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일)
7시 30분 첫예배를 드리러 집을 나서니 비가 내린다.ㅠ
자영업자인 내가 토요일까지 일을 하기에...일요일만 산행이 가능하니
매주 일요일 우리의 일정은
7시 30분 첫예배를 드리고,..집으로 와서
가깝고,짧은 산행이 계획된 날은
아침을 먹고 출발...
좀 멀리가거나,긴 산행이 계획된 날은
아침 생략, 차에서 간단히 먹으며
산행 들머리로 출발을 한다.
매주 일요일
이게 뭔 짓인가 하는 생각도 어~~~쩌다 들기도 하지만
산행을 시작한 이 후...
이렇게라도 한주 한번의 산행을 하지 않으면
그 다음 일주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를 알기에....ㅋ
마눌님과의 일요산행이
어느새
우리 삶의 활력의 중심이 되어 있다.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니들이 산행의 이 맛을 알아...ㅋ"
예배가 끝이 났는데도 비가 ...온다.
산행 취소
우린 우중산행이 제일 싫다~~!
이참에 밀린 집안 일정도 보고...
인천대공원의 벚꽃 구경도 하기로 한다.
2018년엔 4월 11일 저녁에 퇴근 후 벚꽃구경을 했었는데...
(하긴 매년 밤에만 벚꽃을 보았네...ㅋ)
날이 맑아 지면서
산행을 취소하고 인천대공원으로...
낮에
대공원 벚꽃구경을 다 한다...
여기부터는 인천대공원
인 / 산 / 인 / 해
작년보단 벚꽃이 늦은 감이 있습니다.
작년 11일에는 전체적으로 만개를 하였지만...
올해는 대공원 후문 쪽으로만 만개..한 4~6일 정도 늦게 피나 봄니다.
대공원 후문으로 나와
집으로 가면서 몇컷...
'[ 여 행 & 맛 ] > 길 따 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자욱한 덕유산 설천봉 (0) | 2020.11.03 |
---|---|
인천대공원 밤벚꽃구경-2019.04.17 (0) | 2019.04.18 |
[강원 춘천] 소양강 처녀와 스카이워크 그리고 샘밭숯불갈비/막국수 (0) | 2019.03.04 |
제주도 여행 정리 (2018년 06월 16일~18일) (0) | 2018.07.05 |
인천대공원 벚꽃... (0) | 2018.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