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산행 (01) 상원사-중대-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북대입구 (상원사주차장 원점회귀)

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북대(미륵암)입구

(상원사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강원도 평창군 -10℃ / 3℃,

맑은 파란 하늘이 좋은 날,어슬렁 어슬렁 산행...ㅋ

정상에서 강한 바람이 조금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쾌적한 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 ~~!!

◈ 접속거리 : 약 208km (집-상원사주차장/약3시간)

◈ 산행거리 : 11.6 km

◈ 산행시간 : 5시간 47분 (08시 10분~13시 57분)

점심,휴식,사진등 58분 포함

◈ 산행코스 :

상원사탐방센터 0810 ㅡ 상원사 0819~0829/10분 ㅡ 중대사자암 (종무소) 0856

ㅡ 적멸보궁 0918~0923/5분

ㅡ...정상인 비로봉 아래 계단에서 점심 1028~1048/20분

ㅡ 비 로 봉 1,563m 1055~1113/18분

ㅡ 상왕봉 1,491m 1204~1209/5분

ㅡ 두로령/북대사 갈림길 1230 ㅡ 북대사/상원탐방센터 갈림길(임도도착) 1250

ㅡ 상원사 탐방센터 원점회귀 1357

◈ 주 차 : 상원사 주차장 (월정사,상원 입장료 3,000원/1인,주차비 4,000원/종일 )

오대산국립공원

1975년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6.348㎢이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문수신앙의 성지이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오대산 사고가 있던 역사적 장소이자 백두대간의 중추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상왕봉 코스 탐방별 구간별 난이도 상원사~비로봉3.5km (1시간 40분/어려움)~상왕봉2.3km (1시간/보통)~두로령1.9km (50분/어려움)~북대(미륵암)1.8km (30분/보통)~상원사4.6km (1시간 30분/보통)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기다

- 상원사~비로봉~상왕봉~두로령를 거치는 탐방코스(편도 14km, 5시간20분~6시간 소요)
- 경사가 험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긴 코스 상왕봉코스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상원사를 거쳐서 중대(사자암)과 적멸보궁, 그리고 북대사(미륵암)까지 다양한 사찰와 암자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비로봉 정상에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상왕봉까지 가는 길에는 300년 이상된 주목군락지가 있고 고산식물이 피어나 자연의 신비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오 대 산 국 립 공 원 산 행

22개 국립공원 중 17개가 산행이 가능한 山으로 된 국립공원입니다.

그중 국립공원 지정순위 11위,정상 높이 순위로 6번째인 오대산을 국립공원중 10번째로 산행을 합니다.

24일 월요일 은행원인 집사람의 반강제? 휴가일이라, 나도 하루 휴무를 하여 먼산 산행이 가능하였습니다.

월요일 산행이라 한산한 오대산...한적한 산행길에...하늘까지 예술이라 더 없이 좋았습니다.

하산시까지...산님을 총 5명을 만났습니다.

기온 영하 10도라는데...

출발 전 들머리에서는 좀 싸한 느낌이 들었지만...이내 겉 옷을 벗고 산행을 하였습니다.

비로봉 정상에서 좀 센 바람이 잠깐 부는데... 이정도 쯤이야 ...하는 정도로 전체적으로 좋은 날씨이고...

조망 또한 아주 좋은 날 이었습니다. 푸르른 하늘과 설악의 능선을 막힘 없이 볼 수가 있었으니 말입니다.

오대산이 왜 국립공원인가를 잘 알게 된 산행 이었습니다.

인천에서 4시 40분 출발...

약 3시간 20분(휴게소 아침식사 포함)을 달려...

8시 00분쯤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서 스패츠 착용등,간단 준비 후

들머리로 이동을 합니다.

08시 05분

들머리 주변을 돌아 봄니다.

주차장과 날머리

들머리에 매점도 있네요.

기념촬영을 하고

트랭글 on

산행을 시작 합니다.

8시 10분

도로로 안가고

국보가 있는 절이니 잠시 구경을 하기 위해

계단길인 "번뇌가 사라지는 길"로 상원사로 바로 갑니다.

상원사 입구

08시 19분

상 원 사 동 종

국보 제36호강원도 평창군 상원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종. 725(성덕왕 24)년에 만들어졌다.

높이 167cm, 입지름 91cm. 현존하는 우리나라 범종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뛰어난 주조기술과 조각수법을 보여주는 우수한 종이다.조선 초기 안동 누문에 걸려 있던 것을 1469년 상원사로 옮겼다고 한다. 정상의 용의 입부분과 발끝이 종과 연결되어 있다. 용의 몸통의 표면에 연화무늬와 당초무늬를 조각했다. 종의 몸체는 배가 약간 불룩하고 밑부분이 좁아지는 형태로 연주무늬를 가장자리에 돌리고, 그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반원의 테두리 안에 주악비천상과 당초무늬를 장식했다.종 몸체의 서로 반대되는 2곳에는 구름 위에서 공후와 생을 각각 연주하는 비천상을 2구씩 도드라지게 조각했는데, 자세의 양감 있는 표현은 통일신라의 조각이 지닌 사실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다음백과-

간단하게 둘러보며 상원사를 통과,

저 곳 계단으로 중대 사자암으로 갑니다.

08시 29분

무난한 사면길이 중대 사자암까지 이어 짐니다.

1-1에 1,000m 표시목입니다.

08시 46분

중대 사자암이 저기 보입니다.

08시 52분

도로로 오면 저 아래에서 올라옴니다.

경사에 따라 건축을 한 독특한 암자입니다.

중대사자암

강원도 평창군의 오대산에 있는 암자이다. 사자암이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중대사라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산내암자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신문왕의 왕자 보천(寶泉)과 효명(孝明)이 오대산에서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오대산의 오대를 참배하던 중에 비로자나불을 비롯한 만인의 문수보살을 친견한 뒤 중대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때에 문수보살이 사자를 타고 다닌다 하여 사자암이라고도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