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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836.5m/우이동·육모정..

북한산 산행 (30)-2 2015년 첫 산행 소귀천계곡-대동문-백운대-입술바위

 

 ♣  2015년 첫 산행 

북한산 선운교-소귀천계곡-대동문-백운대-입술바위  

 

◈ 산행일시 : 2014년 01월 04일 (일) 뿌연,조망이 안좋은 겨울날..기온은 백운대에서도 영상

◈ 미눌님과 둘이서..북한산 선운교 전 식당"산"에서 아.점 후 산행

◈ 산행코스 (시간/휴식시간)

선운교(1113)ㅡ소귀천공원지킴터(1121)ㅡ대동문(1214~1217/3)ㅡ시단봉(1221~1232/11)ㅡ동장대(1238)ㅡ곡성(1246~1251/5)ㅡ용암문(1309)ㅡ노적봉(1324)ㅡ만경대(1340)ㅡ백운봉암문=위문(1350)ㅡ백 운 대(1407~1436/29)ㅡ위문(1450)ㅡ백운산장(1457)ㅡ입술바위(1535~1540/5)ㅡ김상궁바위(1604)ㅡ옥류교(1636)ㅡ선운교(1644)

◈ 산행시간 : 5시간 31분 (휴식 53분 포함)

◈ 산행거리 : 대충,약 8.0 km

 

1부  에 이어서...

백운대에서의 모습과

백운산장까지 내려가서..산장 옆길로(비탐) 족두리바위로 가서 무당골로 하산을 합니다.

무당골은 비탐지역으로 한적한 하산길이 될 것입니다.

살제로 소귀천탐방센터까지 하산길에 단한분의 산객도 만나지를 못하였습니다.ㅎㅎㅎ

 

무당골의 능선길인

족두리바위 부터 소원성취바위까지의 능선에는 참으로 재미있고,스릴이 있는 릿지길이 있습니다.

(6월 29일 산행기 참고 : http://blog.daum.net/hl2asf/600)

겨울이라 이길로 안갑니다.ㅋ 안전제일

 

무당골의 계곡길에는 그 유명한 "입술바위"가 있고, 입술바위 수평이동 약50m 거리에 있는"낙화암장"

그리고 입술바위 가기전에 있는 "한국알프스산악회 샘터"등이 등로선상에 가 볼 만한 곳입니다.

 

길을 몰라 못 가 보셨던 분들께서는 눈쌓인 겨울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김상궁바위 부터 입술바위...족두리바위로 가는 눈쌓인 계곡길...

눈위선명한 발자국이 있어 따라만 가시면 되기 때문입니다.ㅎㅎㅎ

 

백운대 올라가는 길..

 

 

백운대 올라가는 길..

 

 

백운대 올라가는 길..

 

 

백운대 올라가는 길..

 

 

 

백운대(836.5m) 정상에서..

 

백운대 정상부 입니다.

 

 

 

 

 

 

정상바로 아래..

많은 산객들의 정상 휴식처인 마당바위

그 앞 족두리바위와 멀리 서울시내

 

 

원효봉 /염초봉

 

 

철난간이 제거된..서벽철난간길과 범바위

 

 

 

만경봉과 노적봉

 

 

상장능선 / 도봉산 오봉

 

 

정상에서...인증샷

태극기바위에는 단체객들이 줄서서 개인 인증샷 중 이기에...ㅋ

 

 

정상 태극기

 

 

인수봉 810.5m / 도봉산

 

 

마당바위에서 만경대를 배경으로 ....

  

 

마눌님

 

신년 첫산행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주변을 내려 다 봄니다.

 

다 저 잘난 맛에 살고들 있지만

여기서 보면 고만고만 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높아 봐야 백운대 아래에 있고

커 봐야 북한산 만 하겠습니까? ㅋ~

 

올 한 해

틀린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 주기를...

 

올 한 해

저 잘낫다 자랑질 조금씩들만 하고,

서로가 서로를 쥐어 박고 비난하지 말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많아 지기를 희망해봅니다.

* * * * *

 

 

사진찍고...

따스한 차 마시며..

이야기도 하고....

 

이제

하산을 합니다.

14시 36분

 

 

 

내려가는 길...

오리바위에도 오랜만에 올라 타 인증샷...ㅋ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

백운대의 명품소나무

 

 

 

 

내려가는 길...

 

 

 

백운대에서 위문으로 내려와 하산을 합니다.

위문에서 약7분을 내려오면 있는..백운산장

 

 

14시 57분

백 운 산 장

 

 

 

 

족두리바위 능선 안부에서

계곡으로 급경사 조금 내려가면

대머리바위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 삼거리가 됨니다.

 

삼거리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면서

우측 작은능선을 하나 넘어가서,아래로 내려가야

입술바위로 가는 길입니다.

 

 

14시 58분

백운산장 화장실 쪽으로 가면

족두리바위/무당골 로 가는 비탐지역 등로입구가 있습니다

 

 

 

15시 15분

 

 

샘터에서 발자국이 옆능선쪽으로 가기에

다른길이 있나 옆능선 넘어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네요.(약10여분)

용암문쪽으로 올라가는 길과 만나는 것 같았습니다.

샘터에서 바로 아래 계곡길로 내려갑니다.

 

15시 35분~15시 40분/5

입 술 바 위

 

 

 

 

 

 

입술바위 좌측으로 약50m를

거의 수평이동을 하면...

15시 43분

낙 화 암 장

 

 

특이하게도

바위의 한쪽면이 붉은색이라 더욱 인상적입니다.

 

 

입술바위를 보고

낙화암장도 보고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참고로 여기서 입술바위 가는길은

사진 화살표방향 큰바위 옆으로 계속 올라가면 됨니다.

선명한 길이 나 있지만...겨울 눈길에선 더욱 선명..ㅎㅎㅎ

 

 

15시 55분

무당골의 기준점인 "제단터"에 도착

 

 

여기서 많이들 헤깔리시는 듯

 

상궁바위 지나 능선 올라 좌측으로 조금을 올라오면

바로 아래사진의 바위가 하나 보입니다.

 

여기서 계속 직좌로 올라가면... 입니다.

우측 계곡으로 떨어진 길로 내려가야..딩동댕..."제단터"입니다.

 

 

 

 

 

 

 

16시 04분

김상궁바위

 

 

도선사가는 정규등로로 조금 더 내려가다가

좌측 아래로 도선사가 보이는 곳(16시09분)에서

우측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오른후 선명한 등로를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16시 19분

이 묘비를 보니 제가 원하던

소귀천으로 바로 연결된 바로 그 길임을 확실히 알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前에 생긴 묘비입니다..

 

 

 

 

 

 

 

 

옥류교 바로 위로 길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식당 " 산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2015년의 첫산행을

계획한 코스 그대로 무사히 즐겁게 산행을 하였습니다.

 

수도권 최고봉인 백운대를 올랐고...

비록 비탐지역이지만,

궁금해 하던 새로운 등로도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산 구경

눈 구경

사람구경....제대로 하였습니다.

 

 

불친여러분~~!!

2015년 하시는 산행은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