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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수락산 638m

수락산 산행 (15) 향로봉(소리바위)-수락산 주능선-도솔봉-청학리능선(청학리원점)



향로봉(소리바위)-수락산 주능선-도솔봉-청학리능선

(청학리 (구)매표소 원점)


◈ 산행한날 : 2018년 01월 28일 (일요일)  -1.2 ~ -9.3℃ (서울기준)

    쌀쌀한 오전...바람없어 산행하기 좋은 겨울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

◈ 산행거리 : 6.61 km

◈ 산행시간 : 10시 50분~15시 15(04시간 25분) 

- 점심 휴식 사진 등 01시간 15 포함

◈ 산행코스

(구)매표소주차장 ㅡ 1050

은류폭포 전망 누리길 안내표시목 ㅡ 1115

소리(사과)바위,향로봉 ㅡ 1143~1200/17분

수락산 정상(주봉,638m) ㅡ 1249~1252/3분

...점심 ㅡ 1255~1333/38분

버섯바위 암릉 위 ㅡ 1339~1342/3분

도솔봉 ㅡ 1407~1415/8분

청학리능선 전망대(下) ㅡ 1447~1453/6분

청학리 (구)매표소주차장 원점회귀 ㅡ 1515

차 ;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구)수락산 매표소 (무료)








매년초

서울권 명산들을

한바퀴 순회산행을 하는 것으로

한 해의 산행 시작을 하는데..

올 4번째 산행으로 수락산으로 들어갑니다.


주능선을 따라 아기자기한 멋진 암릉과 기암들이 연이어 있어서,

한번 산행을 하게되면 수락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는 명산입니다.


그리 큰산은 아니기에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휘리릭 다 돌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서울 상계동 방향에서 수락에 들면 너무 많은 산님들로 복잡하기에

조금은 한적한

경기도 별내면 청학리를 들머리로 합니다.

4대슬랩중 하나인 동릉대슬랩의 들머리도 이곳입니다.


오늘은 은류폭포 전망대에서 우측 바윗길을 따라

생긴게 애플사 심벌인 먹다 버린 사과를 닮았다 해서 "사과바위"라고도 불리는

소리바위로 바로 올라가서 향로봉을 지나고,정상인 주봉을 지나

주능선 끝에 있는 도솔봉까지 갔다가 빽해서 청학리능선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을 합니다.



인천에서 약1시간5분을 달려 (구)매표소 앞 주차장에 주차,

간단 산행준비 후 출발

10시 50분



매표소 앞에 한 10여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에어건도 있는데....화장실이 없는게 단점








이 곳 청학리 계곡은 아직 음식점등의 정비가 안 된 곳입니다.

옥류폭포도 식당 앞마당 장식물로  삼고 있으니...ㅋ


북한산 계곡이나 송추계곡 처럼 빨리 정비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0시 54분

옥류폭포






계곡길을 오르며...

오늘 1차 목적지인 소리바위,동릉대슬랩을 품고 있는 향로봉















11시 11분

살짝 땀이 날려하니...여기서 옷을 가볍게하고 진행












소리바위슬랩으로 바로 오르는 이 곳 길은 처음입니다.

해서 들머리가 어딘지 궁금했었는데...

아래 표시목을 지나면서 대충 우측으로 오르면 다 들머리 입니다...ㅋ

11시 15분






11시 16분

저는 아래 누리길 안내도를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올라갔습니다...만

조금 더 지나서 우측으로 올라도 될 듯 합니다.






소리바위로 오르는 중...






소리바위로 오르는 중...정상과 주능선






소리바위로 오르는 중...






소리바위로 오르는 중...내원암과 금류폭포







소리바위로 오르는 중...






소리바위로 오르는 중...






소리바위로 오르는 중...


























소리(사과)바위

11시 43분


소리바위에서 보는 동릉대슬랩

겨울이라 조심하느라 대슬랩으로 안오르고 소리바위슬랩으로 올라 온 것입니다...ㅋ






소리바위

저 구멍과 생김새로 바람이 불면 소리가 제법 크게 들려서 "소리바위"라 한답니다.

생김으로는 먹다 버린 썩은 사과를 닮아서..."사과바위"라고도 하고요...ㅋ





내원암와 금류폭포





금류폭포

여기서 빙폭을 타는 분들도 있네요..




















햇볕을 잘 받는 곳이라 오르는 바위에는 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해서 아이젠이 필요가 없었는데...향로봉 정상을 넘으니 북사면이라

등로에 눈이 수북하네요.


아이젠 착용을 하고 진행을 합니다.

11시 43분~12시 00분/17분




향로봉에서 내려오며...

12시 02분








12시 15분
























12시 31분

수락에 와서 기차바위를 안타면 수락에 온게 아니라던데...ㅋ

많이 타봤으니...오늘도 생략...주봉으로 직진








12시 36분

헬기장







도 봉 산












수락산 정상인 주봉에 도착...


주  봉

12시 49분~12시 52분/3분












정상바위...



이렇게 간단 인증을 하고 하산...ㅋ

12시 52분
















정상에서 내려오면 라면등을 파는 천막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산장이나 이곳 천막에서 라면을 사먹을 계획이었는데,



장사는 하는데...너무 만원입니다.


한참을 기다려야 자리가 날듯...ㅋ

(라면 4천원 판매)


 혹한에 장사를 안할지도 몰라서

컵라면과 빵등을 간단히 가져왔는데,안가져 왔으면 클~날뻔 했습니다.


해서 아래 사진에 자리를 잡고

가져간 컵라면과 카스타드로 점심을 먹으며 충전 후 진행을 합니다.



점  심

12시 55분~13시 33분/38분










버섯바위 암릉위에서...진행방향

13시 39분~13시 42분













지나 온 길....





암릉을 돌아 내려오면....아래에

버 섯 바 위

13시 44분





13시 49분

아기코끼기가 있는 장군봉





하강바위






북한산...












도솔봉















14시 03분





도 솔 봉

겨우 혼자 올라서 수락의 주능선을 감상하고 내려옴니다.

14시 07분~14시 15분/8분


도솔봉 오르는 입구가 눈으로 쉽지가 않네요.

혼자서 힘들게 올라 수락의 주능선을 감상하고 내려옴니다.











도솔봉에서...




도솔봉에서...






















수락 매월정과 도봉산





14시 17분





14시 18분




주능선을 따라 빽....

치마바위 못가서 우틀.... 청학리능선으로 하산

큰 특징이 없는 순한 능선을 따라 하산...

전망대가 능선상에 두곳이 있습니다.



전망대 (上)

14시 32분
























전망대 (下)

14시 47분~14시 53분/6분







지나 온 길...향로봉-주능선





지나 온 길...주능선 (헬기장-주봉-도솔봉)






















주차장 도착



15시 15분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하며 산행을 마침니다.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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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