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인암능선-국기봉-삼성산-연꽃바위-수목원 후문
(수목원 입구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5년 01월 11일 (토요일) 햇살 좋고, 바람 없어 걷기 좋은 겨울날~ -8℃/ 0℃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
◈ 접속거리 : 약 22.3km (인천 집-도로가 주차장 / 약 30분)
◈ 산행거리 : 8.79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05시간 17분 (사진, 휴식, 식사등 70분 포함) / 들. 08시 24분 ~ 날. 13시 41분
◈ 산행코스 : 주차장-수목원 정문 옆길-천인암능선-삼성산 국기봉 (477m)-삼성산 (481m)-제1연꽃바위-무너미고개 (삼거리약수터-상)-수목원후문-수목원 우회 등산로-주차장 원점회귀
◈ 주 차 : 서울대 입구 주차장 (주차비 약 19천 원/약 326분)







삼성산 산행
연초에는 서울권에 있는 7개 산인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삼성산-사패산을
한 번씩 오르는 행사를 22년까지는 해왔었는데...
사정으로 23년, 24년은 못했습니다.
그 여파로 사패산은 23, 24년, 삼성산은 24년 산행이 없었네요.
그렇기에 사패냐? 삼성이냐? 고민을 하다가....
이번 토요일에는 저녁 모임이 있는 관계로 집과 가까운 삼성산을 갑니다.
올해부터는 매월 2번째 주 토요일 휴무를 하기로 했기에.....
일요 산행이 아닌 토요 산행으로... ㅎ~
주차 후 산행 시작. 08시 24분
서울대 수목원 정문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08시 17분 주차 후,
행장을 꾸려, 트랭글, 램블러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수목원 정문에서 좌측 화장실 방향으로

오늘 경로를 안내도에 그려보고...
삼성산은 481m로 서울권 7 산중 가장 낮은 산이나,
크게 위협적인 암봉, 암릉은 없지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바윗길이 도처에 살짝살짝 있습니다.
그러기에 초린이분들도 큰 위험 없이 바위길을 즐기며 산행이 가능한 산입니다.


아침 기온이 생각보다 쌀쌀해서 완전군장인 상태로 출발을 했습니다.
완전군장의 모습을 기록....ㅋ



완전 군장으로 잠시 걸었더니.....ㅋ 해가 뜨며 금방 더워지네요.

두 꺼풀을 벗고, 재정비 후 출발...
걷기에 좋은 기온이 돼 가네요.



전망데크쉼터. 08시 56분 / 13시 24분
데크 쉼터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삼막사) 천인암 방향으로 올라가고,
우측 (불성사) 수목원 후문 방향에서 회귀를 해서 하산을 하게 됩니다.



우측 바위길로...
크게 어렵지 않은 길이나 겨울이니 더 조심은 해야겠지요?




여기서 우회길과 합류


암릉 휴식. 0918~0935/17분
바람이 없고 따스한 햇볕이 내리는, 마당바위처럼 평평한 암릉 위에서
사과와 견과류 등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다 갑니다.







천인암 우회로로 진행,
삼거리에서 삼막사 방향으로 50m 정도를 오르면 천인암 입구입니다.

천인암 입구. 0958

도처에 삼거리 사거리가 나오니 복잡합니다.ㅎㅎㅎ
삼막사 표시만 보고 진행을 하면 주능선에 바로 직행합니다.


암릉 반쪽에는 눈이 아직도 이렇게 그대로입니다.

지나 온 천인암 능선~~



뒤로 관악산이 촤라락~~~

멋진 장소, 멋진 소나무~~


상불암을 지나 국기봉으로...


2016년 이 소나무를 처음 봤는데....
확인해 보니, 다행스럽게 그때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ㅎ~

국기봉 찍고 돌아와서 삼성산 정상으로...


국기봉 (477m). 1020~1028/8분
사방이 확 트인 조망 맛집, 국기봉에서 인증 후, 주변 조망하고..








소나무 지나 바위길로 가려니.. 얼음과 눈이...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우회로에도 눈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아직은 아이젠 착용 안 하고도 다닐 만은 합니다.


여기 바위위로가 직진길인데... 상태가 이래서 돌아왔네요.

삼막사 위 사거리. 1039

여기를 지나며,
내려가는 길이 얼어서...
여기부터는 아이젠 착용하고 진행


저기 철탑이 있는 곳이 삼성산의 정상~~





삼성산. 481m. 1057~1100/3분

지나 온 길...


정상을 지나 군부대 사면길로 진행...


반대편으로 나왔네요. (1104)

포장도로 따라 내려가다가 첫 번째 반사경이 있는 저곳이
무너미고개/연꽃바위 망월암 가는 사면길 등으로 가는 들머리입니다.



이 쪽의 산사면은 냉동고 속 같은 곳이네요.
눈이 그대로 녹지를 않고 있는 게....
겨울의 정취가 흠씬 납니다....ㅋ



저기가 제1연꽃바위,
이 쪽 길로는 한 명도 다닌 흔적이 없네요....ㅋ



연꽃바위 입구. 1121
찬찬히 보면 홀드가 좋아 쉽게 오르고 내릴 수가 있습니다.


연꽃바위에서...


가야 할 능선과 관악산

관악산 정상부~~

제2 연꽃바위

제2 연꽃바위... 당겨보고

깃대봉 국기대 방향

당겨보고

2 연꽃바위와 서울대 방향


연꽃바위 중단에서
관악산을 감상하며, 간단 점심을 먹고, 커피도 먹고...


내려가는 길...

~11시 59분
다 내려와서... 입구부터 출구까지.. 약 38분



여기 길도 복잡...ㅋ
무너미고개로 가는 길로 알고 진행했으나, 바로 옆길로 갔네요.
해서, 삼거리 약수터 (상)으로 도착을 했네요.


삼거리약수터 (상). 1227~1231/4분
무너미 고개 인 줄로 알았는데... 살짝 당황.. ㅋ
여기서 아이젠 벗고, 수목원 후문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1249)
망월암에서 이 삼거리로 두 번인가 내려온 거 같네요.




수목원 후문. 1258
후문은 폐쇄 중... ㅠ 몰랐습니다.
할 수 있나요... 둘레길로 삥 돌아서 가는 수밖에...










전망데크쉼터. 13시 24분
오전에 지나간 전망데크쉼터에 돌아왔네요.



주차장으로 가며,
트랭글, 램블러 Off, 산행을 마칩니다.
13시 41분


아침 최저기온이 낮아서 추위를 살짝 걱정했으나...
낮이 되며 바람도 없고....
걷기에 딱 좋은 쾌적한 기온...
상쾌하게 걷고 온 2년 만의 삼성산 산행이었습니다.
단골 칼국수 집 (인천 남동구 운연동에 있는 화목칼국수)에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집으로 가... 저녁 동창 모임 참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ㄲ ㅡ ㅌ
'[ 서 울 권 산 ] > 삼성산 481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산 (12) 제 1 연꽃 바위 - 삼성산 - 제 2 연꽃 바위 - 해농약수 (10) | 2023.05.16 |
---|---|
삼성산 (11) 도사바위능선-삼성산-제1,2연꽃(토끼)바위-제3말바위능선 (0) | 2022.03.23 |
삼성산 (10) 제2연꽃바위에 사는 토끼 두마리 잡으러... (0) | 2021.03.16 |
삼성산 ( 09 ) 21년 서울권 7산 정상 산행-7 <삼성산> (0) | 2021.03.09 |
삼성산 산행 (08) 천인암능선-망월암-정상-망월암-수목원길 (안양예술공원 원점) (0) | 2019.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