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1박(11월1~2)을 할 기회가 생겨서,
덕유산의 단풍을 볼겸, 오랜만에 향적봉도 올라 볼겸, 덕유산을 다녀 왔습니다.
11월 1일 일요일 비가 내리네요.
체크인 일찍하고, 오후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려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올라갑니다.
굿은 날... 향적봉까지 가봐야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으니...ㅠ
설천봉까지 케이블카 타고 왔다 갔다는 표시 ( 숙소에서, 케이블카 타고, 설천봉에서... 의 )로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살짝 살짝 보이는 앙고라 담료를 덮은 듯한 아름다운 단풍들이 아쉬움을 더 찐하게 남기지만,
내일은 날이 좋아 무사히 산행도 하고, 단풍 구경도 할 수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벽에 나서야 하기에 이른 저녁을 먹고 취침...
- 무주여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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