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Clapton & His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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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튼(Eric Patrick Clapton, CBE, 1945년 3월 30일~)
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유일한 3중 헌액자이다(솔로 아티스트 자격, 야드버즈의 멤버 자격, 크림의 멤버 자격) . 그는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100인의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4위, 100인의 위대한 아티스트 53위에 오르기도 했다.
클랩튼의 음악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로 바뀌었지만, 대개 블루스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혁신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존 메이올 & 블루스브레이커즈, 야드버즈와 함께 블루스 록의 창시자이며, 크림과 함께 하드 록의 창시자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그는 델타 블루스와 사이키델릭 록(〈Sunshine of Your Love〉), 팝(〈Change the World〉), 레게(〈I Shot the Sheriff〉) 등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공 연 장 들 어 가 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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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시 작 전...공연장 모습
공연시작 한 40분전... 아직 자리가 많이 비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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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lapton & His Band 내한공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2011년 2월 20일(일) 정호와 함께 다녀왔다.정확히 7시가되자 조명이 나가고,일순 정적과 관객의 환호성..순간 난 멍..푸른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살아있는 기타의 신..전설인 에릭 크랩튼이 할아버지의 친근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첫곡으로 Key to the highway를 연주 한다.
사족이 없는 이 노 대가의 연주는 최근의 에릭 클랩튼의 공연 중 이번 서울 공연이 최고의 연주,음악을 들려 주었다는 모 기타리스트의 평이 아니더라도 나의 혼을 쏙~ 빼 놓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노 대가의 혼신을 다한 명품 연주는 처음부터 끝 날때 까지 나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기타가 나의 가슴에,영혼에 말을 하는듯,....많은 이야기를 하는듯...강하다가도 약하게,경쾌하다가도 흐느적......아~ 그 황홀함...저절로 몸이 움직이고,머리가 흘들리고, 환호성이 나오고...공연내내 모든 관객이 다 같았을 것이다.
공연 후반 저절로 엉덩이가 들리고...전 관객이 스댄딩...흥분의 도가니다.
마지막 곡으로 ..Cocaine...이 곡이 연주되니 그야말로 절정으로 ...내입에서 괴성?이 나온다.옆에 아들 아주 숨 넘어 간다.나 또한 ...일어나 흔들며 앵콜 곡하나,간신히 동영상 하나..따보았다..화질이 영이지만..현장의 열기를 기억하고자....
앵콜앵콜~~ Crossroads.....들려준다.
혹시하며...계속해 목터져라 앵콜하며,박수를 쳐본다..에구 냉정하게시리 딱 한곡으로 앵콜 마무리다. 좀 섭섭도하지만(특히 Tears in heavend을 못들어..공연래파토리에 안넣는다하지만 말이다) 첫곡부터 미ㅏ지막까지 그야말로 사족없이 계속 연주를 했으니..중간중간 단지 댕~큐~..Thank You...두 번도 아니고 딱 한번씩만...댕큐~~...하였으니 깔끔한 공연이다.
언제 또 볼수가 있을런지.....나는 오늘 기타의 신을 영접하였다....가 빈말이 아님을 감동으로 함께한 멋진 공연이었다....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나도 그 에게 T h a n k Y o u !
(Layla,레일라)
공 연 장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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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 손........신 의 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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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렇 게 공 연 은 끝 나 고...아 쉬 운 작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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