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
언 제 : 2013년 05월 26일 (일요일) 비오기 전 후덥지근 하고 뿌연 날
인 원 : 4명 (마눌,딸,누님)
산행코스 / 시 간
도봉지원센타(1053)ㅡ도봉사(1104)ㅡ약수터(1115~1125)ㅡ보문능선 천진사 삼거리(1147)ㅡ1.5km 경과(1203)ㅡ우이암 전 제1삼거리(1220)ㅡ우이암 전 제2삼거리(1229)ㅡ우이암 후 제1삼거리(1231)ㅡ전망바위(1233)ㅡ우이암 후 제2삼거리(1243)ㅡ점 심 (1255~1325)ㅡ오봉샘 갈림길(1328)ㅡ칼바위(오봉갈림길)(1406)ㅡ포대능선 삼거리(신선대 진입구)(1447)ㅡ신선대 하단(1450)ㅡ신선대 정상(1450~1500)ㅡ에덴동산 입구(1506)ㅡ마당바위(1539)ㅡ성도원 옆 계곡(1420~1430)ㅡ지원센타 1km(1438)ㅡ도봉지원센타 1700
산행시간 : 6시간 07분 (등산 4시간,하산 2시간 / 휴식 점심 약1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8.4km (등산 5km,하산 3.4km)
교통문제로 언제나 원점회귀 산행을 할 수 밖에 없다.
해서 주차가 언제나 문제다.
(도봉산공영주차장-500원/10분,1일주차 1만원,주말공휴일은 1일주차 없음)
오늘은 다행히 먹자골목 쪽 도로주차장에 주차후 출발.
▼ 공영주차장에서 본 도봉산
|
|
▼10시 53분...들머리 이자 날머리인 탐방지원센타 출발
▼ 탐방센타 지나며 좌측 다리 건너로간다. 보문능선으로..
|
|
▼도봉사 지나서 둘레길-보문능선 삼거리의 화장실..
▼ 화장실 삼거리 조금 올라 약수터에서 에너지 보충후..
▼ 휴식 후 본격적인 보문능선으로 올라 붙는다.
|
|
▼11시28분(35분 경과)
▼ 도봉사 나 능원사를 특별히 들려야 할 일이 없다면
성불사,천진사를 거쳐 보문능선으로 오는 것이 더 좋을 듯
▲ 현위치에서...▼ 조금을 더 가면
정말 많은 사람으로 줄을 서서 산행을 하고 있다.
예상 산행시간 보다 점점 늦어진다.
▼ 조그만 전망바위...위를 올라 가서 본 모습
▼11시 47분(약50분 경과)...천진사 삼거리
▼ 천진사 삼거리에서 한 7~8분 올라가면
드디어 우이암을 조망 할 수 있는 바위가 나온다.
1147~1200 까지 휴식
▼ 1.5km를 지나...이런 돌길등등 올라가면...
▼ 12시 20분 제1 목적지인 우이암 바로 목전이다.
▼ 12시21분 우이암 전 제1삼거리
▼ 위험지역이라 하여,
우회
일행은 주능선 우이암 후 제2삼거리로 먼저 가고,
나 홀로 직진을 해 본 결과 누구나 충분히 갈 수 있는 암릉길 이다.
|
|
▼ 무수골에서 올라 오는 삼거리....바위에서
▼ 12시29분 (1시간 36분 경과)
▼ 도봉주능선 으로 간다.
주능선...우이암 후 제1삼거리에서
우이암 전망대를 계단으로 올라 간다.
▼ 12시31분(약1시간40분경과)
드디어 도봉주능선에...(우이암 후 제1삼거리) 도착
여기서 우이암 전망대를 계단으로 올라 간다.
우이암 전망대를 올라가면
오봉의 모습과 도봉주능선과 도봉의 주요 봉오리들을
멋지게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꼭 올라 가 보아야 되는 곳이다.
헤어진 일행이 너무 오래 기다리게 돼서 전망대를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쉽다
▼ 우이암 후 제1~제2 삼거리 사이에 있는 전망 바위에서..
오봉과 오봉능선△
▽ 도봉의 주요 봉오리가
있는 도봉의 심장부를 배경으로...
우이암 전망대를 못 간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본다.
▼우이암 후 제2삼거리
일행을 만나 도봉주능선을 타고 자운봉으로 직진....
▼12시55분 ~ 13시 25분 조촐한 점심을 차린다.
산행 중 산 속에서 먹는 점심은....그야말로 꿀 맛이다.
편안한 능선 길이 이어지고.....
|
|
▼ 1시28분 오봉샘 삼거리(약2시간 35분 경과)
▼ 오봉샘 삼거리를 지나면서 본 격적인 암릉 구간이 시작된다.
보문능선은 너무 무난하여 사람은 많고,조망점도 별로 없어서
산행내내 답답한 감이 있다.
우이암 부터 여기까지 무난한 능선 길을 오다...
재미있는 암릉 오르막,내리막이 이제부터 시작이 된다.
얼떨결에 동행한 딸이 등산화도 안 신고 잘도 오른다.
▼ 좌측으로 내내 오봉을 끼고 간다.
언제...어디서 보아도 참 아름다운 오봉이다.
(날씨가 뿌연게 아쉽다...)
오르고..또 올라서....
▼전망바위에서 뒤를 돌아본다...
▼ 암릉길을 재밋게 오르면....도봉의 심장부가 멋지게 조망된다.
|
|
▼ 배꼽바위와 칼바위
▼ 도봉의 주요봉을 배경으로....
뿌연날이 아쉬울 따름이다.
▼ 칼바위를 우회하고..
▼ 오봉 삼거리
▼ 신선대 위에 산님들이 가득하다.
위험한 암릉지역을 우회로로 내려가고,오르고...하면
자운봉 아래...신선대 안부 입구..포대능선과 만나는 삼거리다.
▼ 자운봉의 근육질 모습
▼ 신선대 가는 길..(자운봉 신선대 사이)
▼ 신선대 오르며 본 자운봉의 옆 근육..
▼ 14시 50분 (약4시간 경과) 신선대 730m 정상
신선대 정상은 만원...너무 많은 산님으로 10분 정도 있다 하산..
▼ 신선대 정상에서 본 도봉의 최고봉 자 운 봉 (740m)
만 장 봉 718m
▼ 집사람과 단 둘이 왔으면 신선대쪽으로 안오고
바로 저곳으로 갈까 하였는데
저곳이 바로 코바위...일명 에덴의 동산이다.
▼ 우이암과 지나온 도봉주능선
▼ 신선대에서 본 뜀바위,칼바위
▼ 하산 15시00분
▼ 신선대,자운봉 사이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마당바위 방향
▼ 계단 끝나는 지점에서 신선대 하단으로 우측으로 경사면을 조금가니..
이곳이 바로
에덴동산으로 가는 입구...다음을 기약하며...
마 당 바 위
먼저 산행시 도봉대피소로 갔으니 오늘은 성도원 쪽으로 하산
성도원 옆 작은 계곡...
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잠시 발을 담고,
물소리를 들으며,
산행의 곤한 몸을 잠시 쉰다
▼17시...(6시간 7분 경과)
2013년 05월
행복했던 도봉산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며....
'[ 서 울 권 산 ] > 도봉산 740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산행 (05) 최고의 비경 "에덴동산"...2부 (0) | 2013.12.26 |
---|---|
도봉산 산행 (05) 최고의 비경 "에덴동산"...1부 (0) | 2013.12.24 |
도봉산 산행 (04) 원도봉-다락능선-포대정상-민초샘-원도봉계곡 (0) | 2013.08.14 |
도봉산 신행 (02) 송추입구-여성봉-오봉-송추계곡 (0) | 2013.05.20 |
도봉산 산행 (01) 다락능선-포대정상-신선대-마당바위 (0) | 201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