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서 울 권 산 ]/관악산 629m

관악산 산행 (07) 관양능선-장군바위능선...2부

 

 

 

관악산 관양능선-장군바위능선 원점회귀 산행...2부 

( 팔봉 ~ 날머리 )

 

◈ 언   제 : 2014년 02월 16일 (일) 봄날씨...약간 뿌연대기..촤고온도 9℃까지 오름

◈ 누구와 : 마눌님과

◈ 산행코스 / 시간

들머리/기술표준원 앞(1044)ㅡ밤나무단지(1056)ㅡ헬기장(1130)ㅡ육봉국기봉(1235)ㅡ팔봉국기봉(1257)ㅡ장 군 바 위 / 점심(1322~1415/53)ㅡ 장 군 바 위 능 선 ㅡ 문원폭포 (上) (1521~1534/13)ㅡ기술표준원/날머리(1600)

◈ 산행거리 : 대충 약6km 정도            ◈ 주차 : 기술표준원 앞 도로

 

관악산 관양능선-장군바위능선...1부 (클릭=>) : http://blog.daum.net/hl2asf/557

 

팔봉능선 입구를 지나

앞으로 가야 할 관양능선을 바라봄니다.

 

 

 

횃불바위 뒤편으로 장군바위이 보이고,우리가 하산 할 길인

장군바위의 우측으로 뻗어 내리는 장군바위능선이 보입니다

 

 

 

 

 



 

 

 

 


 

횃불바위를 지나와서...

 

 

 

장군바위과 장군바위능선

 

 

 

 

장군바위 정상에 올라 인증샷 ㅋ~

장군바위 오르고 그 안부 명당에서 점심

 

 

 

장군바위능선으로 하산을 하며..장군바위을 봄니다.

좌측 산님이 서 계신 곳이 점심을 먹은 장소

 

 

 

장군바위능선으로 내려가며 보는

장군바위의 암릉미는 더 굉장합니다.

 

 

 

내려가며..

횃불바위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짤칵~

 

 

 

장군바위능선을 내려가며..

우측에 있는 멋진 바윗길의 실루엣을 담습니다.

육봉능선 입니다.

 

 

 

먼저 사당능선을 탓을때 하산길로 삼은 케이블카 능선이

장군바위능선을 내려가며 좌측으로 봄니다.

 

 

 

이런 원시 중생대의 모습도 보고...

 

 

 

 

다시 우측의

육봉능선의 멋진 실루엣을 올려 보고..

 

 

 

케이블카 능선도 감상하고...

 

 

 

많이 내려 왔나 봄니다.

이런 계곡도 있네요. 문원폭포로 연결이 되겠네요.

 

 

 

문원폭포 ( 上 )  입니다.

등로에서 바로 옆 바위지대로 오니

바로 문원폭포의 위 더군요.

여기서 커피 한잔 마시며 오늘의 산행을 음미합니다.

(15시21분~15시34분/13분)

 

 

 

바위에 이름을 새긴 xx를 고발합니다.

 

 

 

문원폭포에서 마당바위로 나오며 장군바위능선은 끝이 남니다.

 

 

 

마당바위 바로 아래 있는

문원폭포 (下 )

 

 

 

 

 

 

 

 

 

 

기술표준원 옆 길을 나가며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관악산의 모든 바윗길에는 반드시 우회 등로가 있습니다.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규 등로 옆에 있는 바윗길로 갈 수 도 있고 구경만으로 만족하며 안전한 등로만으로 갈 수 도 있습니다. 장군바위능선은 많은 산님들이 다니지 않는 곳이기에 자칫하면 능선을 벗어나 계곡길이나 엉뚱한 길로 갈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짧은 능선이고 어디로 가든 방향 감각만 잃지 않는 다면 결국은 문원폭포로 도착을 할것 입니다.능선길을 제대로 찾아 타려면 장군봉능선 초입부터 바윗길로 정면 돌파를 하셔야 합니다.그러면 선명히 나 있는 등로를 따라 내려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장군바위능선의 바윗길은 그리 위험한 길이 아닙니다.

 

그러기에...아주 멋진 능선길은 아닌 무난하고  평범한 길입니다.

 

그러나

내려 오면서 보는 장군바위의 옆태와 육봉능선의 옆태를 보는 즐거움을 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능선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끝까지 보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