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폭포-계곡-향로봉(동릉대슬랩)-능선
(흑석초소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3년 07월 30일 (일요일) 무더운 여름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두리~~!!
◈ 접속 거리 : 약 61.2 km (집~주차장 / 약 55분)
◈ 산행거리 : 5.4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5시간 51분 ( 사진, 휴식, 점심 등 2시간 43분 포함 )
◈ 산행코스 :
주차장-흑석초소-천문폭포-계곡길-사기막능선-향로봉(대슬랩)-능선길-천문폭포-흑석초소-원점회귀
◈ 주 차 : 의정부시 산곡동 606-46 공터에 주차 ( 주차비 00원 ) 네비에 주소 찍고 방문해야 고생 안함.
산행정보
7월 23일 부터 26일까지 평창으로 다녀 온 여름휴가는 자료가 정리되면 추후 발행을 하기로 하고,
오랜만에 한 산행.... 수락산 산행기를 먼저 발행을 함.
일요일마다 비가 오더니 연일 폭염이다. 이런 폭염에 산행이라니...
산꾼이 아니면 미쳤다 할 일이나. 폭염의 산행은 그 나름 재미가 많은 산행이다.
다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코스를 잘 짜고, 폭염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만 한다.
오늘의 산행은
계곡 그늘길로 능선에 오르고, 향로봉 시원한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푹~ 쉬고,
그냥 하산을 하면 심심하니... 동릉대슬랩에서 바위 맛 살짝 보고, 천문폭포에서 물놀이...
그러나 천문폭포는 만원인지라 그 아래 계곡의 시원한 계곡물에 퐁당으로 마무리~~ㅋ
주차 후 산행 시작. 09시 41분
공터 주차장까지 들어오는 길이 복잡하니, 정확한 주소를 네비에 찍고 와야 고생 안함..ㅋ
두번째인데 방심을 했나...살짝 옆 동네 복잡한 골목에서 고생,
다행히 주소 찍고 바로 잘 찾아서 작년 주차를 했던 공터에 주차
과수원 입구에서 좌측 개천길로...
주도로를 만나고..
흑석초소 0949~0952/3분
유일한 화장실. 작년엔 저 표시목 뒤의 능선길로 진행을 했으나..
오늘은 폭염이라 그늘길로 짧게 진행. 좌측 계곡을 따라 진행
정상까진 먼길로 진행. 계곡길인 2.7km 방향으로 진행
천문폭포. 10시 05분
등로에서 살짝 들어가... 천문폭포 구경하고 바로 진행
벌써 많은 분들이 계곡 곳곳에 자리를 잡고 계십니다.
삼거리. 10시 10분
여기서 표시목 뒤의 산길로 오르는 길이 향로봉으로 가장 짧게 가는 산길입니다.
표시목에 표시가 없는 산길이나, 길은 선명하고, 완만한 산길.
계곡 옆으로 난 산길을 따라 능선까지 올라갑니다. 중간 우측 돌계단길로 빠지지만 않으면 됩니다....ㅋ
휴식. 1034~1041/7분
전체적으로 건 계곡이나, 중 상류에 물이 있는 곳이 있어 잠시 땀을 닦고 진행을 합니다.
벌써 주능선이 저기 보입니다.
사기막능선 사거리. 11시 10분
영락대 아래 내원암으로 내려가는 갈림길과 만나게 됩니다. 향로봉(사기막고개)으로 진행
(1115) 영락대에서 휘~ 둘러 보고...
(1124) 흑석골로가는 들머리. 향로봉에서 놀다가 여기서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합니다.
지나 온.. 영락대와 거북바위
수락 주능선과 내원암
향로봉. 점심. 1130~1315/105분
대슬랩 끝에 있는 휴게소에 자리를 피고... 한참을 쉬다 갑니다.
이 날 바람이 약해서 다소 아쉽기도 했지만..., 시원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ㅎㅎㅎ
푹 쉬고 개운해진 몸으로 대슬랩과 사과바위 둘러보고 가기로 합니다.
저는 대슬랩 중간으로 살짝 내려갔다 올라오고, 권여사는 사과바위로...
내원암 1330
들머리. 13시 35분
(아래 경로도 참고)
들머리에서 내려오면 바로 만나는 삼거리 ..
정면,좌측길로 가야합니다. 우측 내려가면 고생합니다.
송전탑. 1349
사기막고개(마당바위)로 가는 능선
여기도 조심...
사진은 벙커 위이고 사진 우측으로 내려가서 좌측으로 벙커를 돌아 진행해야 합니다.
벙커 삼거리. 1401~1403/2분
역고드름바위. 1406
벙커에서 3분쯤 진행을 하면 등로 좌측으로 겨울이면 역고드름이 생기는 암릉이 있습니다.
삼거리. 1417
사기막고개 1.2km / 흑석계곡 1.0km 표시목.
흑석계곡으로 진행
계곡 삼거리 회귀;. 1420
오전에 지났던 삼거리를 만납니다.
천문폭포. 1424~1426/2분
이렇게 인기가 많은 천문폭포입니다....ㅋ
수심이 그래도 깊은 저곳으로 내려가 잠시 쉬다 갑니다. 다행히도 자리가 있네요.
계곡 휴식. 1434~1420/46분
정리하며, 시간을 보니.... 생각보다 한참을 있었네요...ㅋ
잔기지 떡과 남은 과일과 매실청차를 마시며 휴식... 그리고 퐁당
아래쪽 수심은 저정도 뿐이라... 위쪽으로 이동...
저기는 아이들 가슴 높이로 물이 깊어서 수온도 아주 시원하고...ㅋ
흑석초소 회귀. 1523
계곡에서 잘 쉬고... 하산
주차장으로 가며...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칩니다.
15시 31분
언제나처럼... 오늘도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들/날머리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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