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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도봉산 740m

도봉산 산행 (05) 최고의 비경 "에덴동산"...2부

 

 

 

도봉산 최고의 비경 "에 덴 동 산"...2부

 

◈ 언     제 : 2013년 12월 22일 (일)  -6℃/1℃ 약간흐림

◈ 누 구 와 : 마눌님과..

◈ 산행코스 / 시간

들머리/도봉탐방지원센타(1109)ㅡ서원교(1132)ㅡ삼거리교(1143)ㅡ보문능선(천진사삼거리)(1201)ㅡ삼거리교(1213)ㅡ마당바위(1256)ㅡ관음암 입구(1316)ㅡ> 점심 (1330~1400/30)<ㅡ도봉주능선 삼거리(주봉)(1409)ㅡ신 선 대 (1426~1436/10)ㅡ에 덴 동 산 (1501~1525/24)ㅡ관음암 입구(1550)ㅡ천축사(1611)ㅡ서원교(1648)ㅡ도봉탐방지원센타/날머리(1710)

◈ 산행시간 : 6시간 01분 ( 점심과 휴식시간 54분 과 잘못간 코스 30분 포함)

◈ 산행거리 : 대충 6.5km

 

도봉산 최고의 비경 "에 덴 동 산"...1부 (클릭=>)

 

 

 

 

 

 

14시 29분 신선대(730m)에 올라 도봉의 최고봉인 자운봉(739.5m)을 알현합니다.

장군의 투구 같은 늠늠한 모습입니다.

 

 

 

▼ 신선대에서 본...만장봉(718m)

 

 

▼ 신선대에서 본...뜀바위와 칼바위로 이어지는 도봉주능선

 

 

▼ 신선대에서 본...도봉주능선과 그 끝에 보이는 우이암/

                          그리고...멀리 북한산의 웅장한 실루엣..신년 첫산행은 백운대에 오를 것 입니다.

 

 

 

▼ 신선대에서 본...코바위,일명 에덴동산/ 신선대를 내려가 도봉 최고의 명당인 바로 저기를 찾아 갈 것입니다.

 

 

 

신선대를 내려가면 삼거리에서 (↖도봉주능선,y계곡 / ↘ 마당바위, 탐방센타) 마당바위쪽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계단 끝에서 우측으로 신선대 사면을 따라 조금을 가다보면 금줄이 나오고 그 뒤로 바위 구멍이 보입니다.

그 바위구멍이 에덴동산을 가는 입구 입니다. 또 다른 길은 관음암 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입구인 바위구멍을 통과 한 후의 모습입니다.▼

 

 

 

산행은 언제나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에 나나..아님 다른 산객들 중에서라도

언제,어떤일이 생길지 알 수가 없단 생각에 기본 안전장구로 보조자일 15m 정도를 언제나 가지고 다닙니다.

아직 한번도 사용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오늘 드디어 사용을 합니다.

 

배낭 어깨끈에 끼웠던 썬그라스가 빠지면서 급사면 아래로 데굴데굴  떨어졌네요.

눈이 쌓여 있는 급사면이라 그냥 내려갔다면위험 할 수도 있던 곳입니다.

자일을 가지고 다닌 보람? 을 오늘에서야 느끼게 되네요. ㅎㅎㅎ

 

 

온길에서 바로 바위를 타고 오르는 길과 우측으로 돌아 사면 옆길로 해서 중간부로 오르는 길 중

눈이 쌓인 바위로 오르기를 포기하고 옆 비탈길로 올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에덴동산에 올랐습니다.

그 ~~ 멋~진 비경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우선 에덴동산을 지키는 명품 소나무들과 함께 인증샷~~

 

 

에덴동산에서 본...칼바위

 

 

에덴동산에서 본...주봉 과 그 옆의 솥단지 바위

 

 

에덴동산에서 본... 뜀 바 위

 

 

에덴동산에서 본... 신 선 대  와  자 운 봉

                          신선대 위에 산님들. 서로 바라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ㅎ~

 

 

한번에 보면 ... 그 개성이 다 달라 더욱 멋진모습인..뜀바위...신선대...자운봉

 

 

에덴동산에서 본... 만장봉 과 선인봉

 

 

에덴동산에서 본... 도봉주능선..우이암...멀리...북한산의 웅장한 실루엣

 

 

다시한번....

눈앃인 에덴동산에서 본... 뜀바위/신선대/자운봉

 

 

 

에덴동산을 에덴동산으로 만드는 명품 소나무

 

 

 

 

에 덴 동 산 에 서.... 도봉의 주요 봉우리들을 모두 다 한 눈에 감상을 하는 특권을 누립니다.

 

 

에덴동산에서....

집사람과 따끈한 ㅋㅓ피를 한잔 마시며,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이 안되는 그 멋진 비경을 가슴에 새긴 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려감니다.

 

내려가며 주봉과 칼바위를 다시 한번 더 담고....

                       

 

 

관음암 방향으로 눈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계절마다 자주 찾아 와야 할 장소로 찜을 하였습니다.

 

 

 

▼ 솥단지 바위와 뜀바위

 

 

내려가며 다시 뒤돌아 봄니다....에덴동산을..

 

 

마당바위를 지나 천축사로 하산을 합니다.

천축사에 일주문을 세우는 공사를 하고 있네요.

 

 

오전 11시 32분 건너 갔던 서원교로 돌아 내려와  16시 48분에 도착을 하였네요.

여기서 2~30분을 내려가면 탐방지원센타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의 산행도 이렇게 끝나갑니다.

 

 

마지막으로 에덴동산의 명품 소나무를 한번 더.....감상하며 산행기를 끝마침니다.

 

 

 

혹~ 아직 안가보셨다면......

꼬~옥 가 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시 길   바 랍 니 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