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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도봉산 740m

도봉산 산행 (23) 망월사-포대능선-Y계곡-타이타닉바위-이브의동산-다락능선 (원도봉원점)

 

 

 

 

 

망월사-포대능선-Y계곡-타이타닉바위-이브의동산-다락능선

(원도봉원점)

 

 

 

 

◈ 산행한날 : 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경기도 의정부시 -1℃~9℃

       가볍게 망월사 구경이나 하고 오자던 산행이 길어졌네~~

◈ 누 구 와  :  마눌님과 함께 ~~!!

◈ 접속거리 : 56.8km(집~원도봉주차장까지,약55분)

◈ 산행거리 : 9.13km

◈ 산행시간 : 10시 18분~17시 22분 (07시간 04분) 

           식사 휴식 사진 등 약 120분 + 망월사 구경 26분 포함

◈ 산행코스

원도봉주차장 1018

ㅡ 망월사/자운봉 삼거리 1107~1110/3분

ㅡ 망월사 입구(조감도) 1120,망월사 영산전 1129,망월사 출구 1146

ㅡ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점심) 1206~1253/47분

ㅡ 포대정상 1338~1345/7분

ㅡ Y계곡 정상지역 1405~1422/17분

ㅡ 신선대 입구 1428

ㅡ 이브의 동산 입구 1433

ㅡ 타이타닉 입구 1447

ㅡ 타이타닉 바위 1455~1505/20분

ㅡ 타이타닉 입구 회귀 1519

ㅡ 이브의 동산 입구 회귀 1540~1547/7분

ㅡ 이브의 동산 1549~1552/3분

ㅡ 다락능선 접속 1629

ㅡ 망월사 전망대 1640

ㅡ 다리미바위 1709

ㅡ 심원사 1718

ㅡ 원도봉 주차장 원점회귀 1722 

주 차 : 원도봉 주차장에 주차 (주차비: 무료)

 

 

 

산 길 샘

 

               

 

 

 

 

 

 

도 봉 산 산 행

 

목요일에 덕유산을 다녀온지라

이번 일요산행은 도봉산을 20여회 산행을 하면서 아직 한번도 못 가본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이 된 유서 깊은 도봉산 망월사로 간단히 다녀오고자 하고 출발~~

 

망월사를 통과해서 포대능선으로 진행...

도봉 1경인 포대산불초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내려오잔 생각에 가볍게 출발을 하였으나..ㅋ

일단 산에 들면...욕심이 생겨 간단히 내려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오래전 부터 간다간다 하다 아직도 못 가 본 곳...타이타닉바위를 갑니다.

Y계곡을 지나,타이타닉바위까지 다녀오게되니,어둡기전에 원점회귀하는게 걱정입니다.

 

이브의동산에서 다락능선으로 바로 가로질러 가는 길로 해서...

다락능선을 부지런히 내려가 어둡기 전에 무사히 원점회귀를 하였습니다.

 

망월사의 멋진 모습도 보고...

나의 도봉 1경인 산불초소에서의 도봉의 모습도 한참을 보고...

재미있는 Y계곡도 지나가고...

포대정상 주변과,y계곡 정상부에서 아쉽지만 그나마도 멋진 상고대도 보고...

타이타닉에도 무사히 승선을 하고...

이브의 동산도 잠시 들러가고...

 

많은 것을 내어준 도봉 덕분에....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주차장 한산,주차비 무료...이기에

도봉산을 가려면...원도봉을 들머리로 하게 됨니다.

 

 

 

 

주차 후

트랭글,산길샘 on

 

10시 18분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삼거리에서 망월사 방향으로...원도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진행

10시 25분

 

 

 

 

 

 

 

 

 

 

 

 

눈이 살짝 깔린...겨울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삼거리에서 자운봉 방향의 등로도 가을 단풍이 아주 아름다운 곳 입니다.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 후, 망월사로 올라갑니다.

1107~1110/3분

 

 

 

 

 

 

 

 

 

 

망월사 조감도를 보며...진행할 길을 잡고

망월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우선,

5번,.영산전을 보러 갑니다.

 

 

 

망  월  사

 

11시 20분

 

 

 

 

 

 

 

 

 

 

 

 

 

우선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영산전으로...

 

11시 29분

 

 

영산전에서...

 

 

영산전에서...

 

 

포대능선

 

 

천중선원

 

 

 

 

 

 

 

 

 

진사분들이 저 영산전과 도봉의 모습으로 작품사진을 많이 찍는 곳입니다.

미세먼지등으로 영산전의 배경이 영 제 모습이 아닙니다.

 

 

 

 

 

 

 

 

 

 

 

 

 

 

 

 

 

망월사 출구...11시 46분

포대능선을 향해 진행을 합니다.

 

 

 

 

 

 

 

 

 

 

 

500m 된비알을 올라오면 이 표시목을 만납니다.

포대초소에서 자운봉방향으로 바로 내려선 안부 삼거리 입니다.

 

포대산불감시초소에서 보는 도봉의 모습은 동양화 그 자체입니다.

도봉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환상적인 도봉을 보기 위해서 우틀(사패산방향) 산불초소로 올라 갑니다.

 

 

 

12시 04분

 

 

 

 

 

 

 

 

 

초소에서...(점심)

12시 06분~12시 53분/47분

 

 

 

 

 

 

 

 

 

 

저 자리에서

도봉의 1경을 감상하며...

간단 점심을 먹고....집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산에서

이런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 중 하나 입니다.

 

 

 

 

 

 

비록 오늘 선명한 조망이 아니라 아쉬움은 있겠지만...

 

나의 눈에는 이 자체로도 아름다운 비경입니다...

 

눈이 하얀색을 입혀주니...또 다른 멋진 비경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산불감시초소를 떠나....포대정상까지

포 대 능 선 을 갑 니 다.

 

 

뒤 돌아 본...산불감시초소

 

 

 

 

 

 

 

 

 

 

 

 

지나 온 길...

 

 

13시 27분

 

 

 

 

이 지역 대표바위인데...멋진 하얀 옷을 입고 있네요.

 

 

 

 

포대정상 오르는 길...상고대가 이렇게 남아있네요.

 

생각지도 못했는데...이나마라도 보니...보너스를 받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지나 온 포대능선

 

 

 

 

 

 

 

포대정상에서 잠시 주변 조망을 즐기고....Y계곡으로 진행

 

 

 

포 대 정 상

13시 38분~13시 45분/7분

 

 

 

 

 

다락능선...하산길

 

 

 

 

 

 

 

 

 

 

얼었거나...눈이 있으면,위험할 수가 있으나

 

y계곡은 남향,양지쪽이라 등로가 뽀송뽀송 하니..무난하게 진행을 합니다.

 

 

Y계곡...13시 47분

 

 

Y계곡...음지와 양지의 암릉미

 

 

 

 

 

 

Y계곡 정상부....

 

 

 

 

 

 

 

 

 

 

단체객까지 다 올려 보내고...저도 올라갑니다.

 

 

 

 

 

 

지나 온 ..,y계곡 정상부...

 

 

 

 

 

 

 

 

 

 

자운봉과 신선대...도봉의 총사령부

 

 

 

포대정상과 지나 온 y계곡

 

 

도봉의 총사령부...선.만.자

 

 

 

자운봉과 신선대

 

 

 

 

도봉의 최고봉인 자운봉을 대신해 정상의 역활을 하는 신선대

 

 

 

 

 

 

 

 

 

 

 

 

 

 

 

 

 

 

 

 

 

 

 

 

 

신선대 입구...14시 28분

 

 

 

 

 

이브의 동산입구에 오니...

오늘 타이타닉바위를 가지 않으면...또 언제 올 수가 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마침 양지바른 쪽이어서...

바윗길도 무난하리란 생각에 타이타닉바위를 찾아 선인봉 방향으로 쭉~~내려 갑니다.

 

타이타닉바위에 갔다가 이리로 다시 와서 이브의 동산을 지나...다락능선으로 갈 것입니다.

 

 

 

이브의 동산 입구에 도착...14시 33분

 

 

 

 

 

 

 

중간 휴게소를 지나...더 내려 갑니다.

 

14시 40분

 

 

 

 

 

이런게 보이고...바로 아래

 

 

 

이렇게 보이면...

여기가 타이타닉바위 승선입구로 가는 들머리 입니다.

좌측으로는 금줄도 없는 곳 입니다.

 

14시 45분

 

 

 

타이타닉 바위로 오르는 입구...14시 47분

 

 

 

 

 

홀드가 좋아서 무난히 오르고 내릴 수가 있는 입구 직벽이나

초보는 아주 위험할 수가 있으니...

경험자 동행 필수입니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산에 다니다 보면 바위 이름을 기가 막히게 잘 지었다 놀라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타이타닉바위도 그러네요.

 

바로 도봉탐방센터로 내려가면 여유가 있겠지만...

자차이용시 원점회귀를 해야하니...하산 시간이 신경이 쓰여 더 있지를 못하겠네요.

 

맑고 좋은 날...다시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타 이 타 닉 바 위

14시 55분~15시 05분/20분

 

 

 

 

 

 

 

 

 

 

 

 

 

 

 

 

 

선인봉

 

 

 

 

 

 

 

 

 

 

 

 

요즘 슬랩 내려가는거를 무서워 하기에 줄을 깔아드리렸더니...

이정도는 하며...줄을 들고 내려오네요

 

 

 

 

 

 

 

입구직벽을 내려오니...15시 23분

 

 

 

 

15시 25분

 

 

 

 

 

이브의 동산 입구에 다시 왔네요.

만장봉과 사이봉 사이 협곡으로 쭉~올라와도 다락능선으로 가는 샛길로 연결이 돼지만...

이브동산도 볼겸...살짝 돌아가는이 길이 더 편안듯...

된비알을 올라왔으니 잠시 휴식...

 

15시 40분~15시 47분/7분

 

 

 

 

 

 

 

맞은 편에 있는 에덴의 동산에 대비하여 "이브의 동산"이라 불리는 곳...혹자는 "아담의 동산"이라고도 합니다.

 

 

 

이 브 의 동 산 에 서...

15시 49분~15시 52분/3분

 

 

 

 

 

에덴동산...

 

 

신선대와 자운봉을 배경으로...

 

 

 

 

다락능선으로 가는 샛길로 출발...

 

 

 

 

 

 

 

 

만장봉과 사이봉 사이 V협곡을 넘어 진행...

15시 53분

 

여기서 다락능선까지는 약35분 정도를 갑니다.

 

 

 

 

 

여기는 겨울나라...

 

 

 

 

 

 

타이타닉을 갔다가....이브의 동산에서....다락능선으로 가기까지의 상세경로도

 

 

 

 

 

다락능선 접속...16시 29분

 

다락능선을 따라 하산...

 

여기서 주차장까지 부지런히 가도 약 1시간 거리...

어둡기전까지는 도착 가능 하나..부지런히 내려가기만 해야겠네요.

 

 

 

 

 

 

 

 

16시 33분

 

 

 

 

 

 

 

 

 

 

 

망월사 전망대에서 잠시...

포대능선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망월사"

 

16시 40분~16시 42분/2분

 

 

 

 

 

 

 

 

16시 45분

 

 

 

 

 

 

 

 

 

 

 

 

 

다락능선 첫바위이자 들머리인

통천문이 있는 다리미바위와 암릉

 

17시 09분

 

 

 

 

 

이제는 어둠이 내리고 있어서...카메라 촛점이 흔들렷네요.

 

17시 18분

 

 

 

 

 

 

원도봉 주차장에 도착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침니다.

 

17시 22분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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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