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 (178) 삼천사-월한폭포-나월능선-문수봉-비봉능선-진관북능선-진관사

 

삼천사계곡-월한폭포-나월능선-문수봉-비봉능선-진관사계곡

(진관사 한문화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5년 02월 23일 (일요일) 서울시 -6℃ / -1℃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두리~~!!
◈ 접속 거리 : 약 41.6km / 약 45분
◈ 산행거리 : 약 9.2km (추정 기준)
◈ 산행시간 : 6시간 46분 ( 사진, 휴식, 점심 등 1시간 39분 포함 )
◈ 산행코스 : 한문화주차장-삼천사-삼천사계곡-월한폭포-나월능선-나월봉-나한봉-715봉-문수봉-승가봉-비봉 북능선-진관사계곡-주차장 원점회귀
◈ 주 차 : 진관사 한문화 주차장 ( 주차비 유료 )

배터리 방전으로 승가봉까지만 기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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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설을 지나며,

아버지 2주기, 보은 처가 방문, 친구 정기 모임 등이 주말마다 있어서,

2월 첫 산행과 북한산의 올 첫 산행을 오늘에서야 갑니다.

 

북한산 어디로 갈까? 

빙폭을 보고, 눈 길을 밟으면... 늦었지만, 겨울 산행의 맛을 좀 볼 수가 있겠다 싶어서....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오늘의 산행 코스는?

삼천사계곡의 물놀이장, 문수동 계곡의 월한폭포... 얼었을까 걱정했으나... Goooood

월한폭포 좌측의 산길로 나월능선으로 나월봉에 올라.. 시원한 조망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의 꼭짓점인 문수봉에 올라 보고...

비봉능선을 걷다 비봉북능선으로 진관사 계곡을 따라 원점회귀.

 

겨울 찬바람 때문인지... 휴대폰이 일찍 방전이 되어... 승가봉에서 휴대폰이 꼬르륵...

보조 배터리를 충전만 해놓고, 집에 두고 왔음을 이때 알았고... ㅠㅠㅠ~

사진도 못 찍고, 시간도 못 보니...

비봉도 안 올라가고 비봉북능선-진관사 계곡으로 빠르게 하산을 했습니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너무도 좋은 날, 환상의 코스로 북한산의 겨울을 즐기고 온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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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산행시작. 09시 44분

한문화 주차장에 주차 후, 깨끗한 비움터 들려 정비를 한 후,

삼천사를 향해 둘레길로 출발하며, 트랭글, 램블러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삼천사탐방지원센터. 0952

 

 

 

 

 

 

 

 

 

삼천사. 1008

 

 

 

이 펭귄바위를 지나면 보격적인 삼천사 계곡

 

 

 

계곡길엔 눈이 없네요.

 

 

 

비봉 (사모바위) 삼거리. 1030~1035/5분

삼거리 바로 우측 옆에 한 여름 많은 물놀이객? 이 찾는 폭포 놀이터가 있습니다.

제, 편의상 물놀이장 폭포, 줄여서  물놀이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ㅎ~

오늘 제대로의 물놀이장 빙폭을 보여주네요. 이런 빙상장이 따로 없습니다.ㅎㅎㅎ

 

 

 

 

 

 

 

 

 

부왕동암문 삼거리. 1040

저 표시목 뒤로 오르면 나월능선입니다.

오늘은 월한폭포도 봐야 하니 월한폭포에서 나월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문수동 계곡에 오니,

그나마 겨울의 계곡 모습을 보여주네요.

 

 

여기서 아이젠 착용하고 진행합니다.

겨울, 아이젠을 신었다가 벗었다가 하는 거... 이게 은근히 엄청 귀찮은 일입니다....ㅋ

그래도 안전제일이니 반드시 착용하고 .~~!!!

 

 

 

10시 58분

10시 57분 / 10시 58분

 

 

월한폭포 하단. 1105

권여사 좌측 위로 나월능선 들머리, 일단 월한폭포를 구경하고...

 

 

아래서 한방~~

 

중단에서 한방~

 

 

1108. 나월능선으로~~

 

 

 

나월능선으로 붙으며 월한폭포 상단을 보고...

 

 

 

나한능선과 나한봉

 

 

 

나월능선의 삼거리. 1125

삼거리에 오니 단체팀이 점심상을 피고 있네요.

인사 나누고, 먼저 올라갑니다.

 

 

 

나월능선과 나월봉 그리고 그 우측의 나한봉 

 

 

 

나월능선... 이 암릉 우측 아래의 아늑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점심. 1142~1223/41분

 

 

 

 

 

 

 

 

 

 

멀리 보이는 비봉과 눈높이가 얼추 같아졌습니다.

 

 

 

나월봉 바로 밑까지 왔네요.

의상능선의 용출지능선-용출봉-용혈봉-증취봉이 보입니다.

 

 

 

나한봉

 

 

 

서로 사진 찍으며, 사방 경치도  즐기며...

겨울바람도 즐기며 쉬엄쉬엄 올라갑니다.

 

 

 

 

 

 

권여사 뒤로 나월봉의 나침반 바위가 보입니다.

 

 

 

여기로 오르던가~~ 

 

 

 

여기로 오르던가~~

 

 

 

나월봉 (나침반 바위 등). 1240~1303/23분

나침반 바위에서 놀다가...

나월봉 정상부로 이동,  경치 보고 놀다가

나한봉으로 진행합니다.

 

나침반 바위에서...

 

 

 

 

 

 

 

북한산 총사령부

 

나월봉 정상에서...

 

 

 

 

 

 

 

이젠 나한봉으로...

나한봉 뒤로 715봉

 

 

 

나한봉 오르는 곳도 계단이 설치.

 

 

 

나월봉 뒤돌아 보고...

 

 

 

 

 

 

 

 

 

 

 

 

나한봉 지나 715봉 오르며...

 

 

 

 

 

 

715봉 (남장대지 분기). 13시 25분

 

 

 

청수동암문. 1330

청수동암문 지나며....

아래쪽 길은 대남문/ 위쪽길은 문수봉

 

 

 

 

 

 

문수봉 (727m). 1336~1343/7분

정말 오랜만에 문수봉 (정확히는 문수봉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문수봉은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이 만나는 꼭짓점에 있는 봉우리입니다.

 

 

 

 

 

 

연화봉

 

연화봉 넘어 보이는 비봉능선

 

 

문수봉과 연화봉

 

 

 

문수봉과 마주 보고 있는 보현봉

 

 

 

 

 

 

 

 

문수봉을 떠나 연화봉으로...

 

 

 

 

 

 

 

 

연화봉. 1352~1359/7분.

연화봉 철난간길 내려가기 전에 연화봉에서...

 

 

 

 

 

 

 

 

 

1359. 철난간길 시작~~

 

 

 

1407. 끝

다 내려와서 아이젠 다시 차고 진행을 합니다.

마주치는 산꾼들 최대 관심사는 이후 산길에 아이젠이 필요한지...ㅋ입니다.

 

 

 

삼거리. 1418

쉬운 길-청수동암문, 어려운 길-철난간길

문수봉 오르기는 어쩌면 어려운 길이 더 쉽습니다.ㅎ~

 

 

 

 

 

 

코끼리도 보고~~

 

 

 

통천문. 1428

통천문에서 사진도 찍어 보고~~

 

 

 

승가봉 오르는 길...

 

 

 

승가봉에서...

 

승가봉. 1435~1452/17분

승가봉에서 사방 둘러보고, 사진 찍고,

마침 아무도 없기에 한 동안 멍 때리며 앉았다가

출발하며 보니 휴대폰이 둘 다 꼬르륵~~ 이런 참사가 있나...

엎친데 덮친다고.... 보조배터리도 두고 왔네요.ㅠㅠㅠ

 

 

 

 

 

 

 

 

 

 

 

 

 

 

 

 

 

 

이후,

사모바위를 보고,

비봉을 스쳐 지나며 보고,

비봉 북 능선을 타고, 진관계곡으로 하산~~

 

오랜만에 발바닥에 저린 느낌이 들도록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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