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발왕산 (케이블카)
조식뷔페를 먹고 5분 거리에 있는 용평리조트로 출발
구름이 살짝있으나 맑은 날이라 다행~~
발왕산 케이블카는 대인 왕복 25,000원이지만,
"플레이스토리"에서 할인행사를 하기에 미리 (21일) 예매를 했고, 당일 바코드 발권을 해서 입장했습니다.
이날은 정체없이 바로 케이블카를 탈 수가 있었습니다.~^^
저 아래 사륜오토바이가 보이네요.내려와 사륜오토바이도 타고... 이것저것 하며 놀다 가려했지만,
결국은 땡볕에 지쳐 다 포기하고...바로 숙소로 가서 쉬기로 했었습니다....ㅋ
스카이워크가 저리 보입니다.
한참을.. 길긴 길었던 케이블카가 끝이 보이네요.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며...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우린 계단으로 올라가며...ㅋ
스카이워크
덜덜덜 하는 분들도 제법 있지만... 우린 그런 건 없고...ㅋ
단지 탁 트인 조망....과 시원한 바람이 아주 좋았습니다.
내려와서 한바퀴 둘러보고 발왕산 정상으로 갑니다.
발왕산과 천년주목숲길
시~ 작~
발왕산 정상을 내려와 천년주목길 탐방에 들어갑니다.
스탬프를 찍는 스토리투어도 있어서 나름 찍으며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아주 좋아라 하며... 뛰어다니네요.
점심도 맛집을 준비해 놓았었는데... 발왕산 정상에서 놀다 보니 내려가 식당 찾아가기도 귀찮기도 하고...ㅋ
점심시간이 되어서 케이블카 상부장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국내... 최고 높이에 있는 레스토랑이 아닌가 하네요.
맛있게 만족스런, 점심을 먹고 다시 길고 긴 케이블카를 타고 약 20분을 내려갑니다.~^^
다 내려와 2층에 있는 카페로 가서 아아 한잔 사서 먹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숙소로 오는 길... 저녁거리 마련을 하고자 어제 봐 두었던 제법 규모가 있는 "하나로 마트"로 갑니다.
둘러보다 정육코스에있는 대관령 한우의 자태를 보고...ㅋ 다른 저녁거리 살 필요도 없이 한우 네 팩 샀습니다. 백화점에서 2만 원 넘는 동네 싸단 정육점에서도 최소 18,000원 하는 한우인데 평창 한우가 100g에 15,000원 정도 하니.... 투뿔 한우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담날 인천 가는 길... 휴가 함께 못 한 아들과 함께 먹으려고 다시 들려서 투뿔 한우를 더 사갔습니다. 평소 비싸서 자주 못 먹는 한우, 그중에서도 질 좋은 투뿔은 만나기도 어려운데... 휴가를 핑계로 실컷 먹었네요.
봉평의 "기풍정육점"보다 제 갠 적 선택은 이곳을 강추합니다.
강원도 투뿔 한우 먹으시려면 여기로 주문해 맛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도 어쩌다 보니..ㅋ
7월 26일 귀가
조식 먹고... 쉬다가 11시 체크 아웃,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휴가 끝내고 가는 오늘 하늘이 가장 예술이네요.
긴 글 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태풍이 온다 하니 피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3년 8월 8일 피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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