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 글 책 기타 ]/이런저런이야기

주일마다 비가와서 참다못해 간 관악산

참으로 지리한 장마다.

아마..기록적인듯...

 

매주일에만 산에 갈 수 있는 데,

7월들어서는 주일마다 비가 온다.

 

몸이 근질근질...집사람과도 같이 가야하니..비 오면..입산금지다.

 

참다,,참다....7월 마지막 주일 7월 28일

아침..비가 주춤 한 사이...안오길 바라며 무작정 일단 관악산으로 떠났다.

 

서울대  대형구조살험동 앞에 주차후

맞은편 들머리로 올라

자운암능선을 타고 올라 본다.

비가 계속 안 올 듯 하니, 기분이 좋아

토끼바위까지...점심도 먹고..쉬엄쉬엄 올라 갔다가...ㅠㅠ

역시나....비구름이 몰려와...다음을 기약하며...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