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고향에 수목원을 가꾸고 계시던 처외삼촌께서 수목원에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 제2회 음악회 겸 마을 잔치를 하신다며, 초대를 해 주셨기에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23년 4월 22일 (토) 10시 / 장소 ; 보은 묘서리 239-1 선진 수목원
이른 아침 집을 나서서 휴게소 밥도 오랜만에 먹어보고...무난하게 수목원에 도착... 음악회를 하기 전 우선 수목원을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아직도 정성스럽게 가꾸고 있는 수목원이라 완성형 수목원은 아니지만..
수목원을 돌아보는 내내 수목원 곳곳에서 수목원에 진심이신 두 분의 정성을 가득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음악회 메인 무대
이렇게 수목원 구경을 끝내고 음악회 참석을 합니다.
고향과 지역사회에 많은 선행을 하고 계시는 박성수 회장께서 고향 잔치를 겸한 무료 음악회를 매년 수목원에서 개최를 하신다 하네요.
(수목원은 누구나 가서 즐기실 수가 있게 연중 개방입니다.)
초청 연예인의 라인업이 시골 작은 음악회 수준이 아니라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회장님 스케일이 남다름을 알 수가 있습니다.ㅎ~
윤정현 님의 사회로 음악회 시작~~
박성수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결코 짧지만은 않았던...ㅋ 내외 귀빈 소개시간 (두 분의 사진만 있어서...)이 끝나고...
음악. 반주를 맡아주실.... 김정택 단장님과 SBS오케스트라 밴드
첫 순서... 소프라노 김희정 님
두 번째는... 박일준 님
세 번째는 우리 선희님, 신곡 좋았습니다.
네 번째는 미스트롯에서 작은 이미자라 불렸다는 류원정 님.
다음은 오승근 님. 탈랜트 (고) 김자옥 님의 남편이시죠
다음은 김수희 님
마지막은 조영남 님... 입장부터 예사롭지가 않네요.ㅎㅎㅎ
음악회가 끝나고 가시는 김정택 단장님과 한 컷...ㅋ
즐거운 식사 시간...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석도 만원, 시원한 계단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일정이 있어서 바로 인천으로 올라왔습니다.
음악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선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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