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22)-1 삼천사-승가봉-문수남면-문수봉

 

 

북한산(22)-1 삼천사-승가봉-문수남면-문수봉

 

◈ 언     제 : 2014년 07월 13일 (일) 무척 무덥고 뿌옇게 흐린날

◈ 산행코스 (시간/휴식시간)

삼천사탐방지원센터(1118)ㅡ삼천사(1134)ㅡ>탐방센타 1.6km 진행 휴식(1149~1205/16)<ㅡ부왕동암문 삼거리(1216)ㅡ청수동암문,승가능선 입구 삼거리 (1224)ㅡ승가능선 점심(1249~1358/69)ㅡ승 가 봉 일 대(1421~1439/18)ㅡ통천문(1444)ㅡ문수봉 철난간 입구(1511)ㅡ문수봉 남면 슬랩 하단(1518~1550/32)ㅡ연화봉(1608~1642/34)ㅡ 문수봉727m (1656~1705/9)ㅡ청수동암문(1709)ㅡ청수동암문,승가능선 입구 삼거리 (1750)ㅡ부왕동암문 삼거리(1757)ㅡ삼천사 위 폭포, 탁족(1809~1830/21)ㅡ삼천사(1839)ㅡ탐방지원센터(1854)

◈ 산행시간 : 7시간 36분 (점심,휴식등 3시간 19분 포함)

◈ 산행거리 : 대충 약 8.5km

◈ 주     차 : 삼천사 입구 도로가 주차 (이면도로 무료주차..삼천사쪽으로 가면 음식점들의 주차장외엔 주차장이 없음)

 

 

의상능선에서 삼천사계곡으로 뻗어내린 지능선이 4개가 있다고 합니다.

용출능선,증취(강쥐)능선,나월능선,나한능선...그 중 난이도가 좀 있다는 나한능선

부터 탐방을 하기로 하고 삼천사로 출동을 하였습니다. 결론은 담주에 다시 와야

겠습니다.

 

길을 잘 못 들어선 탓에 그전부터 가고자 계획을 하던 문수봉 남면슬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북오도청이 있는 구기동 방향에서 비봉으로 해서 문수남면을 올라

대남문-구기계곡으로 하산을 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가..갑자기 물 좋은 삼천사

계곡과 나한능선에.. 맘이 동하여.. 급 변경을 하였더니...희안하게도 원래 계획하던

문수남면을 반대방향에서 돌아 오르게 되었습니다.

 

나한능선의 입구는 정확히 알아 놓았으니 언제든 가면 그만이고...

북한산에서 그 멋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문수봉으로의 산행을 출발합니다.

 

 

11시 08분

삼천사 진입로 입구에 있는 팔각정 근처에 주차후

탐방센타로 이동..(탐방센터까지 길가는 주차만원이었음 ㅋ~)

 

 

 

 

 

 

11시 18분

탐방센터 원점회귀 산행 출발

 

 

 

 

직진하면 고생합니다.ㅋ~

 

 

 

 

 

삼천사를 향해서 진행...

뿌옇게 흐린 대기 속에서도

봉긋이 쏫은 용출봉은  당당한 모습입니다.

 

 

 

 

탐방센터에서 약 10분 진행

응봉능선(비봉)으로 가는 갈림길

 

 

 

 

삼천사 경내를 살짝~구경하고...

 

 

 

 

보물 657호 랍니다.

 

 

 

11시 37분

탐방센터 출발 약20분...

삼천사 위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12시 16분

탐방센터에서 약 40여분을 진행하면..

의상능선에 있는 두번째 암문인 "부왕동암문"삼거리에 당도 합니다.

 

뒤에 보이는 바위덩어리 위로 진행을 하면..

나월봉으로 바로 가는 나월능선 입구입니다.

 

 

 

 

 

 

부왕동암문 삼거리에서 약 450m를 진행을 하면

마치..길이 없는 듯한 계곡을 만나게 됨니다.

 

저처럼 우측 선명한 길을 따라 가면..ㅠㅠㅠ

승가능선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 계곡을 건너면...표시목이 있습니다.

<- 삼천탐방지원센터 2.4km./.청수동암문1.5km ->

 

 

 

 

승가봉능선을 가며...

 

나월능선과 나한능선 사이 계곡에 있는 "월한폭포"

폭포 우측사면으로 오르는 길이...나한능선 입구입니다.

 

 

 

 

나한봉688-715봉715-문수봉727-연화봉717

 

나한능선 오르는 길...

첫번째 허연 큰바위덩어리를 오르는게

난이도가 좀 있다하니..

추후...한번 붙어보고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의상능선

의상봉502-용출봉571-용혈봉581-증취봉593

 

 

 

 

 

 

12시 49분~13시 58분/69분

점심과 휴식을 취한 후 출발

바로 저 암릉 앞이 식당임

 

 

 

 

지나온 길..의자바위

윗사진 바위와 아래 사진 사이가

바람골인 아주 시원한 명당임 ㅎ~

 

 

 

 

 

승가능선에서 보는 사모바위는 또 저렇게 보이네요.

 

 

 

 

응봉능선의 마지막 전망바위의 모습..

저 바위가 제 블로그의 대문사진입니다.

 

 

 

 

이제 보현봉714이 보이니

승가봉에 다 온 듯 합니다.

 

 

 

 

지나 온 길 넘어

의상능선이 보입니다.

 

 

 

 

승가능선은 그 정상부 빼고는

그리 큰 특징이 없는 능선입니다.

 

비봉능선에서 삼천사 게곡으로 하산시

이용하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사모바위와 비봉이 ...

 

 

 

사모바위와 비봉이 ...

 

 

 

사모바위와 비봉이 ...

 

 

 

 

 

사모바위-비봉560-관봉..그 뒤로 향로봉535

 

 

 

 

가야 할 길...

비봉능선길입니다.

통천문바위봉 뒤로 병풍처럼 서 있는..

715봉-문수-연화-보현..

 

 

 

 

문수봉과 연화봉

정면바윗길엔 철난간이 있는 길입니다.

우측 남면슬랩...대충 저런 길로 오른 듯 합니다.

 

 

 

통천문에 도착 했습니다.

직진 통과를 하셔도 되고.....

슬랩을 연습하려면...좌측바위로 올라갑니다.

 

 

 

 

자신이 있는 기울기 부터 도전하면 됨니다.

오르기..내려가기..

 

 

 

 

지나와서 본 모습

표시한 슬랩 경사각이 만만하게 보이네요.

초보에게는 어려운 각입니다.

 

 

 

 

통천문 바위와 승가봉

여기서 보니

연습슬랩의 각이 좀 보이네요.

 

이제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이 만나는 

문수봉으로 갑니다.

 

문수남면슬랩으로 올라 갈 것입니다.

 

문수봉으로의 모습은 2부에서...

 

< 참 고 >

1. 비봉능선의 처음부터 끝까지 : http://blog.daum.net/hl2asf/499

2.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기: http://blog.daum.net/hl2asf/504

3. 응봉능선 산행기 : http://blog.daum.net/hl2asf/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