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사패산-사패능선-송추북능선
(원각사 입구 통제소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21년 02월 21일 (일요일) 경기 양주시 2℃ / 15℃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두리~~!!
◈ 접속거리 : 약 47 km (집~원각사 입구 통제소 / 약 55분)
◈ 산행거리 : 7.55 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5시간 29분 ( 사진, 휴식, 점심 등 2시간 04분 포함 )
◈ 산행코스 :
사패산 원각사 입구 통제소-둘레길-갓바위-정상 (552m)-사패능선-송추 북능선-원점회귀
◈ 주 차 : 원각사 입구 통제소 앞 주차 ( 주차비 0원 )
산행통계
서울권 정상 산행 5번째로 사패산으로 들어갑니다.
4번째는 관악산인데, 소 잡으러 신년 첫 산행으로 다녀왔으니 생략... 다섯 번째 사패산입니다.
요즘 집사람 컨디션이 안 좋아서 좀 수월하고, 힐링을 할 수가 있는 코스를 잡아 한 바퀴 가볍게 돌고 왔습니다.
둘레길로 돌아, 휴게소에서 금줄을 살짝 넘어 안골에서 오르는 등로와 만나서 정상 찍고, 사패능선을 타고, 원각사 삼거리 지나고, 범골 입구 삼거리도 지나고, 회룡 바위를 지나며, 500봉 정상 전후로 우측 금줄을 넘어 송추 북능선으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송추 북능선은 진달래 제철에 가면 등로 양옆으로 무수한 진달래의 사열을 즐길 수가 있는 능선입니다. 딱 한 군데 470봉 오르는 약 2m 직벽이 어렵다면 어려운 곳이긴 하나 오늘 내려가며 보니 줄이 매어져 있어서 무난하게 내려왔습니다. 경험자는 줄이 없어도 무난하게 오르내릴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코스 설명은 아래 산행기 참조)
사패산 산행 (3) 사패통제소 원점회귀 (송추북능선-사패능선-사패산-원각사계곡)
진달래꽃 만발한 송추북능선 & 사패산 ▣ 2016년 04월 10일(일) 둘이서 미세 먼지로 뿌연 하늘...기온은 여름으로 ▣ 산행시간 : 10시 13분~16시 01분 (5시간 48분 - 식사,휴식시간 2시간 31분 포함)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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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산행시작
원각사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통제소가 나옵니다 이 주변 도로가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다행히 통제소 맞은편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 후 간단하게 행장을 꾸리고, 트랭글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09시 14분
송추 북능선 들머리... 한전 리본이 길잡이를 합니다.
원각사 가는 길을 따라 진행...
원각사를 지나가는 등로는 사패산으로 가장 빨리 오르는 길입니다.
원각사 입구에서 둘레길-산너미길로 진행.... 0923
둘레길 진행...
울띠교를 지난 이곳에서 이른 휴식... 0939~0945/6분
저 위로 오르면 휴게소가 있습니다.
휴게소 표시목 뒤로 선명한 등로가 있습니다.
사패산 정상으로 가는 안골에서 오는 등로와 만나게 됩니다.
1005
중간에 다시 잠시 휴식... (1015~1020/5분) 후 진행 저 위에 등로가 보이네요.
안골에서 오는 등로와 접속 (1029) 후 진행...
남근바위 들머리에서 다시 잠시 휴식... (1032~1036/4분)
아래 표시목 맞은편이 남근바위 들머리.
살짝 급경사를 치고 오르면..... 갓바위를 만나게 되고...
남근바위 암릉이 저 아래로 보이고...
갓바위 옆으로 지나고... 1044
마지막 돌계단을 오르면 사패능선, 정상 입구
우측, 사패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자운봉 방향, 사패능선을 진행합니다.
사패산은... 정상 주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암릉 덩어리입니다.
1047
사패산 정 상
10시 52분~11시 13분/21분
정상 주변 한 바퀴 돌아보고, 잠시 앉아 휴식...
정상석 인증샷을 찍어야겠기에... 잠시 줄지어 대기 후 인증...ㅋ
도봉의 산군... 주능선
오봉, 북한산 방향... 앞 능선이 하산로인 송추 북능선
하 산...
삼거리... 자운봉 방향, 사패능선으로 직진
1119
원각사 삼거리... 1125
범골 입구 삼거리... 1132
회룡 바위를 지나... 진행을 하다 보면... 우측으로 저렇게 선명한 산길이 보입니다.
여기도... 송추 북능선으로 연결... 500봉 정상부 전후에 무수한 들머리....
송추북능선으로 진입... 저곳에서 점심도 먹고... 미리 봄 햇살도 즐기고...
점심, 휴식... 11시 43분~12시 58분 / 75분
600봉을 당겨보고...(점심)
오늘은 오랜만에 라면과 김밥으로 점심...
송추 북능선을 내려가며...
멀리 사패산 정상부
아직도 산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도봉 주능선...
내려온 송추 북능선과 사패산
중앙 북능선의 암봉에서 주의..... 직진으로 떨어지면, 계곡으로 하산, 진행방향 좌측 길로 내려서야 북능선 하단부로 진행
앞 암봉이 470봉...
사진 좌측의 바윗길이 약 2m 직벽, 줄 잡고 편하게 내려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송추계곡...
이상 여기까지 송추 북능선 곳곳에 암릉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명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려오며 보니 명당 3곳에 산님들이 단체로 휴식 중이라서... 구경을 못하고 건너뛴 명당이 있네요.
중간 명당 옆에서 잠시 휴식... 남은 과일과 커피, 1350~1403/13분
여기서는 우측으로 가야 원점회귀.. 14시 13분
전 등로 양옆이 온통 진달래나무입니다.
32번 철탑에 왔네요.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14시 31분
여기선 한전의 노란 리본을 따라가면 됩니다.
저 앞이 아침에 지나간 길... 1442
통제소 원점회귀.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칩니다.
14시 44분
언제나처럼... 오늘도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들/날머리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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