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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립 공 원 ]/03.설 악 산..1,708

설악산 공룡능선, 세번째 만남 (무너미→마등령) -1

 

비선대-천불동계곡-무너미고개-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

(설악산 소공원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2년 06월 05일 (일요일)  강원 속초시 17℃ / 19℃  구름 많고, 오후 살짝 비, 바람 적당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두리~~!!

◈ 접속 거리 : 약 236 km (집~소공원 주차장 / 4일(토) 극심한 정체로 숙소까지 약 5시간 소요)

◈ 산행거리 : 23.68 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14시간 01분 ( 사진, 휴식, 점심 등 3시간 06분 포함 )               

◈ 산행코스 :

           소공원 주차장-신흥사-비선대-천불동 계곡 (귀면암-양폭대피소-천당폭포)-무너미고개

             -공룡능선 (신선봉-1275봉-큰새봉-나한봉)-마등령-비선대-신흥사 원점회귀

◈ 주 차 :  소공원 주차장 ( 주차비 5,000원, 현금 선납 ) 

 

 

산행정보

 


 

설악산 국립공원 - 공룡능선

 

공룡능선 산행은 너무 힘이 들어서, 2014년, 2015년 공룡 산행 후 7년이나 피해 다니고 있었는데...ㅋ 그러던 차에 불친님들의 산행기를 보며, 특히 여신님의 작년 공룡능선 산행기를 보면서 큰 자극을 받아 더 늦기 전에 우리도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고 계획을 세우다가, 작년 말 올 초에 우측 무릎 이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되어서 "이제는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은 이(2) 공룡으로 끝이구나ㅠㅠㅠ " 하는 생각과 함께 공룡은 둘째고 북한산 산행이라도 계속할 수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산행을 살살해왔는데... 그래서인지 엄살이었는지... 산행 후에도 무릎에 별 이상이 없기에, 더 늦기 전에, 마지막으로 공룡을 탄다는 심정으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서 6월 5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6월 연휴를 맞아 2박 3일 계획으로 속초에 왔는데 비가 와서 산행을 못하게 될까 봐 노심초사... 당일 아침까지 고민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공룡능선 산행을 할 수가 있었기에 얼마나 좋았는지... 더군다나  6일은 폭우로 입산금지까지 되었었으니...ㅋ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행복하기만 했던 공룡능선 산행이었습니다.

 

 

설악산 산행 (무박) 공룡능선 산행기

▩ 설 악 산 공 룡 능 선  산 행 기 ▩ ★ 언  제 : 2014년 10월 14일 (화) 약간의 가스가 끼인 맑은 가을날 ★ 누구와 : 마눌님과 둘이서 ★ 산행코스/시간 Ⅰ. 소공원에서 마등령까지 (6.5km)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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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산행 (소청대피소-희운각대피소-무너미고개-공룡능선) ③

▩ 설악산 서북능선-대청봉-공룡능선-백담사 ▩ ★ 언  제 : 2015년 08월 13일~14일 (목~금) 맑다...흐리다..비오다..구름끼다...변화무쌍한 더운 여름날 ★ 누구와 : 마눌님과 둘이서 사진 찍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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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기간이라 엄청난 정체 예보인지라... 4일. 계획보다는 일찍 문을 닫고 속초로 출발.

. 소공원에서 가까운 숙소 도착 (설악가든 리조텔. 010 5363 5436. 2박 10만 원) 약 5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이른 취침

 

5일. 3시 반 기상해서 준비를 하고 5시 소공원 출발 계획이었는데... 3시반 기상해서 숙소 창 밖을 보니 비가 부슬부슬...ㅠㅠ 예보는 13시부터 "비" 였었기에... 일단 준비를 계속하며 상황을 보는데... 5시가 되어서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에 공룡은 포기를 해야 하나 하는 억울한 생각이 들 때쯤... 밖을 보니 비가 안 오네요. ㅎ~  3분 거리에 있는 소공원으로 바로 출발.

 

5시 20분. 소공원에 도착해 보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 정말 대단하신 산꾼들입니다. 비가 옴에도 벌써 만차라니... 그래도 아직은 이중주차 (차키 맡김) 자리가 조금 남아있어서 주차요원 안내로 주차 후 간단한 산행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합니다.

4시 전후에는 도착을 해야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말 기준

 

. 주차요금은 현금 5천원 입차시 선불입니다.

.  일주문 앞 설악 휴게소에 불이 밝습니다. 주말 5시부터 아침식사 가능. 단체 경우 원하는 시간 아침식사 가능하답니다.

 

 

입장료가 1천원 올랐네요. 안 받아도 될 터인데 오르기까지... (1인 4,500원)

입장료 9,000원 내고... 매표소를 지나며 트랭글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시작. 05시 27분

 

 

 

 

 

 

 

신흥사 청동대불

 

작년에도 붙어 있었던  "뽀뽀 바위"

 

 

(0607)

작년 산행 시 엄청 소음을 주던 무장애길 공사가 여기까지로 끝이나 있네요.

이후로도 편안한 계곡 옆 길을 따라 진행을 잠시 하면

 

 

좌로 갈 것이냐? 우로 갈 것이냐? 를 결정해야 하는 갈림길.

비선대에 도착을 합니다.

 

 

 

 

비선대. 0619~0621 / 2분

비선대 초소를 지나며, 우린 좌측 천불동 계곡으로, 같은 숙소에서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 여기까지 함께 온 노부부께서는 우측 마등령으로, 공룡능선 중간에서 다시 보자고 간단한 인사를 하고 각자의 길로 출발을 합니다.

 

 

비선대~무너미고개 - 5.5km  / 비선대~마등령까지 - 3.5km

 

소공원 원점회귀 산행 시, 우린 마등령에서 무너미로의 한 바퀴는 돌아보았었기에 오늘은 그 반대방향인 천불동계곡으로 올라 무너미에서 마등령으로 한바퀴 돌려하는 것입니다.

 

어느 쪽으로 도는 것이 좋으냐?  각 개인의 취양에 따라 많은 것이 다르겠기에 대단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만

양쪽을 다 돌아 분들의 의견을 나름 종합해 보면 마등령에서 무너미로의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것이 더 났다. 합니다.

저 역시 마등령에서 무너미로 도는 코스가 여러 가지를 종합했을 때 더 좋겠단 생각입니다. 만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천불동 계곡을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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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기암절벽과 톱날같은 침봉들 사이로 깊게 패인  협곡에 폭포와 소(沼)가 연이어져 있어 설악산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이자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로 꼽히는 천불동계곡은 빼어난 경관 때문에 설악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에 있는 대표적 계곡의 하나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비선대(飛仙臺)에서 대청봉(大靑峰)으로 오르는 7 km 코스의 중간 계곡으로 와선대(臥仙臺)를 비롯하여 비선대 ·문주담(文珠潭) ·이호담(二湖潭) ·귀면암(鬼面岩) ·오련폭포(五連瀑布) ·양폭(陽瀑) ·천당폭포(天堂瀑布) 등 유수한 경관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천불동이라는 호칭은 천불폭포에서 딴 것이며, 계곡 일대에 펼쳐지는 천봉만암(千峰萬岩)과 청수옥담(淸水玉潭)의 세계가 마치 ‘천불’의 기관(奇觀)을 구현한 것 같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속초시 설악동이 이 계곡의 초입이기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가을 단풍산행으로 일품이지만 여름 계곡산행으로도 좋다.

 

 

 

 

설악골/ 왕관바위 들머리

 

 

 

 

 

잦골들머리

 

귀면암. 0701~0708/7분

소공원 매표소에서 약 1시간 30분여를 걸려 도착한 귀면암. 데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진행을 합니다.

 

 

 

도깨비바위 / 칠형제봉 들머리

 

 

 

 

 

 

 

 

 

휴식 0730~0741/11분

 

오련폭포. 0752

칠형제봉 상단으로 가는 들머리인 용소골 입구가 있는 오련폭포를 지나가고...

 

 

 

 

 

 

양폭대피소로 건너는 마지막 다리에서 뒤돌아 보면 중요한 들머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설악산 3대 망경대중 하나인 외설악 만경대로 가는 들(날) 머리입니다.

 

 

 

설악산 산행 ( 비룡교-안락암-집선봉-숙자바위-칠성봉-화채봉-망경대-양폭대피소-귀면암-비선대

(2부) 화채봉-망경대-양폭대피소-귀면암-비선대 (설악동 소공원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강원도 고성 5℃ / 21℃   ◈ 산행코스 : 소공원 매표소 0454 - 비룡교 - 안락암 -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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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폭대피소. 0808~0827/19분

매표소~양폭대피소 : 7.71km / 2시간 41분 (트랭글 기준)

 

대피소 화장실 등 개량 공사가 끝났네요.

잠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하고, 여기부터 경사가 시작되기에 우측 무릎에 준비해 간 보호대를 착용하고 진행을 합니다.

 

 

 

 

천당폭포. 0833

안개 자욱... 수량이 이리 적은 천당폭포는 처음 봅니다. 아마 6일 폭우가 내렸으니, 멋진 천당폭포를 볼 수가 있겠습니다.

 

 

 

 

(0854) 마지막 된비알. 무너미까지의 산길 중 가장 힘이 드는 구간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평소보다 잘게 잘게 천천히 걸어서..... 드디어 1차 목표지점인 무너미고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무릎과 체력이 걱정이 되어서 물도 여기까지 먹을 500ml 물 두 통과 매실 1통만 지고 올라왔습니다. 약간의 물을 얼린 500ml 6통은 빈 통으로 지고 와서 희운각 대피소에서 물 2L 한통(3천 원)을 사고, 500ml 한통을 수돗물로 채워와서 빈 통을 채웠습니다.

(참고) 모든 대피소의 물 재고 중  500ml는 언제나 품절 상태이고, 2L짜리로만 재고가 있음

 

 

무너미고개. 0927~1007/38분

(희운각 대피소 왕복 약 16분 포함)

 

매표소~무너미고개 (트랭글 기준) : 9.77km / 4시간 00분 (39분 휴식 포함)

 

 

권 여사는 무너미 고개에서 대기하고 물 보충을 하기 위해 혼자 희운각 대피소로 왔습니다.

 

구) 희운각대피소

 

새로 크게 확장 공사 중인 희운각 대피소...

6월 중에 마감을 할 수가 있을지... 8월 휴가철에 이용 가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희운각 대피소 이용이 수월해진다면...  공룡능선 산행을 큰 부담 없이 할 수가 있으니... 확장공사로 기대가 큽니다.

 

확장공사 중

 

무너미로 돌아와서 빈 물통 채우고 잠시 휴식... 공룡능선으로 들어갑니다.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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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설악산 공룡능선(雪嶽山 恐龍稜線)은 강원도 설악산 마등령에서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이다.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3호로 지정되었다.[1]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의 등 모습과 비슷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속초시 인제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의 등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신선3봉 가는 길

 

 

 

 

 

저 위가 신선 3봉 안부... 흔히 신선대라 말하는 곳입니다. 공룡능선의 실제적인 시작이자 끝 지점입니다.

여기서의  공룡능선 조망이 공룡능선 제1경, 공룡능선 조망의 50%를 차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

 

 

 

신선봉. 1034~1045/11분

공룡 조망의 반을 차지한다는 신선대에서의 오늘의 조망은...ㅠㅠ

기대를 별로 안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완전 곰탕이니... 할 말이 없고... 이렇게 된 이상 무사히 완주하기만을 바라며 열심히 걷기나 하자고 아쉬움을 달래며...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갖고 잠시 기다려 봅니다.

 

신선대 표시목

 

신선3봉을 배경으로

 

천화대 방향을 배경으로...

 

 

구멍 파인 이 바위에서의 인증숏이 공룡능선 1경의 필수 샷 지점인데....ㅋ 배경의 공룡은 어디 가고... 도화지만...ㅠㅠ

 

 

신선대를 떠나 공룡의 등줄기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공룡 등줄기 마냥 마등령까지 오르락 내리락을 계속하며 진행을 해야 합니다. 북한산 의상능선 업다운의 몇 배는 더 업다운이 심하니 기본 체력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옆으로의 탈출로가 없으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만 하는 공룡능선입니다.

 

 

 

 

 

1113

 

 

 

 

 

 

 

오늘 처음으로 찾은 솜다리.. 이 넘들 보는 맛 만으로도 즐거운 공룡길입니다.

 

 

 

 

 

 

 

 

 

 

 

 

 

바위 틈새를 잘 보면 많은 솜다리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노인봉 라인쯤 정도에 오니 1275봉과 큰새봉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순식간에 열렸다 닫혀버리는 구름 쇼입니다.

괴성이 울리고...ㅎㅎㅎ 잠시 난리가 났었습니다.

오늘 1275봉과 큰새봉의 이런 비경을 보았으니, 섭섭함을 털어버리자 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만 볼 수가 있는 비경이었으니... 이 또한 복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불과 2분 사이에 열렸다 닫히는 모습니다.

 

 

 

 

 

 

희운각 2.4km 표시목이 있는 여기서 점심을 먹고, 잠시 허리도 펴고 

 

점심. 1158~1237 / 39분

점심은 빵과 두유, 그리고 사과와 감 말랭이,

 

 

(1246) 언제나 그 자리의 명품 소나무를 지나가고...

 

 

점심을 먹고 조금을 진행하다가 비선대에서 헤어진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새벽엔 서로 데면데면했는데 힘든 산행 중간에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이산가족 상봉을 하는 수준입니다.ㅎㅎㅎ

 

웬만했으면 사진이 있었을 텐데 너무 놀라 감탄만 하다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 두 분 어제 백두대간 한 구간을 뛰고 밤 12시에 숙소에 들어와서 새벽, 우리와 같은 시간에 공룡능선 산행을 하는 중이십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대단한 산꾼이라 감탄을 할 것인데... 연세가 좀 있으신 듯해서 여쭤보니 사모님은 71세, 본인은 70세랍니다. 

 

더 기가 막힌 사실은

오늘 공룡능선을 70세 기념으로 왔는데...................................................................... 14번째 공룡능선 산행이라 합니다.

 

저는 다음에 또 올 수가 있을까를 걱정하며 겨우 3 공룡을 왔으니... 참으로 상상이 안 되는 대단한 산꾼들이 많습니다.

 

 

1275봉 오르는 길... 바닥까지 길게 내려갔다가 1275봉 안부까지 지겹게 올라가야 합니다.ㅎㅎㅎ

 

 

오르는 중간의 대물 바위. 여기에서의 조망도 비경인데... 아쉽네요.

 

 

 

 

대물 바위를 지나 또 힘들게 오르면 만나는 1275봉의 안부.

언제나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룡능선의 공식 휴게소입니다.

 

1275봉. 1309~1327/18분

매표소~1275봉 (트랭글 기준) : 13.34km / 7시간 42분 (사진,점심,휴식등 127분 포함)

 

자리를 잡고 간식도 먹고, 포토 포인트에서 배경은 안 보이지만 사진도 찍으며 놀다 갑니다.

조망이 없으니 이번에도 1275봉 꼭대기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처음 왔을 때 딱 한번 올라보았습니다.

 

 

 

 

 

 

 

 

순식간에 중청봉에 하늘이 살짝 열려서....

 

 

 

 

1275봉 오르는 길...

바위 완전 초보자가 아니면 어렵지 않게 올랐다 내려올 수가 있습니다. 날 좋은 날 반드시 올라보시기를 강추합니다.

 

 

 

 

 

1275에서 진행 방향

 

여기는 이쁜 이넘들이 단체로 있네요.ㅎ~

 

 

 

설악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사진이 넘쳐나서 정리하고 산행기 만들기가 힘이 더 듭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산행기가 제 개인 기록이기도 하기에 가능한 많은 사진을 싣다가 보니 2편으로 산행기가 작성이 되네요. 지루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275봉까지의 1부를 마칩니다.