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 (78) 우이능선-영봉-시루떡바위-물꼬샘 (육모정지킴터 원점회귀)

우이능선-영봉-시루떡바위-물꼬샘-육모정고개

(우이동 육모정공원지킴터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약간의 개스가 있으나 산행하기 좋은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

◈ 산행거리 : 5.60 km

◈ 산행시간 : 10시 54분~15시 51분 (04시간 57분) 

- 점심 휴식 사진 등 02시간 15분 포함

◈ 산행코스

들머리 (육모정지킴터 약0.3 km 아래 도로가 주차) ㅡ 1054

육모정지킴터 ㅡ 1057

육모정고개 ㅡ 1131~1133/2분

조망바위 1 ㅡ 1152~1157/5분

조망바위 2 ㅡ 1213~1217/4분

영 봉 ㅡ 1225~1235/10분

시루떡바위 ㅡ 1247~1434/107분 (점심)

시루떡능선 사거리 ㅡ 1454

물꼬샘 ㅡ 1508~1515/7분

육모정고개 ㅡ 1526

육모정지킴터 ㅡ 1549

주차 원점회귀 ㅡ 1551

◈ 주 차 :   육모정지킴터 입구 도로가 무료주차

북한산 단풍이 올해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북한산의 단풍은 전국 그 어느 단풍명산 못지않게 그 화려함을 뽐냄니다.

시기를 잘 맞춰,단풍군락지를 가면..환상적인 단풍을 보게 됨니다.

매년 20~25경 쯤이면 절정의 멋진 단풍을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정상부,주능선쪽,북사면인 숨은벽쪽은 17~20일경 쯤이 절정인 듯 합니다.

저희는 22일 일요일 북한산 단풍구경을 갑니다.

매년 코스는 비슷합니다.

산성탐방센터-중성문-...<단풍군락지>...ㅡ북한산대피소-용암문-백운봉암문-...<단풍군락지>...-대동사-보리사

15일- 일요일 산행은 역시 북한산...ㅋ

새로운 원점회귀코스가 생각이 나서 확인차 산행을 합니다.

육모정-영봉-하루재-인수봉 설교벽-악어새바위-악어능선-연인길-시루떡능선 사거리-물꼬샘

이렇게 크게 한바퀴를 돌면 딱 하루 멋진 코스가 될 것이란 생각에 출발을 하였는데....

산행초반 집사람 컨디션이 안좋아서

반으로 뚝 짤라서 영봉에서 시루떡바위로 한바퀴 도는 짧은 코스가 되었습니다.

29일 하루재,숨은계곡,인수계곡의 단풍을 보러 원 계획대로 크게 한바퀴를 돌까 계획 중입니다.

영봉까지는 정규등로로 2.6km, 약1시간30분 정도 소요

육모정고개 오르는 깔딱고개를 빼고는 크게 힘드는 곳도 없는 무난한 등로

영봉에서 살짝 금줄을 넘어 시루떡바위로 진행...시루떡바위까지 확실한 등로를 따라 무난한 내림,

시루떡바위에서의 조망...이 맛에 여기에 오지요..점심을 먹고 한참을 쉰 후에 출발...ㅋ

시루떡바위에서 이 후의 내림은 경험자 반드시 동행...급경사슬랩과 바윗길 위험구간이 있음.

잠망경을 지나 사거리에서 우틀...연인길을 따라 물꼬샘,육모정고개로 진행...편안한 허릿길,단풍의 상태가 여기는 안좋음

인천에서 약50여분을 달려

전철공사가 다 끝나 잘 정리가 된 우이동입구에서 육모정방향으로 진행,

육모정지킴터 거의 다 올라 온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간단히 한 후 산행시작

10시 54분

10시 57분

11시 02분

11시 23분

여기부터 등로에 코 박고 올라갑니다.ㅎㅎㅎ

11시 31분~11시 33분/2

잠시 물한잔 마시고,한숨 돌리고 출발

육모정고개

도 봉 산

해골바위능선에도 산님들이 오르고 있네요..^^

조망바위 1

11시 52분~11시 57분/5분

이 표시목 뒤로 잠시 오르면 벙커가 있는 멋진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많은 산님들이 식사 중이라 잠시 멋진 조망을 즐긴 후 출발

12시 00분

헬기장 통과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

조망바위 2

12시 13분~12시 17분/4분

영봉 가는 길...최고의 조망처

우이동 도선사 입구

최고의 조망처를 지나며 단풍이 보이네요.

영     봉

12시 25분~12시 35분/10분

영봉정상

영봉정상 옆 숲길의 선명한 등로를 따라 약10분 정도를 내려갑니다.

시루떡바위

12시 47분~14시 34분/107분

바람을 피해 시루떡바위 뒷편에서 푹~~쉬며 광합성을 하고....ㅋ

슬랩을 내려가며 시루떡과 작별을 하고...

14시 34분

슬랩을 무사히 내려와도 이 부분을 해결을 못하면 하산이 안됨니다....ㅋ

요령을 알면 무난하지만...초보는 아주 위험

(난이도,위험도는 좌에서 우로 높아짐)

시루떡바위에서 약 20분을 내려와 사거리에 도착

여름에 이쪽에서 많이 놀았더니...눈에 익네요

14시 54분

단풍이 들고 있는데....잎이 벌써 말라 버렸네요.

이 쪽 단풍은 상태가 안좋습니다.

저기 물꼬샘이 보입니다.

물 꼬 샘

15시 08분~15시 15분/7분

잠시 땀 좀 닦고, 쉬다 갑니다.

15시 26분

육모정고개 정규등로 합류

15시 49분

육모정지킴터 통과

15시 51분

차량을 회수하며 산행을 마침니다.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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