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막골-인수계곡-영장봉-숨은벽전망대
(사기막골 원점회귀 산행)
◈ 산행한날 : 2016년 08월 21일 (일) 폭염...폭염...찜통더위...바람이 있어 그래도 좋은 날..ㅋ
◈ 산행시간 : 10시 25분~18시 25분 (08시간00분,점심 휴식등 212분 포함)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설악산 산행 뒷풀이 휴식산행으로...ㅋ계곡 휴식산행
◈ 산행코스
사기막골 삼거리 1025 ㅡ둘레길,백운대/밤골삼거리 1033 ㅡ벤치휴게소 1058~1105/7 ㅡ금 줄 1106
ㅡ영장봉 안부(사각의 링) 1140~1151/11 ㅡ숨은계곡 1203 ㅡ인수계곡(점심) 1215~1349/94
ㅡ......계 곡 탐 방......ㅡ인수계곡 점심자리 회귀 1438~1457/19 ㅡ숨은계곡 1509
ㅡ사각의 링 1523 ㅡ영장봉오름 중간 휴식 1532~1545/13 ㅡ영장봉 슬랩입구 휴식 1602~1620/18
ㅡ영 장 봉 1625~1709/44 ㅡ사기막능선 555 안테나봉 1717 ㅡ숨은벽 전망바위 1721~1727/6
ㅡ사기막골 삼거리 원점회귀 1825
◈ 주 차: 사기막골 삼거리 주변 도로 무료주차
설악산 2박3일(8/15~17) 산행을 다녀온 후,
첫 일요일..휴식을 취할까 하다가,몸에 쌓인 피로도 풀겸
샤방샤방 산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출발을 합니다.
산에서 쌓인 피로...산에서 풀자...이지요. ㅎㅎㅎ
산행시간을 보니 거의 반은 걷고,반은 휴식....
인수계곡에서 놀며...계곡 탐험을 하고...영장봉을 오랜만에 올라 보고
사기막능선으로 하산.....아주 좋은 계곡산행이었습니다.
영장봉을 사기막능선 방향에서는 한번 올랐었는데,
그 반대방향인 오늘의 코스는 처음 오른 것인데...훨씬 재미가 있는 길이었습니다.
영장봉 정상 오르는 슬랩 우측이 낭떨어지라 고도감에 후덜덜 한데,
사진에서 보았던 줄도 제거가 되어 있었습니다.
슬랩 초보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 하는 곳입니다.
입구 슬랩 말고는 그리 크게 어려운 곳은 없는 길입니다.
사기막골/인수계곡 일원 탐구생활 중
두번째로 오늘은 인수계곡-영장봉 산행을 합니다.
(탐구 첫번째 : 7월 31일 인수계곡-시루떡바위 산행)
언제나 처럼 "사기막골 삼거리" 주변 도로에 주차 후,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10시 25분 출발
둘레길을 따라 밤골방향으로 진행
10시 33분
백운대/밤골 삼거리에서 백운대 방향으로 사기막능선을 탑니다.
벤치휴게소
10시 58분~11시 05분/7분
첫 휴식...
11시 17분
저 곳이 영장봉 안부...사각의 링
11시 31분
채석장길
영장봉 안부...사각의 링에 도착
11시 40분~11시 51분/11분
인수계곡에서 놀고....이 곳으로 다시 와서 영장봉을 올라갑니다.
12시 01분
숨은벽계곡이 저 아래....헐
아무리 사람 왕래가 적은 곳이라 하더라도 좀 너무하다 싶게 놀고들 계시네요.
저렇게 벗고들 계셔서...어찌나 민망하고 지나기가 거시기 한지...
계곡 전체가 시끄러워서....
라디오 켜고 다니시는 분들 때문에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
호젓한 계곡에서 고성방가라니....~~헐
12시 04분
여성산객이 계신 앞팀도 욕하며 빠르게 진행...ㅋ
12시 10분
인수봉 악어능선으로 가는 사거리 통과
12시 15분~13시 49분/94분
드디어 우리의 목표지점...인수계곡에 도착
점심도 먹고 푸~~욱 쉬다 갑니다.
물 시원하기가 설악산 계곡물 보다 더 시원하고 좋네요.
바위 물때도 없어 미끌거리지도 않고...
지난번 왔을때 보단
물이 흐르지는 않아도 놀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ㅋ
위에 올라 보고...
우리 앞팀은 계곡 아래로 조금 내려가서 쉬려하네요.
13시 49분
계곡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계곡의 길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탐색에 들어갑니다.
트랭글 궤적에서와 같이 계곡으로 쭉 내려가다가,
합수부 근처에 군인인지 많은 사람이 있어
내려 간 길로 되돌아 올라 왔습니다.
점선처럼 길이 연결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해봄니다.
붉은 원..부분의 연결등로가 궁금한데....아시는 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꼬샘? 부분에서 부터의 연결등로?
계곡탐방
계곡탐방
계곡탐방
왕복 약50분 소요
되돌아....와서
14시 38분~14시 57분/19분
잠시 휴식...ㅋ
후 출발...영장봉으로...
15시 09분
숨은계곡
15시 23분
사각의 링 다시 도착
영장봉 오르며...중간 1차 휴식 (15시 32분~15시 45분/13분)
영장봉 정상 아래 안부(전망봉)휴식
16시 02분~16시 20분/18분
저곳이 영장봉 오르는 마지막 관문..슬랩
인수봉의
어마무시한 뒷태~
16시 21분
줄이 있던 곳인데...없어 졌네요.
우측이 앗찔한 곳이고,슬랩 경험이 없으면 까칠한 슬랩입니다.
아까 처음 볼땐 살짝 걱정을 하더니...ㅋ
휴식 후 컨디션 좋아졌다며...쉽게 슉~올라가네요.
정상 바로 아래
가늠새 바위에서 인증샷
영장봉 정상 바위와
인수봉(악어능선)/숨은벽/백운대
영 장 봉 545m
16시 25분~17시 09분/44분
하산할 사기막능선의
555 안테나봉/개미바위/숨은벽 전망대
17시 15분
영장봉을 돌아 내려와
안테나봉쪽으로 선명히 나있는 길을 따라 오다 보면
이 곳 바윗길 하나를 오르면
바로 안테나봉(정규등로)에 도착을 하게 됨니다.
17시 17분
안테나봉,555봉 도착
숨은벽 전망바위
17시 21분~17시 27분/6분
영장봉/안테나봉
영 장 봉 545
해 골 바 위
영장봉/상장능선/도봉산
상장능선과 도봉산
17시 51분
17시 58분
인수계곡 들머리 (금줄)
17시 59분
벤치휴게소
18시 19분
둘레길 삼거리
18시 25분
사기막골 삼거리에 주차 한
차량회수를 하며...산행을 종료합니다.
더운날..
샤방샤방...인수계곡
시원하게 탐방을 하고
전망대에서
어마무시한 암릉미를 서로 뽐내며 내달리는
숨은벽과 인수봉,백운대 의 모습
언제나 찾아가면
행복을 주는 북한산 산행이었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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