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 (88) 하루재-영봉-시루떡바위-옥녀탕-인수야영장

하루재-영봉-시루떡바위-(인수계곡)옥녀탕-인수야영장

(할렐루야기도원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8년 08월 19일 (일)

평균기온:28.2℃/최고기온:34.4℃/최저기온:23.0℃/평균운량:7.9(서울기준)

덥지만...가을의 향기가 나기시작한 날

◈ 누 구 와  :  마눌님과 함께

◈ 산행거리 : 5.98 km

◈ 산행시간 : 05시간 30분

                 (10시 40분~16시 10분까지, 점심,휴식,사진등 02시간 13분 포함)

◈ 산행코스

할렐루야주차장 1041 ㅡ 제2백운지킴터 1042 ㅡ...휴식 1129~1144/15분...ㅡ 하루재 1147

ㅡ 영봉 604m 1203~1215/12분 ㅡ 시루떡바위 1224~1348/84분 ㅡ 시루떡바위 사거리 1415

ㅡ 옥녀탕(인수계곡) 1433~1440/7분 ㅡ 인수야영장 입구 1512 ㅡ 하루재 1519~1534/15분

ㅡ 할렐루야주차장 원점회귀 1610

◈ 주 차 : 할렐루야기도원 입구 주차장 주차 (종일 5,000원)

서울 강북구 우이동 260-6 (네비에 할렐루야기도원)

북 한 산 산 행

어제 여름휴가를 마치고 귀가,

오늘 일요일을 맞아 가볍게 몸풀기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서늘해서 계곡에 발만 담그고 온게 바로 엊그제인데...

여기는 아직 폭염...산행초반 집사람이 힘이 많이 부치는가 싶네요.

올만에 우이동 할렐루야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 맞은편 제2백운탐방센터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쉬엄쉬엄 한시간여가 걸려 하루재에 도착을 하니 많은 산꾼들...

영봉으로 바로 올라 갑니다.

영봉에 오르니...

오늘, 조망이 아주 좋은 날임에도...

폭염 때문인지 부부산객 두분 만이 정상에 있네요.

서로 사진 품앗이를 하며,나름 기념촬영을 많이 합니다.

사진놀이 후 약 10분을 숲속길로 내려갑니다.  시루떡 바위로...

시루떡바위 시원한 그늘에서 푹~쉬고 났더니 개운해 짐니다.ㅎ~

개운해진 몸으로 시루떡사거리로 바윗길을 내려갑니다.

조심구간이 있고,슬랩 각도 좀 있으니 경험자 동행 필수구간입니다.

일말의 기대를 갖고 옥녀탕을 찾아 갔건만...처참한 옥녀탕의 모습에 기겁(벌레들만...득시글...ㅋ)

부지런히 인수야영장으로 진행...오후 한가해진 하루재에서 잠시 쉬고...하산...

인천에서 약 1시간을 달려

우이동 할렐루야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단 산행준비 후 출발

10시 40분

주차장 맞은편

백운제2지킴터로 진행을 합니다.

하루재까지...1.8km

백운대를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이자,대표적인 코스이기에

언제나 많은 산꾼들이 산행을 합니다.

백운탐방센터에서 오는 등로와 만나고

11시 20분

저위가 하루재인데

가서 보나마나 많은 산님들이 쉬고 있을 것이라

여기서 쉬고...

하루재를 통과,영봉으로 바로 오르기로 합니다.

11시 29분~11시 44분/15분

하 루 재

11시 47분

영봉으로 진행...

영  봉

12시 03분~12시 15분/12분

인수봉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영봉입니다.

인 수 봉 810.5m

아무도 없던 영봉 정상에 부부로 보이는 두분이 오셨네요.

사진을 부탁하기에 찍어 드렸더니

우리를 찍어주신다 하며...모델놀이를 시키시네요.

재밋게 찍었습니다.ㅎㅎㅎ

영봉정상 우측

숲속에 난 길로 약 10분을 내려가면 "시루떡바위"입니다.

시루떡바위로 진행합니다.

시 루 떡 바 위

12시 24분~13시 48분/84분

밥 먹고...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한참을 쉬다 갑니다.

시루떡바위에서...

상장능선

시루떡바위에서...

상장능선의 왕관봉과 도봉산

잘 쉬다 갑니다.

옥녀탕을 향해 시루떡바위능선의 바윗길을 내려갑니다.

13시 52분

각이 좀 있는 슬랩과

약간 까다롬이 있는 저 아래 부분이 있기에

경험자 동행 필수입니다.

까다롬이 있는 구간이나,

요령을 알면...어렵지는 않습니다.

13시 58분

다 내려왔습니다.ㅎ~

시루떡 전망바위에서...

14시 00분

요 잠만경이

시루떡바위로 오를 때 맞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14시 12분

 

시루떡바위 사거리

고만고만한 사거리가 많은 연인길...

별표한 바위와 나무로 구분하면 됨

옥 녀 탕

14시 33분~14시 40분/7분

 헉~~

옥녀탕이 없어졌네요...ㅋ

올 가뭄이 이렇게 심했네요.

올 초봄 방문때도 이랬는데...

2018년 3월 11일 방문

2016년 여름에는 이렇게 좋았는데...

2016년 8월3일 방문

 

잠시 그늘에서 땀 말리고 갑니다.

물레 씻고,쉬다 갈려 했는데...

물은 없고...날벌레만 덤비니...인수야영장을 향해 올라갑니다.

인수야영장까지 가는 중간...

길이 잘 안 보이기도 하니 방향을 잘 잡고 진행해야 됨니다.

가는 길 ...길 잡이 역활을 하는 훤칠한 소나무 두그루..

14시 52분

인수야영장구역에 도착

오늘은 약간 윗쪽으로 돌아서 진행이 됐네요.

15시 09분

인수야영장 입구

15시 12분

인수야영장 입구 표시목

언제나 바람이 잘부는 하루재에서 잠시 땀 좀 식히고 갑니다.

오후시간이라  한가하네요.

하루재 휴식

15시 19분~15시 34분/15분

하루재 오르는 길

15시 18분

삼거리에서

백운대 2 공원지킴터방향으로...

15시 43분

백운대 2 공원지킴터

16시 09분

할렐루야 주차장 원점회귀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침니다.

16시 10분

설악권 휴가를 다녀 온 글을 올리느라

지난 주 일요일(19일) 산행기를 이리 늦게 올리네요.

이번주 일요일(26일)도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처럼...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들/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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