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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글 책 기타 ]/이런저런이야기

이중장부 정기모임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대학 동창모임인 "이중장부"의 올 정기모임을 하였다.

이리 모임으로 엮여져서 지겹게? 만난지도 길게 잡으면 한 이십년이 되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먹어가도 서로의 눈엔 그대로인 친구들...

허나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어느새 우리가 이리 되었나 하고 놀란다.

 

맛난 자연산 회를 안주 삼아 한 잔 두 잔.이야기는 길어지고....

 

 

두달에 한번씩 얼굴을 보지만

세월이 가면 갈 수록 ..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가슴에 내려 앉는다.

모두가

언제나 건강해서

언제까지나 지겹도록 얼굴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