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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836.5m/진관사·삼천사...

북한산(24)-2 용출능선-의상능선-부왕동암문-삼천사

 

 

 

 

삼천사-용출능선-비밀의정원-용출봉-용혈봉-부왕동암문 원점회귀산행

 

◈ 언     제 : 2014년 9월 7일 (일) 박무로 인한 뿌연 조망과 한여름의 무더운(30도) 날인 듯

◈ 누 구 와 : 나홀로...(추석 준비로 마눌님과 함께 못함)

◈ 산행코스 (시간/휴식시간)

진관사 임시 주차장(1045)ㅡ삼천사(1106)ㅡ용출능선 들머리(1112) →능선 중 휴식 15분← 테라스바위(점심등 1220~1318/58)ㅡ테트리스바위(1333~1355/22)ㅡ용출전위봉 오름길 위 안부 휴식(1403~1424/21)ㅡ용출전위봉(1426~1432/6)ㅡ비밀의 정원(1440~1505/25)ㅡ용 출 봉 571m <자명해인대>(1528)ㅡ용혈봉 581mㅡ부암동암문(1605) →계곡 탁족 15분← 삼천사계곡/부왕동암문 삼거리(1639) →계곡 탁족 10분← 용출능선 들머리(1704)ㅡ삼천사탐방지원센터(1717)~ 둘 레 길 ~ 진관사주차장 원점회귀(1725)

 

◈ 산행거리 : 대충 약 6.5km

◈ 산행시간 : 6시간 40분 (점심,휴식시간 2시간 52분 포함)

◈ 주      차 : 진관사 임시주차장 (무료,삼천사쪽 길가 정비로 주차가 불가능함)

 

 북한산(24)-1 용출능선 : 테라스바위-테트리스바위-비밀의정원-용출봉  http://blog.daum.net/hl2asf/624

 

 

 

 

용출전위봉에서

비밀의 정원을 찾아 출발을 합니다.

 

 

 

오류 수정

 

 

 

 

 

 

 

전위봉에서 약 8분을 내려오니

비밀의 정원에 도착을 하네요.

저 축대위가 비밀의 정원입니다.

나무사이로 난 길은 찾기가 쉽습니다.

 

 

 

 

 

 

 

 

비밀의정원

축대아래...흔적 

 

 

 

 

 

 

 

 

14시 40분~15시 05분

비 밀 의 정 원

약20여명이

충분히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는 넓은 곳입니다.

 

7~8명 한팀이 식사 후 쉬고 있어도

맥주 한캔 마시며,주변조망하고...약25분을 쉬다 갑니다.

 

넓고 평평한 대지에..그늘도 시원찮고

너무 많은 산객들이 찾는 "대중정원"

비밀의 정원이란 이름이 살짝~민망합니다.ㅋ~

 

그 있는 자리만큼은 기가막힌 자리 입니다.~~`

 

 

 

 

 

 

 

 

비 밀 의 정 원 에 서...

 

 

 

 

 

 

 

 

 

비 밀 의 정 원 에 서...삼천사

 

 

 

 

 

 

 

 

 

 

비 밀 의 정 원 에 서...

강쥐(증취)능선...원 부분만 해결하면 어려움이 없습니다.

 

 

 

 

 

 

 

용출봉으로 출발

 

 

 

 

 

 

 

 

비밀의 정원에서

약6분을 숲속 소로를 따라 용출사면을 가다 보면

좌측으로 긴 슬랩이 보입니다.

 

"자명해인대"로 바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자신없으신 분(중,고수분들 패스)...

절대 이리로 가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119 헬기 탈 수 있으니...ㅋ~

 

 

 

 

 

 

 

위 슬랩 옆쪽으로 조금 더 진행

이리로 오르면 편안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할미바위" 아래로 올라 갑니다.

 

 

 

 

 

 

 

 

슬랩을 오르다...돌아 보니

비밀의 정원이 보이네요

 

 

 

 

 

 

10여분 슬랩을 오르니

용출봉 정상 아래 "자 명 해 인 대"에 도착을 합니다.

 

紫 明 海 印 臺 

극히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곳

 

 

자명(紫明)

산자수명(山紫水明)의 약자로서 

 

즉,산이 붉고 물이 맑아 산천의 경치가 극히 아름답다.

산빛 곱고 물 맑은 북한산을 나타내는 형용사적인 표현  

해인(海印)

 

     해인삼매,

모든 더러움이 깨끗히 사라진 진실된 지혜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가 일심법계다.

 

바람과 파도 없고, 그래서 바다가 거울처럼 고요해지면 모든 삼라만상은 있는 그대로 드러나듯이,

 

그러한 경지가 해인삼매라 합니다.

즉, 마음의 바다에서 지혜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보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번뇌의 파도라 하였으니

그 원인은 어리석음이라는 바람때문이다.

어리석음이라는 바람이 잦아들고 그로 인해 번뇌의 파도가 잠잠해지면 지혜의 바다(海)에 도장을 찍듯이(印)

한없는 시간, 끝없는 공간에 삼라만상 일체의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나타난다. 이것이 해인삼매이다.

따라서 부처님의 깨달음이라 했다.

 

 

 

 

 

 

 

 

 

이제 용출봉을 떠나...용혈봉으로..

내가 좋아하는 "品"자 바위가 선명한..용출봉....

 

 

 

 

 

 

 

언 제 보 아 도......말이 필요없다~~!

 

 

 

 

 

 

 

용이 나온 구멍(穴)이 있어...용 혈 봉 581m

 

 

 

 

 

 

 

강쥐(강아지)능선 또는 증취능선의 대표

귀여운 강아지 얼굴바위...강쥐바위

 

 

 

 

 

 

 

할미바위

엄지바위,동자승바위 등등 으로도 불린다는데....

 

 

 

 

 

 

 

품(品)자가 선명한...용 출 봉 571m

 

 

 

 

 

 

 

 

 

 

 

 

 

 

 

 

 

 

 

 

 

 

 

 

 

 

 

 

 

 

용혈봉을 내려가는 피아노바위

너무 많은 산객의 왕래로 바위가 미끄러워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두번 미끌했더니...멍멍이 폼으로 내려섯습니다.ㅋ~

 

 

 

 

 

 

강쥐바위..좌측 눈의 이끼가 떨어져서 아쉽네요.

원 부분이 해결되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바위 쌓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용출봉 용혈봉

 

 

 

 

 

 

 

 

 

 

 

 

 

 

 

강 쥐 바 위

 

 

 

 

 

 

 

 

강쥐능선의 제일 어려운 곳...

이곳을 내려가고 올라올 수 있어야 통행가능...

중,고수들은 무난....초보분은 동행자 줄확보 필수...

 

 

 

 

 

 

 

증취봉을 내려가서...

 

 

 

 

 

 

 

 

부왕동암문에서

삼천사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

암문에서 4~5분을 내려오니 ..이런 바위길을 지나...

 

 

 

 

 

 

암문에서 10여분을 내려오니

첫 계곡 물을 만나...

여기서 일단 15분 정도를 탁족을 하며

열기를 식히고 갑니다.

 

 

 

 

 

 

 

 

 

 

 

 

 

 

탁족 후 5분여를 내려오면

부왕동암문-대남문 삼거리 도착

표시목 뒤 바윗길이 나월능선 들머리...

 

 

 

 

 

 

5분정도를 더 내려오면..

비봉가는 삼거리

 

 

 

 

 

 

 

비가 온 후 계곡수량이 풍부해져서...강원도 어느 계곡

저 모습을 보고는...도저히 그냥은 못 가 겠고

풍덩..잠수하고 싶었으나....10분 2차 탁족으로 만족을 합니다.ㅠㅠ

 

 

 

 

 

 

 

 

 

 

 

삼천사를 지나며 실질적인 산행을 마침니다.

 

 

 

 

 

 

 

 

 

 

 

 

 

 

 

 

 

17시 25분

둘레길로 돌아서 진관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추석 전일(7일,일요일)에 한 산행입니다.

추석명절 지내고,처가에 다녀오고

여러날 휴무를 하였더니,이것저것 바쁘기도하고

하. 여.

산행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혼자서 한 산행...심심하기도 하고 힘도 더 들었던 거 같네요

 

다음 산행기는

4개의 지능선 중

마지막...강쥐능선입니다.

 

기대바랍니다.

 

언제나 즐거운 산행,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