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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836.5m/진관사·삼천사...

북한산 산행 (02) 진관사-응봉-사모바위-비봉-진관사계곡

북한산 [北漢山]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36.5m.

한반도의 서부지방 곳곳에는 주요산맥들과 맥이 뚜렷이 이어지지 않고 우뚝 솟아 있어 명산으로 추앙받던 산이 많은데, 북한산도 이에 속한다.

서울시 주변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주위에 도봉산·노고산 등이 있다.

예로부터 부아악(負兒嶽)·화산(華山)·한산(漢山)이라고도 했으며,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에 인수봉(811m), 남쪽에 만경대(800m)의 3봉이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급경사를 이루어 산세가 험하다.

만경대는 무학대사가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 때 올랐다하여 국망봉이라고도 한다.

비봉에는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세워져 있다.

인수봉은 암벽등반의 최적지이며, 그밖에 노적봉·보현봉·문수봉·원효봉 등이 있다.

북서쪽의 원효봉과 나한봉에 이어지는 능선에는 1711년(숙종 37)에 쌓은 북한산성이 있으며, 대동문·대서문·대남문·대성문·보국문 등이 남아 있다.

 

 

진관사
[]

 

 

[불교] 서울특별시 진관내동() 있는 . 고려 현종 창건하였다.

 

 

 

▼ 진관사 입구 화장실/쉼터 앞 주차(1029)후 산행준비..출발

 

 

▼들머리...진관공원지킴터 출발....10시33분

 

 

 

▼ 지킴터에서 멋진 소나무 길을 걸어 진관사 쪽으로 약100m 정도를 가면

극락교를 건너 바로 좌측에 응봉능선으로 가는....

주차tlp..

별도 주차장이 없으니 진관사 진입로 부터 여기까지 길옆 어디나 주차 가능함.

일단 극락교까지 올라와서 보고 난 후 주차를 하시길...걸어 오다보니 빠진 자리가 꽤 있었음.

 

▼ 등로 안내가 있다.

 

▼ 등로 초입의 멋진 소나무 군락

 

 

 

 

 

 

한 30분을 오르막 길을 오르면..


 

 

 


 

▼ 11시03분(30분 경과)삼거리 도착

 

 ▼ 삼거리에서 경사를 힘들게 한 10분 정도 오르면 응봉(323m)에 도착을 한다.

올라오는 방향에선 정상 바위에 오르지 못하고 그냥 우회로로 통과 하기가 쉽다.

사진 처럼 우회로로 돌아 올라와 다시 뒤로 우측 소로로 실짝 들어가면 오를 수 있는 길이 있다.




 

 

응봉 정상에 서면  사면의 조망이 좋다.

 

▼바로 아래 진관사가 보이고..

▼ 앞으로 가야 할 능선이 보이고..

 

▼ 나란히 뻣어 올라 가는 의상능선의 우람한 멋진 모습을 여기서 처음으로 조망한다

 

▼ 정상 바위에서 한 20분 간식 겸 휴식 후 본격적으로 능선산행에 나선다.

 

▼ 응 봉 능 선 길....

 

 

 


 

 

 

 


 

 

 

▼ 12시15분 송신탑 전 전망바위

응봉을 출발해서 

아기자기 암릉을 즐기며 여유있게 한 40분 산행을 하니 멋진 바위봉이 나타난다.

 ▼ 온 길을 뒤돌아 보고

▼ 온 길을 뒤돌아 보고 

 

 ▼ 전망봉에서 의상능선과 그 너머  북한산의 심장(백운대,만경봉,노적봉)이 흐릿하게 보인다.

 

▼ 멀리 보이던 송신탑이 눈 앞에 보이니 사모바위에 거의 다  온  것이다.

 

출발... 사모바위로... 멀리 비봉이 보인다

약간의 조심이 필요한 내려오는  곳. 북한산 심장부와 나월봉

 

 ▼ 송신탑에서 뒤돌아 보면..응봉능선 전체가 보인다.

 

 

통신탑을 지나

암릉을 오르면

 드디어 사모바위가 있는 지역이다.


▼ 응봉능선 끝에서 본...북한산 중심

 

▼ 사모바위

12시 36분 도착(약 2시간 경과)

약 1시간4분에 걸쳐서

점심을 먹고,사모바위 오르락 내리락도 하고,

위에서 주변 경관도 감상하고,공비 은신처도 보고 그리고

13시 40분 비봉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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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바위 위에서

사모바위 위에서

사모바위 위에서

... 

 

   ▲ 사모바위 오르는 길 ...

     ▲ 사모바위 위에서 본...오르는 길 

                          

   ▲ 사모바위 오르는 모습

 

사모바위 오르는 길

 참 절묘한 기울기 이다.

아무나 막 오르기엔

그 기울기가

두려움과 공포심을 주니,

 선듯 나서기 두렵고,

내려올것을 생각하면

더욱 걱정이 되니..

그렇다고 

못 오를 정도는 아니니 말이다.

아마도....!!

그 뜻이 있으리라...

 

▼ 사모바위 주변 모습 

사모바위는 북한산의 만남의 광장이다.

많은 산님들이 휴식도 하고,식사도 하는 곳이다.

▼사모바위 위에서 본...비봉방향(점심 장소)

 

▼사모바위 위에서 본...응봉능선 방향

 

▼사모바위 위에서 본...비봉

▼사모바위 위에서 본..승가사

 

 

 

헬기장 과 비봉 

 


 



 

 

 비 봉 (560m)

13시45분 ~ 14시 15분

 

▼ 정상에서 본..중간부

 

▼ 정상에서 본...사모바위와 응봉능선,의상능선....북한산

 

▼ 정상에서 본..,관봉과 향로봉

 

▼ 정상에서 본...향로봉(535m)과 족두리봉...넘어 은평구 일대,희미하지만 한강도 보인다

 

▼ 정상에서 본....서울시내와

 북악산(342m) 과 인왕산(340m)...사이로 남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 정상에서 본...잉어바위와 비봉 남 능선

 

▼ 코뿔소바위와 사모바위 

 

▼ 비봉 정상 오르는 길..

향로봉 방향에선 진입 통제...장비 갖춘 자 만 통과

사모바위 방향에서 올라야 함.

하단에서 중간부 오르는 길...완만하여 누구나 통과 

 

고도차에 의한 공포심이 들겠지만...자신감이 중요

반드시 등산화 필수...안전제일

중단에서 상단 오르는 길..약간의 공포심이 생김.안전제일

좌측 : 바로 릿지로 오를 수 있으나 경험이 없으신 분은 우측길 이용

우측 : 균형을 잘 잡고 찬찬히 가면 초보자도 가능하지만..

           경험자의 도움을 받아 오르시길..

 

 도움을 받아 오르는 모습  (미끄러지면 대책이 없다..등산화 필수)

오르고 내리는 모습..좌측이 안전/우측은 경험이 있는 분 만

 

중간부 청색 오르는 길 제일 끝..상단으로 오르는 지점에선

직벽으로 오르나..사진 처럼 발,손..확보가 잘 되어 있어 조금만

요령이 있다면 무난하게 오를 수 있다.

상단부... 

 

▼ 비봉에서 약 5분 정도 오니 삼거리.....진관사 계곡으로 하산을 한다.

 

▼ 능선 삼거리에서 계곡쪽 능선으로 약 10분 정도를 오면 전망 좋은 바위를 만나는데...

우측 아래로 가면 피곤하고..전망도 놓친다.  바위 위로 직진..

 

▼ 역시나 전망 좋은 곳엔 언제나 산님들이 있다. ㅎ~

 

▼ 무난하게 내려 설 수 있다.

 

▼ 진관사 계곡으로 가는 소 능선 길...

 

 

 

 

 

 작은 노적봉이라 불리는....웨딩바위 

 릿지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 14시 56분 진관사 계곡에....

 

▼ 삼거리에서 한 10분여를 내려가면...이런 곳이..ㅋ~

20여분을 물놀이 하며 산행의 곤함을 내려 놓았다.

 

 ㅋ~

 

▼ 진관사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15시44분 진관사 통과

 

 

▼ 진관사 일주문인...해탈문에 도착하였다...

 

▼ 극락교를 넘으며...

오늘의 산행도 이렇게 마감된다.


2013년 06월 26일(수)

자연이 만든 멋진 조각작품인 "사모바위"

글로만 알았던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

그 비봉에 올라 시공을 초월한,

 역사의 흔적을 직접 만져 보는 그 느낌....

북한산은 이렇게  또 하나의 큰 추억을 선사 한다.

그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