 06분

 

 

 

 

 

 

 

 

 

 

 

 

 

 

 

 

 

 

 

 

 

 

 

 

 

15시 29분

이 표시목을 지나면서...끝청 오르막이 시작됨니다.

그러면...

서북능선도 거의 막바지입니다.

 

 

 

 

끝청...마지막 오름

 

 

 

 

 

 

 

 

15시 43분~15시 49분/6분

끝  청 (1,610m)

 

 

 

 

 

 

 

 

 

 

대청봉(1,708m)

 

 

 

 

 

지나 온 능선길에 다시 비구름이 몰려 와서 시야를 가립니다.

 

 

 

 

 

 

 

 

 

 

 

 

 

 

끝청에서 인증샷을 찍고...서둘러 숲길로 진행 합니다.

구름이 몰려와서 시야를 가리니...

최고의 조망처에서의

감동적인 설악의 모습을 볼 수가 없을까봐...걱정을 하며....

또한편...멋진,감동적인 설악을 볼 수있게 되기를 기대를 하며...진행을 합니다.

 

2부에서...(끝청-중청-대청-중청-소청-소청데피소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