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 (공룡능선-마등령-오세암-영시암-백담사) ④

 

 

 

 

 

 

▩ 설악산 서북능선-대청봉-공룡능선-백담사 ▩

★ 언   제 : 2015년 08월 13일~14일 (목~금) 맑다...흐리다..비오다..구름끼다...변화무쌍한 더운 여름날

★ 누구와 : 마눌님과 둘이서 사진 찍으며...즐기며...여유있게...아주 천천히 걸었음

★ 산행코스/시간 

Ⅰ. 소청대피소(1박)에서 희운각대피소까지 (1.7km)

소청대피소(0535) → 0.4km → 소청(0553) → 1.3km → 희운각대피소(0705~0837/92)

(1시간 30분)

 

Ⅱ. 공  룡  능  선 (희운각대피소-마등령삼거리) (5.1km) 

희운각대피소 → 0.2km → 무너미고개 → 0.8km → 신선대 → 2.0km →1275봉 → 2.1km → 마등령삼거리

 

희운각대피소(0705~0837/92)→무너미고개(0843)→신선대(0915~0927/12)→1275봉(1111~1213/점심,휴식등 62분) →휴식.소나기피하기(1238~1253/15) → 마등령삼거리(1404)

(5시간 27분 / 휴식등 1시간 29분 포함)

   

   Ⅲ. 마등령삼거리에서 백담사까지 (7.4km)

마등령삼거리(1404) → 1.4km → 오세암(1447~1503/06) → 2.5km (10분 탁족,휴식) → 영시암(1630) → 3.5km (10분 탁족)→백담사(1800)(3시간 56분 / 탁족등 26분 포함)

 

 

★ 둘째날(14일) 거리 및 시간 : 14.20km / 12시간 25분 (점심,휴식등 3시간 27분 포함)

★ 첫째날(13일) 거리 및 시간 : 09.90km / 08시간 07분 (점심,휴식등 2시간 29분 포함)

전      체      : 24.10km / 20시간 32분 (식사,휴식등 5시간 56분 포함)

 

 

 1275봉을 향해서....

 

 

10시 44분

멋진 소나무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뒤를 돌아보면...보이는 칠형제봉(?)의 멋진 조화

 

 

 

 

 

 

 

 

 

 

 

 

 

10시 53분

1275봉의 마지막 오름길...

 

 

 

 

1275봉

마지막 오름길을 오르다..뒤를 돌아 보면

대물바위와 칠형제봉

 

 

 

 

 

 

 

 

 

 

 

 

11시 11분~12시 13분/62분

공룡능선의 중간에 위치한

1275봉 안부에 도착.....을 해서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을 하려는데.....

구름이 몰려와 조망이 전혀 없게 되었네요....해서

구름 걷히기를 기다리며...점심도 먹고...아예 푹 쉬다 출발을 합니다.

 

 

 

 

 

 

 

1275봉 올라가는 길....

절벽사면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바위경험이 조금만 있는 분이라면...큰 무리없이 올라갔다 내려올 수가 있습니다.

저 정상에 못 올라 보았다면....반드시 올라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오늘은 구름으로 오름을 포기...ㅠㅠ

 

 

 

12시 13분

마등령을 향하여...1275봉을 출발

 

 

 

 

 

 

12시 16분

큰새봉이 다시 구름 속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다시 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안개 속...괴물...ㅋ

 

 

 

 

공룡능선을 지키고 있는

고릴라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12시 30분

 

 

 

12시 33분

 

 

 

큰새봉을 지나고...소나기가 심하게 옴니다.

바위 아래서 비를 피하고 다시 진행을 합니다.

 

12시 38분~12시 53분/15분

바위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며...맞은 편 숲을 찍음 

 

 

13시 26분

 

 

 

 

DSRL카메라가 고장이 나서...이 멋진 산행의 모습을 못찍으니...ㅠ

그래도  디카를 가져왔기에

어제 오늘 사진을 찍을 수가 있어 여간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만

이 시간에 배터리가 꼴까닥이란 사인이 옴니다...ㅠㅠ 

 

그래서

이 이후는 집사람 휴대폰으로 만.. 사진을 찍습니다.....

 

 

 

 

 

 

 

공룡능선의 마지막이자 시작점인

나한봉...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저 나한봉 사면을 돌아 진행을 하면...바로 마등령삼거리 입니다.

 

 

 

 

나한봉 사면..너덜길...

 

 

 

14시 04분

마등령삼거리 도착

 

 

 

여기서

우리는 오세암-백담사쪽으로 하산

 

신선대 소공원으로 하산을 하게되면...약6.5km

백담탐방센터까지가 7.4km이니.....0.9km가 더 긴길이네요..

백담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약20분을 내려가야 하니...

급하면...소공원쪽으로 하산을 하는게 더 빠른길입니다.

 

 

 

 

 

 

15시 00

오세암 도착

 

 

 

오세암 건물사이로 등로가...

사진 산님가는 길이...우리가 내려 온 등로

 

 

 

 

 

 

오세암엔 많은 불사를 하고 있어 조용한 산속의 산사는 아님니다.

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

15시 05분 영시암을 향하여...출발

 

 

 

 

 

 

16시 30분

 

 

 

 

 

 

 

 

 

 

 

 

 

 

 

 

 

 

 

 

 

 

 

 

 

18시 00분

백담사에 도착

 

 

 

 

셔틀버스 티겟 사서 버스에 자리 잡고 잠시 대기를 하니

정원이 가득 차니 바로 출발

18시 03분....버스 출발

 

 

약20분을 계곡길 6.5km를 달려

백담분소에 도착...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이틀치 16,000원 내고 출차를 하니

18시 26분 53초

 

꿈 결 같 은 1박 2일의

설악산 여름산행이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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