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작은 금강산인 용봉산으로의 송년산행
◈ 언 제 : 2015년 12월 27일 (일) 바람없고,햇살 좋은,쌀쌀한 겨울날(-6/-1℃)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여유있게 사진찍으며,
◈ 산행코스(시간/휴식시간)
구룡대 주차장(1036)-병풍바위(1114)ㅡ내남바위(1132~1147/15)ㅡ전망대(1153)ㅡ악귀봉 정상일대(1215~1237/22)ㅡ노적봉(1259)ㅡ용봉산 정상 최고봉(1313~1358/45..점심)ㅡ최영장군 활터(1410)ㅡ용봉산 자연휴양림(1434)ㅡ주차장 원점회귀(1443)
◈ 산행거리 : 4.97 km 정도
◈ 산행시간 : 4시간 06분(휴식시간등 82분포함)
◈ 주 차 : 구룡대 주차장..3,000원/일 / 용봉산 입장료 1,000원/일반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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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으로 송년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올해 다녔던 산 중에서 하나를 골라 송년산행을 하기로 하고..
송년산행을 어디로 가고 싶냐는 내 물음에 마눌님께서는 주저없이 용봉산을 가자고 합니다.
그 이유는 ....
용봉산이 충남의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 울 정도로, 그 산세가 수려하여 올 2월 01일 에 다녀왔음에도 다시 보고 싶기도 하지만,
산행후 옆의 덕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고,예산사과가 맛이 좋으니 한박스 사오고 싶다는 이유를 말합니다.ㅎㅎㅎ
거기에 하나 더...선지해장국이 아~~~주 훌륭한 "뜨끈이 집"의 방문도 빼놓을 수가 없지요.
7시 30분 첫예배를 드리고,
8시 45분 인천에서 출발...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10시30분쯤 주차장에 도착..산행준비..후
10시 36분...산행을 시작합니다.
구룡대 매표소로 가며 본...용봉산
언듯보면...관악산의 한 부분 인 듯도 합니다.
10시 44분
구룡대 매표소
오늘은 2월 산행시와는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10시 50분
병풍바위 가는 길...
이 바위가 용봉산 유일의 슬랩? 입니다...ㅋ
바위가 까칠하여 걍 올라가면 됨니다.ㅎ~
악귀봉을 오르는 계단에 산객들로 가득합니다....
좀 천천히 진행해야 조용한 산행이 될 듯합니다.ㅎㅎㅎ
기 암
가야 할..병풍바위와 용바위
11시 14분
병풍바위 입구..
병 풍 바 위 일 대...암 릉 군
악귀봉 방향
의자바위와 용봉사
병풍바위 옆 암릉
병풍바위군을 지나...용바위로 오르는 등로 옆에 거대한 암릉군이 있습니다.
2월 산행시 군침만 흘리고 지나 갔기에 오늘은 저 바위에 올랐다 가기로 합니다.
그 이름은....내 남 바 위 입니다.
주 능선상에 있는...용바위
11시 30분
내 남 바 위
입구에 이리 훌륭한 비박터가...
내남바위에서 본..병풍바위 군
뚱뚱하지 않은..ㅋ
딱..한사람..만 통과를 할 수 있는 바위틈으로 오름니다.
오르지 못하는 암릉 정상 바로 아래
이처럼 넓은 암반이 있어서...푹~ 쉬다 갑니다.
병풍에서 용바위로 오르는 정규 등로..
(노란선...내남바위 오는 길)
11시 49분
내남바위에서..바로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로 오르며...본 내남바위
내남바위가 무슨 뜻이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아시는 분....알려주셔요..
11시 52분
전망대 입구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내포신도시
충 남 도 청
11시 56분
11시 56분
용 바 위
용바위라 하기엔 좀 싱겁습니다. ㅋ
병풍바위 일원의 암릉군
코끼리바위
악귀봉 오르기 전 휴게소..
악귀봉 오르는 길..
악귀봉..대피소
삽살개바위
12시 17분
물 개 바 위
두 더 지 바 위
바위사이 명당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잠시 휴식 후
전망대로 내려 가 봄니다.
휴식을 하던 악귀봉의 바위
두 꺼 비 바 위
발꼬락바위...ㅋ
전망대에서 보는
악귀봉 정상부
전 망 대
12시 37분
악귀봉에서 노적봉으로 진행
정체...ㅋ를 피해
우측바위로...
요리로 내려갑니다.
12시 42분
진행 할..
노적봉의 좌측으로 활터가 보입니다.
보이는 암릉을 올라 가면서...아래..↓ 사진
12시 51분
솟대바위
노적봉에서 보는...악귀봉
12시 52분
노적봉 정상에서
노적봉에서 뻗어내리는 바위능선
아직 안떨어지고 잘 걸쳐있는 바위..ㅋ
12시 56분
악귀봉을 배경으로..노적봉 정상에서
노적봉 정상에서 보는...최영장군 활터
12시 59분
13시 07분
노적봉과 악귀봉...지나 온 길
노적봉...라면등을 파시는 분이...계십니다.ㅋ
13시 08분
최고봉 가는 길...전망바위에서
13시 13분
용봉산 정상
정상석 인증 산객이 너무 많아
일단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먼저 먹기로...
13시 15분~13시 54분/44분...휴식및 식사
투석봉 방향으로 조금을 진행 하면...
네다섯명에게 딱 맞는 식당바위가 있습니다.
정상석 인증샷...
14시 00분
정상을 갔다가..되돌아 와서 활터로 내려갑니다.
아마...활터로 올라오는 길이 용봉산에서 제일 어려운 길이 아닐까 합니다.
급경사..바위길이니...짧아도 숨이 좀 참니다.
활 터
앞에 보이는 바위 위로 넘어 진행합니다.
(바위 우측으로 편안한 정규등로)
14시 10분
하 산...길.
14시 29분
활터에서 19분 경과....급경사 능선은 다 내려 왔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휴양타운으로 진행합니;다
14시 34분
14시 43분~14시 50분
그새 많이 비어진 주차장으로 원점회귀...산행을 종료 합니다.
산행 종료 후...세심천온천장에서 온천을 하고
저녁을 먹으로...고고
지난번에 처음으로 먹고...내내 그 맛을 잊지 못하던 집
선지가 아주 훌륭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2월 01일 방문시 : http://blog.daum.net/hl2asf/671
저녁을 먹고,
예산사과 1박스(10kg-45,00원짜리)를 사가지고 무사히 인천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이렇게
올 한해 마지막 산행을 마쳤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불 친 여 러 분 ~
새 해 福 많 이 받 으 세 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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