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전인가 양재동 꽃/나무 시장에서 아이들과 식목일 행사용 나무 묘목을 사러갔다가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우연히 딱 눈에 띄인 뿌리가 줄기처럼 올라온 단풍나무.....화초 보는건 좋아해도 키우는데는 별로 취미가 없던 나인데..첫눈에 반해 바로 구매하였었다.
그곳 상인들도 저 나무의 주인이 누가 될건지 궁금했었다던 특이하게 생긴 나무....제철을 어찌 아는지 다 죽은거 처럼 한 겨울을 있다가 딱 제철에 잎사귀를 내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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