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3년 11월 9~10일 (토,일)
◈ 어디를 : 보은 처가 방문
◈ 누구와 : 아들은 수시논술시험으로 불참,딸과 마눌,나
◈ 왜 : 장모님 생신이 13일(수)이라 생신축하를 위해 보은 처가를 방문하였다.
▼ 이른 아침 처가에서 본 앞 뜰
▼ 동이 트는 마을 앞 뜰...
저 앞의 비닐하우스 단지가..막내처남이 귀농하여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곳 입니다.
▼ 비닐하우스 내부입니다.
엄청나게 넓은 규모 입니다.
이 넓은 곳을 다 농사를 지어야하니...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름니다.
일 할 사람이 없어 일당을 많이 줘도 사람을 못 구하니....생각보다 더 고생 중 입니다.
그래도 젊음으로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물론 옆에서...장인 장모님이 많이 도와주시기도 하니....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일년에도 몇번을 모종을 하여 길러내고...토마토 따고..
또 다 겉어내고,,,,모종을 하고....
지금은 모종을 하기 바로 전 입니다.
푸른 줄기에 빨간방울 토마토가 달린걸 보면
얼마나 이쁜지 모름니다.
이제 한 한달(맞느지는 잘 모름.ㅋ~) 정도가 있으면 방울토마토를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방울토마토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셔요.
정말..~~!
피러가 그 품질을 보장합니다.
▼ 추수가 끝난 너른 뜰은 ...쓸쓸하게 보입니다.
▼ 다음 달 돐잔치를 할 막내처남의 셋째 "미소" 입니다.
사진을 보니 그 모습이 또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 아침 기상하자 마자 두처남의 아이들을 집합시켜 기념사진을 찍어 놓았습니다.ㅎㅎㅎ
이넘들이 처가집의 보물들 입니다.
큰고모부가 시키니 어쩔 수 없이 찍히지만...
두넘의 얼굴엔 불만이 가득 하네요. ㅋ~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오전 아침을 먹고 다시 인천으로 출발을 합니다.
올라오는 차 안엔 햅쌀 포함 싸주신 농산물로 가득합니다.
그 무게에 조심조심 차를 운전해야 할 정도 입니다.
.
.
힘들게 지으신 것임을 알기에...그 주시는 마음이 얼마나 크게 느껴 지는지 모릅니다.
장인,장모님...께 ..감사 할 따름입니다.
2013년 11월 12일...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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