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패서능선-사패산-사패능선-송추계곡 ▦
◈ 언 제 : 2015년 07월 05일 (일) 연무가 조금있는 더운 날,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감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 산행코스 (시간/휴식시간)
송추공영주차장(1052)ㅡ원각사진입 둘레길 안내도(1120)ㅡ원각사 입구 둘레길 아치(1130)ㅡ사패서능선 도착(1142)ㅡ원각사 위 암릉(1202)...ㅡ>능선 휴식 (1207~1217/10)<ㅡ..사패산 정상 하단(1232~1340/68)ㅡ 사 패 산 522m (1354~1415/21)ㅡ사패능선 원각사 삼거리(1419)ㅡ사패능선 범골 삼거리(1419)ㅡ506봉(1437)ㅡ사패능선 회룡/송추 사거리(1446)ㅡ송추계곡 사패/오봉 삼거리(1509)...ㅡ>소나기 휴식(1517~1542/25)<ㅡ...송추차량통제소(1603)ㅡ주차장 원점회귀(1612)
◈ 산행거리 : 대충 약 9.0km
◈ 산행시간 : 5시간 20분 (점심,휴식시간등 2시간 04분 포함)
◈ 주 차 : 송추공영주차장 (종일주차 5,000원/일)
사패산(552m) 정상을 오르는 다른 길인 사패서능선으로 해서, 사패산 아래 바윗길을 경험하기 위해 길을 찾아 갑니다. 정확한 서능선 들머리를 모르니 원각사 입구를 지나 적당한 곳에서 계곡을 건너 급사면 잡목을 헤치고 능선으로 올라 붙습니다.
사패서능선을 올라서니... 선답자들이 낸 선명한 등로가 있어 수월한 진행을 합니다.
사패산 아래 암릉까지는 별 특이점이 없는 조망도 없고,바우길도 없는...다시 오기가 쉽지않은 ㅋ~ 아주 심심한 능선입니다.
심심한 능선을 따라 온 보람도 없이...사패산 정상으로 오르는 바윗길은 짧기만 하여..뭔가 아쉬움이 남네요.ㅎㅎㅎ
그래도 난이도는 누구나급은 아니니 초보는 경험자 동행 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처음가는 바우길에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오늘...그 설레임을 안고 출발을 합니다.~~!!
10시 52분
주차장에 종일 주차비 5천원을 내고 주차...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장 옆 둘레길..산너미길로 진행을 하면 군부대 앞으로 길이 연결되는데...
처음오는 우리는 왠지...ㅋ 사전 조사한 길로 가게 되네요.
직진을 않고 좌틀해서 큰 도로로 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정확히 모르면...몸이 고생을 합니다. ㅋ
11시 06분 군부대 앞 도착해 보니...
산너미길이...이리로 연결이 되는 듯 합니다.
10시 07분
군부대 앞...멀리 사패산이 보입니다.
11시 12분
11시 18분
사패산 터널입구..이길에 일찍 오신 분들이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하나 봄니다.
11시 20분
둘레길 안내도..휴식처
11시 25분
여기를 지나 갑니다.
이 곳이 왜 중요하냐면...
바로 오늘 하산로로 잡은 송추북능선의 원각사 쪽의 들/날머리 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오늘은 송추북능선을 못 갔지만 말입니다.ㅎㅎㅎ
그 이유는 506봉에서 진입은 했는데...
저 아래 바위에서 지키고 있어서 내려가다 되돌아 오는 산님을 만났기에...송추계곡으로 하산...ㅠㅠ
11시 30분
둘레길 아치
둘레길..안골로 진행을 하다 서능선을 올라야 하는게 좋은 건지?
아님 저 앞에서 좌측으로 올라 붙는게 좋은 건지...서능선 진입로를 깔끔하게 알수가 없네요.
11시 32분
결국은 저 앞에서 계곡을 건너잡목을 뚫고 능선으로 올라 갔습니다.
11시 42분
한 10분을 없는 길을 찾아가며
능선 사면을 오르니 선명한 등로가 보이는 주능선에 도착..이제부터는 쭉~ 직진입니다.
능선을 20분 진행을 하니 원각사위에 보이는 암릉에 도착을 합니다.
겨우 조망이 좀 터지는 장소 입니다.
서능선을 걸어 보니...바위도 없고...조망은 더욱 없고.....여름에 갈 길은 아닌 듯합니다. ㅋ
사패산 정상 아래
(12시32분~13시 40분/68분)
12시 32분
드디어 원하던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먼저 저곳으로 올라 봄니다.
앞 송추북능선과 그 뒤로 보이는...산...산...산
오봉과 북한산의 실루엣
이 바우길이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일단 구경만 하고....ㅋ
유일한 명당인 저 곳에서...마시고,먹고,쉬고...ㅎㅎㅎㅎ
푹 쉬고...바우길을 올라 갑니다.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나...
여기서 저 곳으로 가는 곳이...초보는 어려울 수도...ㅋ
1피치 오르고...다음 피치
무난한 바위골을 따라 오름니다.
각이 아주 없는 곳은 아니니..조심..
3피치..골을 올라와 짧은 슬랩을 가로질러 올라 갑니다.
마지막...정상부 오르는 길
잘 보면 좌측이 조금 쉬우나..직진도 무난...
사 패 산 정 상 부
(13시 54분~14시 15분/21분)
바윗길을 올라오자 마자...하단부...
윗사진에서 찍은 사패서능선
윗사진에서 찍은 사패산 정상부..
(빨간선으로 올라옴)
송추북능선 / 도봉산
언제 생긴 건지....ㅋ
정상석이 있네요.
14시 15분
사패산 정상에서 간단히 얼음 막걸리 한잔하고,
조망을 즐긴 후 하산을 위해 사패능선으로 진행을 합니다.
14시 19분
원각사계곡 삼거리 통과
14시 23분
범골입구 삼거리 통과
506봉 가기 전...거대한 바위가 좌측에 보여
잠시 다녀 갑니다.(이름은 모르겠네요..?)
혼자 오랐다가 내려옴니다.
좌) 송추북능선 / 중) 원각사 계곡 / 우) 사패서능선
암릉위에서 본...사패산
14시 37분
506봉(송추북능선 정상)
송추북능선은...비탐지역입니다.
선답자의 길이 고속도로로 나있으니...
한번 살짝 가보려 내려가다가...올라오는 산님이 아래 지키는 분이 있어 경고 먹고 되돌아 올라온다네요.ㅋ
저희도 돌아 나와 송추계곡으로 하산을 합니다.
이 길도 언젠가 꼭~~한번은 경험을 하고 싶은데...쉽지가 않네요....
14시 46분
회룡ㅡ송추 사거리 통과
송추계곡으로 하산
송추계곡도 가뭄으로 마른계곡입니다.
15시 09분
사패ㅡ오봉 삼거리 통과
15시 17분~15시 42분/25분
이곳에서 화장실도 보고...남은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고 있는데..
엄청난 소나기가 오기 시작해서...25분을 비를 피하다가 출발을 합니다.
16시 03분
차량통제소를 지나며...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여기서 주차장까지 약 10분을 더 내려가야 됨니다.
이제는 정리가 깔끔하게 된...식당가..
처음으로 가는 산길은
언제나 기대와 설레임이 더욱 크기에
행복한 산행이 됨니다.
무더운 여름날
설레임을 안고 사패산 바윗길을 올랐습니다.
기대보다는 다소..아쉬움도 있었지만....
사패산을
새로운 바윗길로 올랐음에 만족을 합니다.
(♡~~꾹)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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