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 (01)-1 원효봉-백운대-북한산대피소-북한산성계곡

 

북한산 [北漢山]

서울 북부와 고양시와의 경계에 있는 산. 가장 높은 봉우리인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높이는 836미터이다.

유의어 삼각산 (三角山)

 

삼각산 [三角山]

서울의 북쪽과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산.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이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무학 대사의 의견을 들어 삼각산 아래에 도읍을 정하였다.

유의어 북한산 (北漢山)

 

 

북한산 원점회귀 산행

언 제 : 2013년 06월 16일(일) 옅은 개스,무더운 여름기온(29도)

인 원 : 마눌과 둘이

산행코스 / 시간

들머리/둘레교(1024)ㅡ원효봉능선 들머리(1034)ㅡ서암문(시구문)(1050~1055/5)ㅡ원효암(1123)ㅡ전망바위(1135~1145/10)ㅡ원효대(1155~1200/5)ㅡ원효봉505m(1204~1216/12)ㅡ북 문(1220)ㅡ대동사(1245)ㅡ점 심(1247~1307/20)ㅡ백운봉암문=위문(1406)ㅡ정상부836.5m(1436~1456/20)ㅡ위문(1515)ㅡ노적봉(1546)ㅡ용암문(1603)ㅡ북한산대피소(1610)ㅡ산영루전 족탕(1635~1645/10)ㅡ산영루(1659)ㅡ중성문(1712)ㅡ북한동 전망대(1729)ㅡ날머리/둘레교 옆(1756)

산행시간 : 7시간 32분 (점심,휴식등 1시간 22분 포함),상행4시간12분,하행3시간

산행거리 : 약 11.1km (상행5.0,하행6.1)

 

언제나 그 품에서 감동을 주는 산......북한산...삼각산

 

무더운 날씨,약간의 가스로 먼 조망이 별로다.봄,여름은 그려려니 하고 다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봄부터 보아도 오늘이 그중 조망이 좋은 날이지 않나 싶다.

 

원효봉을 들러 백운대로 가는 길...

그전엔 원효봉에서 염초봉을 거쳐 백운대로 갔으나.

염초봉 구간이 워낙 험하여 지금은 2인이상,장비를 갖춘 산님들만 갈 수가 있다.

 

해서

지금 북문을 거쳐 다시금 산성계곡으로 내려와 백운대로 오른다.

이 길은.. 

위문까지 계속된 만만찮은 급경사면을 오르게 되어

많은 체력을 요하는 길이다.

더구나 원효봉을 돌아 오는 길이라면 더욱 더..

 

더운 기온이 더해져

집사람이 이 길을 오르며 자주 휴식을 취한다.

평소보다 산행 속도가 더뎌지는 길이다.

 

 

평소 충분히 단련이 안된 산님들은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오르시길...  

북한산성 주차장 :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62 10시16분 탐방센타 바로 아래 있는 제2주차장 도착 1일 주차료 : 1만원

 

▼ 들머리 10시24분 둘레길 내시묘역구간 둘레교로 출발

	둘레길(내시묘역구간)을 걸어 효자리,효자농원까지(0.8km) 오면 원효봉 능선 서암문(시구문)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10시34분

 

▼ 둘레길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원효봉 능선 산행 시작

 

▼ 10시50분 시구문 도착

효자리부터 계속 완만한 오르막 ...땀을 닦고,잠시 숨을 고른다

 

 

 ▼10시52분(28분 경과)-탐방센타1.4km

 

 

 ▼ 북한산은 전체가 문화 유적지...이고...우리의 역사

 

 ▼ 시구문에서 원효암까지 가는 길...산성을 따라 계속 오르막

 ▼ 11시23분 원효암 도착

원효암에 잠시 들어가 보고..

 

 

▼ 전망바위에서 간식(1135~1145/10분) 원효암에서 10분정도 오르면 있는 전망바위에서 올라온 능선을 뒤 돌아 본다.

 

▼ 전망바위에서 약 10분을 이런 암릉 오르막을 가다보면...

 

▼ 봉곳이 쏫아 오른 바위를 만나게 된다. 원효봉 바로 가기 전에 있는 짜릿한 원효대다
오르는 길	원효대 정상은 칼끝같아 성인 3~4명 서 있기도 빠듯하고, 사방이 천길 낭떨어지로 보이는 아찔한 곳이다. 오르고 내림은 철난간이 있어 누구나 가능하다. 혹,약간의 고소 공포증으로 오름을 포기 마시길.. 정상에서의 조망은.........? 직접보시길...       내려가는 길

 

▼ 원효대에서 내려와 이런 멋진 성곽 길을 잠시 걸으면....

 

 

 원 효 봉 에 서...(505m)

 

▼ 맞은편 의상능선

 

 

 

 

백운봉과 염초봉

만경봉과 노적봉

 

▼ 12시16분 원효봉을 내려가며..

	▲ 성벽 바위에 자리잡은 소나무.....잘 자라나 길...

 

	12시20분(약2시간 경과)  북 문 에 서

 

▼ 원효봉을 내려와 북문을 지나 북한산성계곡에 도착

힘들게 올라왔다 한 400m를 다시 내려와서 올라가야 하니..좀 억울?하기도 하다.ㅎ~

이젠 계곡을 따라 위문까지....급경사길을 쭈~~욱 올라야 한다.

 

 

문 양 옆에 있는 글 :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다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본다면 곧 여래를 보리라.

 

▼ 대동사에서 조금 올라 너른 바위에서 점심(12:47~13:07)

 

계속...

북한산-2부 (원효봉-백운대-북한산대피소-북한산성계곡)
http://blog.daum.net/hl2asf/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