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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836.5m/밤골·사기막골·효자리

북한산 산행 (112) 밤골계곡-백운대-숨은벽 (밤골지킴터 원점회귀)

 

 

 

 

 

 

 북한산 (밤골계곡-백운대-숨은벽)

(밤골공원지킴터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20년 01월 12일 (일요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4~2℃  

                  약간의 가스와 미세먼지...산행하기 좋은 무난한 기온

◈ 누 구 와  :  마눌님과 함께 ~~!!

◈ 접속거리 : 49.3km(집~밤골공원지킴터,약50분)

◈ 산행거리 : 8.36 km

◈ 산행시간 : 10시 19분~16시 36분 (06시간 17분) 

    식사 휴식 사진등 90분 포함

◈ 산행코스

밤골지킴터 1019 ...밤골계곡 진행...

ㅡ 숨은벽갈림 삼거리 표시목 (대동샘) 1139

ㅡ V협곡 1213

ㅡ 숨은벽 정상 (점심) 1217~1303/46분

ㅡ 백운대 1328~1347/19분 ...헬기구조로 백운대 등로 대기 12분...

ㅡ V협곡 1423

ㅡ 숨은벽갈림 삼거리 표시목 (대동샘) 1444

... 사기막능선...

ㅡ 숨은벽 전망바위(해골바위) 1527~1535/8분

ㅡ 둘레길 접속 1627~1632/5분

밤골지킴터 원점회귀 1636

주 차 : 밤골지킴터 앞 공터 무료주차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산 13 )

 

 

 

 

 

                             

 

 

 

 

 

북 한 산 국 립 공 원

매년 첫 산행은 북한산 백운대로 했는데...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신년 첫산행은 불곡산 생쥐바위를 보는 것도 좋겠단 생각에 양주에 있는 불곡산으로 다녀왔다. 해서...이 지역의 대장산인 북한산 백운대로 신년 두번째 산행을 간다.

 

백운대로 오르는 많은 코스 중에 어디로 올라 어디로 내려와 원점회귀를 해야하나....고민...겨울 산행엔 겨울산을 보아야 제 맛이니,최근 불친님 몇분의 산행기에서 확인한, 겨울의 맛이 그나마 많이 남아 있을 오늘의 코스로 결정, 많이 아쉬울 수가 있지만..요즘의 여건에서는 그나마 겨울산의 모습을 이나마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다.

 

북한산으로의 산행은 언제나 산행의 진리다.

 

 

 

 

천에서 약50분을 달려 밤골지킴터 앞 공터에 도착,

산행준비 후,

트랭글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밤골지킴터에는 공식적인 주차장이 없기도 하지만,숨은벽이 들킨벽이 될 정도로가 되면서,원점회귀를 해야하는 우리는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밤골지킴터 주변으로는 얼씬 하지를 않고,사기막골 삼거리쪽에 주차를 해왔습니다. 주차 후...밤골계곡으로 백운대방향 진행을 합니다.

밤골계곡으로는 하산시 몇번을 내려 왔지만,오름길로 이용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10시 13분

 

 

 

 

지킴터 앞에는 10여대 주차할 수가 있는 공간이 있고,화장실도 있습니다.

주차 후 간단 준비를 하고,지킴터를 지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10시 19분

 

 

 

 

 

 

 

 

 

 

총각폭포 옆으로 계단이 설치돼어 있는걸 처음으로 봄니다.

여기보다도 숨은벽 해골바위에서 전망바위로 돌아오르는 등로가 데크와 계단이 제일 시급한 구간이라 생각이 듬니다.

 

 

 

 

 

 

 

 

파랑새능선 들머리를 지나고...11시 00분

 

 

어마무시한 사기막(숨은벽)능선

 

 

 

 

밤골계곡은 좌측으로는 사기막(숨은벽)능선,우측으로는 파랑새능선이 있어 빛이 잘 들지가 않는 계곡입니다.

해서...얼마전에 온 눈이 아직 녹지를 않고 그대로 남아 있네요.

 

 

 

 

 

 

 

 

 

 

사기막지킴터 방향이 숨은벽 방향입니다.

우리는 백운대를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와서 숨은벽으로 하산을 할 것 입니다.

 

 

숨은벽갈림 삼거리 표시목...11시 39분

 

 

 

 

 

 

삼거리 표시목에서 조금을 오르면 북한산에서 물 맛이 좋기로 소문난 대동샘이 있습니다. 올때 마다 맛을 보는데...

오늘 먹어 보니 물 맛이 변했네요. 맑고,시원 상쾌한 맛 이었는데,텁텁하니 흙 맛이 나는....건수의 맛 이었습니다.

 

 

11시 48분

 

 

 

 

불친이신 까오기님과 까꿍이님의 산행기에서는 이곳에 눈꽃과 상고대로 화려했었는데...오늘은 이렇습니다.ㅠㅠ

그래도 바닥의 눈이라도 남아 있어 만족하며 오르는 중입니다.

 

 

 

 

 

 

 

 

 

 

 

 

 

V협곡...12시 13분

 

 

 

 

V협곡을 지나면서 좌측으로 바위를 오르면 엄지바위가 있는 숨은벽 정상지역입니다. 여기 조망이 또한 끝내주는 곳 이지요.

점심도 먹을 겸...숨은벽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숨 은 벽 정 상 (점심)

12시 17분~13시 03분/46분

 

 

 

 

호랑이 굴을 통해 백운대로 가는 길...저 길을 가려 재기만 하다가 아직도 못가고 있네요.

 

 

 

 

숨은벽과 사기막능선의 꼭지점인 엄지바위

 

 

 

 

인수봉의 뒷태인 악어능선(악어길)과 상장능선과 멀리 도봉산 오봉

 

 

백운대를 배경으로...

 

 

 

 

 

 

숨은벽 정상에서 내려와서 백운대로 진행....

 

V협곡을 통과 내려오면 만나는 첫 삼거리 표시목...

 

13시 08분

 

 

 

 

 

 

 

 

백운봉암문에서 백운대로 오르는 계단길로 접속... 백운대로 올라갑니다.

 

이쯤에서 한분이 부상당해 여러 산님들이 상황파악 중임을 보고 올라 갔는데, 내려 올때 보니 다리골절로 헬기 이송을 위해, 통행금지로 약12분을 대기하기도 하였습니다.아이젠도 하셨던데 어쩌다 그리 돼셨는지...더 큰 부상이 아니길 빌며,쾌유를 바랍니다.그리고 수고하신 119 대원분들께도 진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북한산은 1년에 평균 15회 이상 정도를 산행 하는데...백운대는 일년에 1번이나 두번을 오를까 말까 하는 정도 입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올때마다 사고를 목격하게 되네요. 최근 세번 연속 헬기 이송을 보게되니...이제 우리는 백운대 오르는 산꾼의 안녕을 위해 백운대를 그만 와야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됨니다.

 

 

 

 

 

백운대 수문장인 큰바위얼굴...

 

 

 

백운대로 오르는 길...

 

 

 

 

만경대...799.5m

 

 

인수봉을 배경으로...810.5m

 

 

 

 

 

백 운 대 정 상

13시 28분~13시 47분/19분

 

 

 

 

 

백운대 태극기

 

 

 

 

만경대와 노적봉 716m

 

 

인수봉,상장능선,도봉산

 

 

 

 

 

 

 

 

 

 

 

 

 

 

 

 

 

 

 

 

내려오다...

헬기이송이 있어서 등로 통행금지 중이었습니다. (13시 53분~14시 05분/12분)

 

 

오리바위에서 ...

 

 

 

 

 

 

 

 

 

 

 

밤골로....14시 11분

 

 

 

 

V협곡 아래 첫 삼거리표시목 회귀

 

밤골로...14시 16분

 

 

V협곡을 넘어 겨울나라로...14시 23분

 

 

 

 

숨은벽으로 진행...사기막지킴터 방향

 

숨은벽갈림 삼거리표시목 회귀...14시 44분

 

 

 

 

 

숨은벽으로 오르며 보는...맞은편 바람골...

저렇게 올라 성벽을 넘어가면 북한산의 내밀한 곳으로 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사기막 (숨은벽) 능선

 

 

 

숨은벽..일명 큰빨래판바위의 귀신바위와 족발바위

 

 

상장능선과 도봉산

 

 

인수봉 악어능선과 숨은벽

 

 

인수봉-숨은벽-백운대

 

 

인수봉 악어능선과 숨은벽

 

가야 할 길...암릉길 끝이 전망바위

 

엄마고래,아기고래

 

 

파랑새능선 옆면에 있는 처녀귀신이 눈으로 선명하게 보이지를 않네요...

 

 

 

 

호랑이등뼈구간...

 

 

15시 18분

 

 

 

 

 

 

 

 

 

 

 

전 망 바 위 에 서...

15시 27분~15시 35분/8분

 

 

 

해골바위..중 가장 해골스러운 잘 생긴 해골바위

 

 

상장능선과 도봉산

 

 

영장봉

 

 

인수봉-숨은벽-백운대

 

 

 

 

 

 

소리가 들려서 자세히 보니 파랑새능선으로 하산하는 팀이 있네요.

눈 온 이 겨울...대단한? 팀입니다.

 

 

 

 

 

 

 

16시 01분

 

 

 

벤치휴게소...

올 여름 계곡 물놀이 탐방시 이 곳에서 또 휴식을 하겠지요..

 

16시 07분

 

 

 

부지런히 내려와 둘레길에 도착,땀 좀 닦고,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둘레길 접속...16시 27분~16시 32분/5분

 

 

 

 

 

 

 

4.1km 방향으로 올라...4.3km 방향에서 내려옴

 

밤골탐방센터 원점회귀...16시 36분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산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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