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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836.5m/밤골·사기막골·효자리

북한산 산행 (104) 인수계곡 옥녀탕으로의 피서

 

 

 

사각의링-숨은계곡-인수계곡 옥녀탕  

(사기막골삼거리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9년 08월 11일 (일요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26℃ / 35℃, 

   바람이 불어주니...폭염이 느껴지지가 않네...ㅋ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 ~~!!

 

◈ 접속거리 : 약 49 km (집~사기막골 삼거리/ 약 50분)

◈ 산행거리 : 7.51 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6시간 10분 (10시 40분~16시 50분)

             점심,휴식,사진등 3시간 27분 포함

◈ 산행코스 :

사기막골 삼거리 ㅡ 1040

벤치휴게소 (사기막능선=숨은벽능선) ㅡ 1112~1125/13분

사각의 링 전망바위 ㅡ 1136

사각의 링 ㅡ 1200~1205/5분

숨은계곡 암반 ㅡ 1217~1222/5분

인수계곡 옥녀탕 ㅡ 1235~1517/172분

사각의 링 ㅡ 1542~1549/7분

사각의 링 전망바위 ㅡ 1608

벤치휴게소 ㅡ 1621~1626/5분

사기막 삼거리 원점회귀 ㅡ 1650

주 차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사기막골삼거리 도로가 주차(무료,단속없음)        

 

 

 

 

                    

 

 

 

 

 

북 한 산 국 립 공 원

지난 주 삼천사계곡을 다녀 온 후...

이번 주에도 북한산 계곡으로 피서를 갑니다.ㅎ~

제가 좋아하는 옥녀탕으로....

 

토요일 대학동창 모임이 있어 새벽까지 살짝 무리...

폭염에 산을 갈 수가 있을런지 걱정을 하다가...바람이 불어주고,하늘도 맑은 날이기에

집에서 쉬느니..산꾼, 산에 가서 피로를 풀고 오잔 생각으로 가볍게 인수계곡의 옥녀탕으로  갑니다.

 

옥녀탕을 선점하고 있으면 어쩌나 하고 갔는데...다행히 빈집이었기에 한 3시간 전세로 팍~~쉬고 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기막 삼거리에 주차

트랭글 on

산행 시작...1040

 

둘레길을 따라 진행

 

 

 

 

 

 

 

둘레길을 버리고,

좌틀...백운대방향,사기막능선(숨은벽)으로 진행

 

1048

 

 

 

 

 

 

 

 

사기막능선 진행

 

 

 

1109

 

 

항상 쉬는...벤치휴게소

벤치가 많이 파손이 되어 있네요.

바람이 심하게 불어 주어서 땀을 말려줍니다.

폭염을 느낄 새가 없네요.

 

 

1112~1125/13분

 

 

 

벤치휴게소를 지나면서 바로 줄을 넘어 채석장길로 진행...1125

 

역 엘(L)자 소나무도 지나고...1128

 

 

 

숨은벽 영장봉에서 흘러내린 선...사각의링 전망바위에서...1136

 

상장능선...사각의링 전망바위에서

 

 

 

 

 

 

채석장길...을 지나가면...

 

 

2차 휴식지인 사각의 링에 도착...

바람이 없는 날에도 이곳은 바람이 잘 부는 곳인데...오늘은 바람 많은 날..

 

1200~1205/5분

 

 

 

 

 

혓바닥 낼름거리는 강쥐바위를 지나며

우측으로 붙어 올라 갑니다.

 

 

 

 

 

숨은벽계곡...암반에 도착...1217~1222/5분

 

시체놀이 중인 분들이 있네요.

북한산이 명색이 국립공원인데...최소 버너 사용은 하지 맙시다..

 

 

 

 

옥녀탕이 있는 인수계곡으로 넘어 가며...보는

영봉에서 흘러 내린 시루떡바위능선

1230

 

 

 

 

 

인수계곡에 드디어 도착...옥녀탕에 아무도 없네요....휴~~~다행...

 

인 수 계 곡    옥  녀  탕

12시 35분~15시 17분/2시간 52

 

첨보는 엄청 큰...나방인지...나빈지...

 

 

 

옥녀탕에 물이 반정도 차 있네요. 이정도라도 감지덕지...ㅋ

 

우선 살짝 씻고...땀에 젖은 웃옷은 말려 놓고...간단 점심을 먹고, 한 잠을 잔 후....풍덩...ㅋ

 

 

 

 

 

 

 

 

 

 

 

 

 

옥녀탕 아래쪽 계곡 입니다.

쭉 내려가면 숨은계곡과 합수..후

흔들다리가 있는 합수점으로 내려 갑니다.

 

 

 

 

 

 

 

 

 

 

 

 

 

 

약 10여명되는 팀이 아래 계곡에서 올라 왔네요.

한분이 저를 알아 보시고...산행기 잘 보고,도움도 많이 된다고 하시네요.

산행기 올리는 보람을 느끼는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ㅎ~

 

 

 

온 길을 되집어 하산을 합니다.

 

 

 

 

 

 

 

 

숨은계곡 암반에 회귀...1528

 

사각의 링 회귀...잠시 쉬어 갑니다.

1542~1549/7분

 

채석장 길...

 

사각의 링 전망바위 회귀...1608

 

 

 

1620

 

벤치휴게소 회귀

1621~1626/5분

 

 

 

둘레길 접속...1645

 

 

사기막골 삼거리 원점회귀...1650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침니다.

 

 

 

 

 

땀에 젖은 옷 갈아 입고...인천으로 출발

 

삼거리에서 보는...영장봉-인수봉-사기막능선-백운대

 

 

시원하게,편안하게...옥녀탕에서 힐링을 하고 온 하루...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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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