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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사패산 552m

사패산 산행 (05) 서울권 7대 명산 정상산행-5 (정상 552m)


성불사-범골능선-사패능선-사패산-안골

( 안골 성불사 주차장 원점회귀산행 )


◈ 산행한날 : 2017년 02월 05일 (일) 

   날씨~ (-4/1℃), 뽀얀 안개,약간의 눈,조망이 전혀 없는 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어슬렁 어슬렁

◈ 산행거리 : 3.78 km

◈ 산행시간 : 10시 50분~13시 02분 (02시간 12분, 간식 휴식 등 21분 포함)

◈ 산행코스

안골 성불사 입구 주차장ㅡ 1050

범골능선 도착 ㅡ 1122   ...휴식4분

사패능선 도착 ㅡ 1146

사패산 정상 ㅡ 1207~1224 / 17분

안골로 하산(안골 1.5km 표시목) ㅡ 1241

성불사 주차장 원점회귀 ㅡ 1302


주 차 :  안골 성불사 입구 주차장 (주차비 무료)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 1114번길 462(가능3동),

 031-872-3535 (성불사)






* 서울권 7대명산 ㅡ 북한산 836.5 / 도봉산 740 / 수락산 638 / 관악산 629 / 사패산 552 / 불암산 508 / 삼성산 481


서울권 7대 명산 정상산행

그 다섯번째로 사패산 정상으로 산행을 합니다.




오후 늦은 시간까지 산행을 할 수가 없는 사정이 있기에

가장 짧은 코스를 선택해서 사패산 정상에 올라 갑니다.


의정부에 오게 되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식당이 있지요....ㅋ

"의정부 평양면옥" 평양냉면의 종가라 할 수가 있는 이곳...

평양면옥에서 물냉에 제육 한접시에 소주 한 잔이면 ...ㅋ

아무생각이 안나고...그저 행복입니다.ㅎㅎㅎ


사패산을 왔을때 아니가면 안되니...오늘의 일정은?

촤단코스로 정상 찍고,시간을 절약하여...점심은 평양면옥에서...입니다.



인천에서 약 50분을 달려 성불사 아래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하려 하니 눈이 제법 내려서...이렇게 계속오면...내려가는 찻길의 안전이 걱정이 되어 잠시 고민...

스님들이 눈을 치우고도 계시고...ㅋ 눈도 그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출발을 합니다.

여기서 안골입구까는 약 1.3km를 내려가야 하니....도로 1.3km를 걷고 싶은 맘은 없지요

10시 50분





성불사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약수터를 지나 ...




주차장에서 약 10분을 올라 오면

성불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 붙습니다.

범골능선 가는길 입니다.

11시 00분










11시 03분

지능선을 타고 범골능선으로 진행을 합니다.




맞은 편 하산로 방향에 암릉이 보입니다.

바로 사패산의 유명바위인 "남근바위"입니다.





조금 줌~해보면...

저 곳을 아직 못 가 보았기에 오늘 저곳을 들렸다가 안골계곡으로 하산하려 하였지만..(비탐)

눈이 오는 관계로 정규등로로 쭈~욱 하산을 하였습니다.




11시 21분




저 위가 범골능선입니다.





11시 22분










11시 23분

























11시 46분

사패능선 도착





좌우로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사패산 정상 바로 아래

정상에 갔다가 되돌아 와서

여기서 안골로 하산을 합니다.


















사패산 정상 552m

12시 07분~12시 24분/17분


점심은 의정부 평양면옥에서...

바람,눈이 좀 조용한 소나무 아래에서

가져간 따끈한 우유와 빵 그리고 사과로 간식...휴식 후 하산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 봐도...ㅠㅠ

사방에 하얀 장막이 쳐진 듯 합니다.



2015년 7월 5일

이런 모습을 보러 사패산에 오르는데....



















안골방향으로 하산...





12시 41분

























13시 02분

안골 성불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

조만간 그 생을 마감할 오랜 우리의 애마 만 덩그러니 있네요.









031-877-2282

너무나 유명한 곳이니...평양냉면의 성지 의정부 평양면옥

13시 30분쯤 도착...몇명 보내고 착석..역시나 겨울에도 줄서서 먹는 냉면집입니다.




집사람은 비빔냉면




나는 당근 물냉면...ㅋ

짐짐한 저 육수의 맛이 왜 그리 생각이 나는지...알다가도 모르는 맛입니다.



조망 아주 안좋고,눈도 오락가락 한

굳은날의 사패산 산행

그럼에도 산 길을 걷고 있노라면

아무 이유가 필요없이 그런데로도 또 좋습니다.

더불어

평양냉면과 제육 한접시에 소주 한 잔...

. . . . .

집사람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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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